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3]

• 노부나가 | 2006-05-09 | 추천 0

  히데아키는 어떤 농부가 사타구니 차서 죽었다는 설이 있더군요 ^^;;;
  히데요시는 패전 소식에 놀라서 울화통이 터졌다는;;;

  

  

• 이에야스 | 2004-09-18 | 추천 0

  세끼가하라싸움자체보다는 그 이후에도 15년간이나 살았던 게 기적에 가까왔죠.그 뚱뚱한 몸으로.(토요토미가문이 그만큼이나마 지탱된것도 신기..)고심에 찬 배반자(줄잘선)였던 고바야가와는(20대초반?)세끼가하라싸움후 2년있다가 요절합니다.(닌자를 풀었는지도 모르고)풍신수길은 약장수고니시가족(?)이 서서히 죽은 약을 먹였다는 설도 있죠.늙어서도 죽었지만요.

  

  

• 이에야스 | 2004-09-18 | 추천 0

  왕조창시자에비하면 후대왕들은 너무나도 한심하기 짝이없지요.처음에는 다 괜찮았지만.그래서 왕조는 이래도,저래도 망할수밖에 없죠.(그때 백성은 죽지못해 산 시대)지금도 몇년권력(그것도 절대권력에 비하면 매우 제한적인)때문에 그 난리를 치고 그 짧은 사이에도 부패하건만 옛날엔 어땠겠습니까?지금도 선거에 이기면 제왕적운운 하지잖습니까?말이 대통령制지.

  

  

• 아싸.. | 2004-09-18 | 추천 0

  기록엔 개 수십마리 수용한 수용도에 개보다 많은 수의사가 일년에 수 천마리 굴비를 개먹이로 굽었다죠. 걷어찼다간 당장 체포되었구요. 한 20여년...꼴통 쇼군 덕에 지금 일본놈들 문명인 취급받고...혹시 압니까? 꼴통 대통령 덕볼날 언제 올지....ㅎㅎㅎ

  

  

• 아싸.. | 2004-09-18 | 추천 0

  보신탕 얘기나 하죠. 우린 즐겨먹는데 그넘들은 별로. 덕분에 양넘들 비난도 안받고..에도막부 5대쇼군 쓰나요시. 후사가 없는 차에 어떤 땡중이 전생에 살생을 많이 해서 그렇다는 말을 곧이 듣고 살생금지령을 내립니다. 가관도 아니었죠. 개나 소는 물론 모기도 함부로 못 죽이죠. 먹기위해 새나 물고기 사육도 금하고 특히 개는 영물 취급받죠.

  

  

• 아싸.. | 2004-09-18 | 추천 0

  맞습니다. 그 시대에 이에야스는 경쟁자들보다 훨씬 더 70여세까지 살았죠. 복이 많아서.... 더 살수도 있었는데 도미를 비자나무기름에 튀긴 요리를 먹고 급체인지, 식중독인지, 어쩜 콜레라였을수도.....

  

  

• 이에야스 | 2004-09-18 | 추천 0

  그걸수도 있었죠.하지만 이에야스가 세끼가하라전투후 전시대의 영웅들처럼 급사했을수도 있었지요.게다가 60에 가까운 노령이었으니(인간수명만큼은 어떻게 안됩니다.수명이 그의 운자체였죠.)아마도 무장파들도 정적미쓰나리를 제거한후엔 주도권을 잡아볼 생각도 해뒀을것입니다.충분히..충성하는 방식도 여러가지.가정을 여러방향으로 해도 역시 '앎'이란건 어렵거든요.

  

  

• 아싸.. | 2004-09-18 | 추천 0

  세키가하라싸움만 놓고 보면 이시다미쓰나리(석전삼성)이 졌지만 대단하다는 생각이... 일단 도요토미에 대한 의리와 약속을 죽음으로 지켰고, 물론 패자의 욕심도 있었겠지만. 고바야카와 아니었음 어쩜 대권을 잡았을 수도. 잡혀서 사형장 가는 길에 물 달라니까 곶감을 주길래 몸에 해롭다 거절했다지요.

