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기념행사(2)
올드보이 | 2004-10-01 1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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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은 이날 제3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발표한 담화문에서
'온 세계가 이미 다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북한 공산주의자들은 북한 동포들의 민생에
가혹한 희생을 강요하면서도 여전히 시대 착오적인 무력 남침의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군비 증강에 광분하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휴전선 곳곳에서 남침용 땅굴을 파고 있고
우리는 그 증거를 갖고 있다' 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최근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어느덧 이러한 엄연한 현실을 잊어버린 듯 부질없이
낭비적이고도 비생산적인 공리공론으로 민심을 선동하고 사회 혼란을 조성하려 하고 있으니
그 구태의연한 작태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고 말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명은 국토의 수호와 3천 7백만 국민의 생존권을 굳건히
보위한다는 것이 지상 명제' 라고 강조했다.
박대통령은 '이 명제가 확고히 보장된 바탕 위에서 모든 국정이 추진돼 나가야 한다' 고
말하고 '해방 후 4반세기에 걸친 귀중한 체험을 통해서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를 추구하되
비상시에 드러나기 쉬운 자유 민주주의의 취약점을 과감히 반성하고 제거하여 우리 실정에
맞도록 보완하고자 체제 개혁에 역사적 용단을 내렸던 것' 이라고 말했다.
(79년 10월 1일)
'온 세계가 이미 다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북한 공산주의자들은 북한 동포들의 민생에
가혹한 희생을 강요하면서도 여전히 시대 착오적인 무력 남침의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군비 증강에 광분하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휴전선 곳곳에서 남침용 땅굴을 파고 있고
우리는 그 증거를 갖고 있다' 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최근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어느덧 이러한 엄연한 현실을 잊어버린 듯 부질없이
낭비적이고도 비생산적인 공리공론으로 민심을 선동하고 사회 혼란을 조성하려 하고 있으니
그 구태의연한 작태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고 말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명은 국토의 수호와 3천 7백만 국민의 생존권을 굳건히
보위한다는 것이 지상 명제' 라고 강조했다.
박대통령은 '이 명제가 확고히 보장된 바탕 위에서 모든 국정이 추진돼 나가야 한다' 고
말하고 '해방 후 4반세기에 걸친 귀중한 체험을 통해서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를 추구하되
비상시에 드러나기 쉬운 자유 민주주의의 취약점을 과감히 반성하고 제거하여 우리 실정에
맞도록 보완하고자 체제 개혁에 역사적 용단을 내렸던 것' 이라고 말했다.
(79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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