<< 일본인 관광객 >>

일본에서 관광객이 놀러왔다. 그래서 한국의 가이드가 그를 동물원으로 데리고 갔다.
먼저 처음으로 호랑이를 보여줬는데 일본 관광객이,

"한국 호랑이는 왜 이렇게 작습니까? 일본 호랑이는 집채만합니다!" 그러는 것이었다. (이 띠바가...ㅡㅡ+)

열받은 가이드. 이번엔 코끼리를 보여줬다.
그랬더니 일본 관광객 왈,

"한국 코끼리는 왜 이렇게 작습니까? 일본 코끼리는 산채만합니다!!"....

열라 열이 뻗친 가이드는 맨 마지막 순서로 갔다.
거기에는 캥거루가 열심히 이리저리 뛰고 있었다. 일본 관광객 왈,

"저건 뭡니까?"
그러자 가이드가 말했다.

"메뚜기다, TlqtoRldi!"(뒷글은 한타로 번역해서 보세요...)

*. 사진은 항모에서 이함/비행 하는 버캐니어 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