  

  

• 이에야스 | 2004-09-17 | 추천 0

  영,일왕조는 기득권을 스스로 포기했고(비자발적이었지만)그 후에도 절대권력의 복고를 꿈꾸지 않았습니다.유럽대륙의 왕실중 프랑스,러시아는 끝까지 움켜쥐다가 비참하게 죽었죠.유럽은 왕실이 제법 남아있는 편입니다.기득권을 포기하고 품위를 지켰기때문인듯.이태리처럼 꽤 큰 나라의 왕조(사보이)가 도망치면 바로 없애버립니다.그래서 대통령이 있지만 총리가 실세죠.

  

  

• 이에야스 | 2004-09-17 | 추천 0

  신라후예님.표현을 하실거면 제대로 하셔야죠.비겁하시군요.

  

  

• 신라후예 | 2004-09-17 | 추천 0

  이에야스????*^%#&%@(*^*)

  

  

• 이에야스 | 2004-09-17 | 추천 0

  싫으면 싫다고 해요.오류운운하는 건 더 못봐주겠네..그렇게 무결성을 갖고 따지면 과학도 미지수인데(과학도 가설로 취급되요)역사에 어떻게 그런 기준을 세우시나?나도 댁도 모르는 일이고 누가 봐도 내주장을 견해로 보지 단정으로 판단치않습니다.남의 주장을 '단정'한다는 딱지를 붙이고 몰고 싶은거죠.'현재'만큼은 잘 알수있다고 장담합니까?증명해보세요.

  

  

• 내공만땅 | 2004-09-17 | 추천 0

  그럼 님만의 생각이지 그게 학계의 생각이란 말이요? 아님 내 생각이란 말이요? 거참

  

  

• 이에야스 | 2004-09-17 | 추천 0

  무조건 님만의 생각! 이러면 되는 거네? 상대편 생각처럼 생각하기 싫다고 하면 될것을 사고능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몰지는 마십시오.우리는 인지능력에 한계가 있는 인간이고 가치체계에서도 벗어날래야 벗어날수없는 존재입니다.남은 주관이고 자기는 객관적일수있단 생각은 무리죠.(공화국안에 마스코트처럼 존재할수 있는 왕조)의미를 아시면서 왜 자꾸..

  

  

• 내공만땅 | 2004-09-17 | 추천 0

  스스로의 말을 스스로 뒤집는 것은 뭔지. 위에 댁이 써놨네. 왕조라고.

  

  

• 내공만땅 | 2004-09-17 | 추천 0

  님만의 허구적 생각.

  

  

• 이에야스 | 2004-09-17 | 추천 0

  서로 아는 내용이 다른 경우죠.저는 그런 사회는 사실상 공화정이라고 보는 것이고,님은 액면상의 타이틀을 보는 것이고.입헌군주제도 왕정이면 왕정이지만 이빨빠진 왕정일뿐입니다.내가 얘기하던 그런 왕조와는 다른 개념이라는 것 정도는 잘 아실만한 분이..왜 그런데 에너지낭비하는지?그게 그토록 기나긴 얘기거리가 되어야 했다니..원.

  

  

• 내공만땅 | 2004-09-17 | 추천 0

  입헌 군주제의 내용을 공화정이라고 말하는 사람과는 더이상. 즐. 끝(표현에 신경은 쓰지 마시고) 즐거웠습니다.

  

  

• 내공만땅 | 2004-09-17 | 추천 0

  후훗! 즐! 너무 표현에 연연치 마시고 님이 왕조가 아니라고 해도 왕조거든요. 지구가 돌고 있듯이. 이젠 비약을 넘어서서 설의 창조까지. (표현에 너무 연연치 마세요)

  

  

• 이에야스 | 2004-09-17 | 추천 0

  표현에 너무 연연하시는 군요.입헌군주제가 말만 왕조지 그게 왕조입니까?마스코트가 하나 필요할것도 같아서 그냥 두는 것뿐이죠.물리학얘기는 내얘기가 아니고 물리학자얘기입니다.나역시 대상을 갖고 얘기했을뿐이며 인간인 이상 역사같은건 주관없이는 생각자체가 안되는 겁니다.단정운운하는건 과학자도 입에 못올립니다.객관적과학에도 완벽무결성은 없거든요.

