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JOKER | 2004-10-09 | 추천 0

  기무사가 아니고 헌병대겠죠.

  

  

• 비룡소대장 | 2004-10-01 | 추천 0

  분대장으로만 국한해서 비춰보는건 무리가 있지 않나봅니다. 사병은 책임이 없지요..그 책임은 해당 소대장인 장교가 지는 것입니다. 그 고통또한 비할바가 아닐테구요..구타및 가혹행위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참을 "인"과 존중할 "존"이 결합되는 성숙한 사회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비룡소대장 | 2004-10-01 | 추천 0

  구타 및 가혹행위는 잡초처럼 생명력이 강하지요..군이 존재하는한 아니 남성들의 집단 생활이 있는한은 존재할겁니다.

  

  

• eek1212 | 2004-09-30 | 추천 0

  요즈음 군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그 뭐냐 이른바 거의 이름뿐인 '분대장'들만 불쌍해지는것 같더군요, 간부들이야 병사가 사고 내면 곧바로 헌병대 신고해서 보내버리는게 자기한테 그만큼 리스크도 적고 하겠습니다만, 분대장은 분대원 간수 못했다는 명목하에 휴가 제한을 받지 않나, 심할경우 영창을 '함께' 따라가질 않나.... 참 보면 그냥 답답합니다.

  

  

• eek1212 | 2004-09-30 | 추천 0

  넵, 해병대에서 아직까지도 복무하고 있는 친구 말을 들어보니 그쪽도 작년쯤부터 구타가 거의 사라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하여간 언론에서 하도 떠들어덴 탓에 국방부에서 아주 맘먹고 없에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뭐 당연히 좋은 소식이고 환영해야만할 일입니다만....

  

  

• 천마산 | 2004-09-30 | 추천 0

  요즈음은 해병대도 자신이 모르는 사람이면 자신의 상관에게 경례를 거의 안하더군요.

  

  

• eek1212 | 2004-09-30 | 추천 0

  사소한 실수로도 곧장 영창으로 보내버리는...... 물론 구타사고나 가혹행위같은건 상당부분 줄어들었습니다만.... 군대생활의 낭만? 같은것도 사라져 버린것이죠, 생각해보세요, 전입와서 전역때까지 달라지는것 없는 대우....

  

  

• eek1212 | 2004-09-30 | 추천 0

  이른바 FM군대로 변해가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 eek1212 | 2004-09-30 | 추천 0

  흠... 요즘군대에서 그정도 문제라면 영창이 아니라 (네 영창에 며칠정도는 있겠군요) 그대로 구속시켜버립니다. 요즘의 군대라는건 고만고만한 일로도 바로 영창으로 보내버리는 아주 삭막한 군댄걸요.... 아직 군대 안다녀오신 모양인데, 가보시면 상당히 피곤할겁니다.

  

  

• 천마산 | 2004-09-30 | 추천 0

  군대에서의 폭행은 너무나 쉽게 일어날수도 있고 예전에는 군이라면 폭행도 같이 연관되고 했지만 지금은 재수없으면 한 차례의 폭행으로 장교도 옷을 벗을수있을 정도로 군대에서 엄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 천마산 | 2004-09-30 | 추천 0

  속에 담아서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 천마산 | 2004-09-30 | 추천 0

  소대장이 보고 웬만하면 직접 처리하겠지만 (거의 대부분) 사항이 심각하고 재발한다면. 중대장에게 정식으로 보고하게 됩니다. 여기서 아주 악질이란 증거가 나오고 행위자 본인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영창을 가게 될겁니다. 이건 성폭행자에 관한거고... 단순히 폭행이라면 보고하는 그 순간 행위자는 평생에 잊혀지지 않은 기억을 머리

  

  

• 천마산 | 2004-09-30 | 추천 0

  남자끼리에서도 성 폭행은 좀 에메하죠. 군생활중 남자사이에도 성기나 엉덩이르 슬쩍 만지거나 뺨에 뽀뽀를 하는겨우도 있는대 이건 동성애자나 변태가 아니라도 간혹 볼수있는 모습입니다. 직접적인 추행까지 안가고 본인이 싫은대 이런 표현을 자꾸한다면 일단 직접 이야기하던지하고 안되면 소대장에게 정식으로 이야기 해야죠.

  

  

• Gangster | 2004-09-30 | 추천 0

  ㅋㅋㅋ 그럼 변태같은놈이 넬름거리거나.. 추행을 하면요?;; 근데 그런놈들 드물죠'?

  

  

• 천마산 | 2004-09-30 | 추천 0

  후유증이란 대대장급이상이나 기무사수사관에게 직접 이야기하면 중대장이하의 직속 상관과 아무 관련이 없는 다른 전우들이 한동안 심적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런 경우는 신고한 병사 자신도 왕따를 당하게 될 확률이 높으며 자신보다 아래계급의 후배들에게 제대할때까지 대우를 못받게 됩니다. 심하면 자의든 타의든 다른 부대로 전출을 가기도하죠.

  

  

• Gangster | 2004-09-30 | 추천 0

  ;;;;; 후유증이라뇨? 그리고 변태같은놈한테 당하고 자살하는 장병분들도 있던데.. 그러지 말고 신고를 생활화 합시다.. 첨단무기체계 들여오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떠라이들 부터 처리를..;(그러니까 군인들 생활,복지 수준 향상~)

  

  

• 천마산 | 2004-09-30 | 추천 0

  가장 확실한 방법은 대대장급이상의 지휘관에게 직접신고하거나 기무사 수사관에게 바로 말해버림 됩니다. 하지만 후유증이 좀 심하겠죠. 현재 군대내의 폭행은 그누구라도 처벌받게 되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맞는 사람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