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우국지사 | 2004-09-17 | 추천 0

  도둑은 모르고나 당하지. 옆에서 나 죽이려고 칼갈고 있는데 뻔히 알면서 당한 꼴은 머 그리 좋아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 b2387 | 2004-09-17 | 추천 0

  도둑맞은 사람한테 도둑맞을 짓을 했다는 말과 같군요.. 도둑맞은 사람이 반성할 필요는 있으나 도둑질이 정당화 될수는 없겠죠.. 그리고 국가를 위한 군인의 모습을 궂이 제국주의 군인에게서 찾아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 이에야스 | 2004-09-16 | 추천 0

  일본이 잘못배운 거죠.마지막황제에서 '영국은 왜 도둑질을 해도 신사소리를 듣느냐'고 하더군요.만일 막부체제가 유지되고 완만하게 서양화되었으면 일본에게도 좋았을텐데 서쪽에서 일으킨 메이지혁명때문에 점점 판이 커지다가 결국 원자탄 2발 맞고 끝났죠.그나마 처음에는 뭉치자는 분위기였는데 나중엔 육군과 해군이 싸우다가 망했다는 우스개소리도 있습니다.

  

  

• 라이네 | 2004-09-16 | 추천 0

  적어도 그 '군국주의'에서 흘러나온 '군인의 정치개입'과 '전쟁미화'는 배울점이 아니겠지요.

  

  

• 우국지사 | 2004-09-16 | 추천 0

  조선을 침략한 일본에게만 잘못이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나라를 빼앗긴 조선에게도 잘못이있지요.

  

  

• 시지프스 | 2004-09-16 | 추천 0

  그래서 뱀다리 그렸는데도... 러일 전쟁 몇 년 전, 러시아 황태자가 일본 방문 중 낭인의 칼에 부상당합니다. 그 일로 일본은 조야, 초목이 떱니다. 그 때는 일본이 약소국 일 때니까요...그로 부터 몇 년 후 건곤일척의 해전을 치릅니다. 대회전을 앞둔 군인의 마음이라 생각하시면 감사사겠습니다만, 저 욕하시랴면 하세요. 책, 짜르의 마지막 함대 가 있습니다

  

  

• 徽 | 2004-09-16 | 추천 0

  그리고 그냥 국가와 국가를 위한 군인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합시다. 감정개입하지 말고.

  

  

• 徽 | 2004-09-16 | 추천 0

  그럴 수록 우린 더 되세겨야 합니다. 외면하면 안된다는.

  

  

• 차노 | 2004-09-16 | 추천 0

  정말 심하군요..일본의 그당시 군국주의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아실것 같은데..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