  

  

• 하늘 | 2004-09-17 | 추천 0

  보다가 한마디 하고 갑니당. 이에야스님! 완패!

  

  

• 내공만땅 | 2004-09-17 | 추천 0

  갈수록 가관이군요. 물리에서 속도와 위치는 동시에 측정됩니다. 속도라는 의미 자체가 바로 위치와 시간을 포함합니다. 서로 다른 위치의 이동을 시간으로 표시한 것이 속도인데 속도와 위치를 동싱에 파악못하면 속도자체가 안나오겠죠? 가르치는 기쁨으로 삽니다.

  

  

• 내공만땅 | 2004-09-17 | 추천 0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군요. 입헌군주제는 내용이 공화정이 아니고 현재는 의회민주주의 형태의 내각제죠. 공화정이라는 말 자체는 왕을 인정하지 않는 것인데 무슨 헛소리 합니까? 지금. 좀 정도껏 헤깔리셔야 겠어요! 절대왕정이 민주적 입헌군주제가 되고,왕이 없어지고 공화정이 되는 것입니다. 입헌군주제 내용이 공화정이다라는 것은 어이가 없는 소리죠. [2004-

  

  

• 이에야스 | 2004-09-17 | 추천 0

  속도와 위치를 동시에 측정할수 없듯이 안것도 그 순간 틀리기 시작할수 있습니다.신이 아닌 인간인지력의 한계죠.신화가 더 정확할수도 있습니다.(ex:한단고기)역사적 사실이 그렇게 정확하단 단정은 어떻게 합니까?그리고 수학이나 물리학아니면 증명같은 걸 갖다 불일수 없는 게 역사죠.새로운 증거물 나오면 다 틀린 거거든.

  

  

• 이에야스 | 2004-09-17 | 추천 0

  입헌군주제라도 내용이 공화정체제입니다.영,일같은 왕조가 남은덴 역사성에 기인한거구요.아무리 제도를 수입해서 베껴도 제대로 작동하는데는 무척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중요한 건 인간이 바뀌어야 한다는 겁니다.아직도 세습독재적 사고방식(이용해먹고 팽하기등)이 위부터 아래까지 강하지 않습니까?월급쟁이사장은 머슴,오너아들은 왕..(드라마구도가 늘..)

  

  

• 내공만땅 | 2004-09-17 | 추천 0

  그리고 제도에 대한 예기는 예외를 말한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것을 말한 것입니다.

  

  

• 내공만땅 | 2004-09-17 | 추천 0

  예외가 있기 때문에 단정해서 말하면 안된다는 것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 내공만땅 | 2004-09-17 | 추천 0

  그리고 지금 사람을 예기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사회를 예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증명이라고 하는것은 역사적 사실을 말해야 하거든요. 앞으로의 일이나 과거에 대한 가정은 증명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논해서는 안되는 것이구요. 앞으로 또 황제가 등장하지 않는다고 장담 못하는 것처럼.

  

  

• 이에야스 | 2004-09-17 | 추천 0

  님식으로 따지면요,예외만 찾아내면 되요.그리고 상대에게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면 되는 거죠.그런건 얼마든지 할수있는 겁니다.먼저 그런 얘기 끄냈다고 정확한건 아니죠.그리고 좀 길게도 봐야하고.(사실 범위잡기 나름이지만)

  

  

• 내공만땅 | 2004-09-17 | 추천 0

  다 같은 제도 아닙니다. 일본 영국은 입헌군주제이구요. 한국 미국은 공화제이구요 틀리는뎁쇼? 형식적인 제도는 뭐래도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중요합니다. 헌법이 바로 그 국가의 형식을 규정하고 있는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