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호랭이 | 2004-09-21 | 추천 0

  저거 가격이 80만언대인걸로 기억하는데 ㅡㅡ;;

  

  

• 우리나라사랑 | 2004-09-17 | 추천 0

  일반적이지 안은 장비는 생각보다 굉장히 비쌈니다. 보기 우수운 부품두 천만원 훌쩍 넘어가는거 만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무전기두 보안에 상관업는 산업용이어두 생각보다 비싸던군요..

  

  

• 우클라 | 2004-09-17 | 추천 0

  자세한 액수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구형 짚차에 달린 무전기(80년대 생산품)가 천만원을 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백만원짜리 짚차에 그랜저값의 무전기가 달렸다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특수장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사단 2호차량이었습니다. 엄청 무겁더군요. 10년 전의 일입니다.

  

  

• 신보군 | 2004-09-17 | 추천 0

  전차 지휘용은 주파수 복잡합니다. 한 두개가 아니거든요. 상부 지시는 별도 수신기로 수신하면서 각 전차나 지원 배속부대 연결.., 상부 호출이 수신기로 오면 치환해서 응답하는 식인데..,시스템이 복잡합니다. 그래서 보병용과는 달리 고장도 잦죠. 엔진에서 나오는 고주파에도 고장이 나고 전투 차량 지휘용 무전기 자체가 싼게 아닙니다. 짚 무전기와도 다릅니다..

  

  

• 신보군 | 2004-09-17 | 추천 0

  잘 못 기억할 수도 있지만.., 기억하고 있는 계기가 있죠. 당시 기술로는 고급 기술이 접목이 되어 있죠. 자동치환으로 여러 통신망을 동시 접속.., 전차정석에서 원격으로 작동 가능..,주파수 입력 기능.., 별도 수신기.., 무전기는 통달거리가 가격 산정에 중요한 요소죠. 이론상 만주까지가 통달거리죠. 물론 산 하나 넘으면 안되지만..,

  

  

• 신보군 | 2004-09-17 | 추천 0

  운동 가기 전에.., 글쎄요.., 비슷한 시기에 현장 내에서 쓴 통달거리 백여미터의 민수 휴대용이 수십만원 했었죠. 차량 지휘용은 보병용과는 다릅니다. 시스템이 복잡합니다. 특히 전차는 상당히 복잡하게 되어 있죠. 가대부터가 다르고 고주파 처리 방식도 달라야 합니다. 원격 장비도 있고 각 승무원이 터미널로 연결되어 잇습니다. 그거 90만원대는 아닙니다.

  

  

• 톰배신저 | 2004-09-17 | 추천 0

  90여만원이였을겁니다...그건 제가 쬐메 아는데 그 당시에도 이 지랄같은게 뭐가 이리 비싸노!! 천만원은 넘 오바죠^^

  

  

• 신보군 | 2004-09-17 | 추천 0

  사실 그게 더 좋습니다. 고장도 적고.., 경력이 쌓이면서 통신과 애들 매수해서리 P77 무전기를 별도로 들고 다니면서 애용했었죠. 시동 끄고 그놈으로 무전대기.., 볼 일 있으면 P77 들고 다니면서 돌아 다니기도 했고.., 전차는 무전 대기가 생명이죠. 이거 못해서 위에서 찾는데 대답이 없다.., 조인트 날라 가죠.

  

  

• 신보군 | 2004-09-17 | 추천 0

  AN VRC12 지휘용 무전기일 겁니다. 이런거도 아직 기억하고 있으니.., 참고로 이게 전기를 많이 먹죠. 다시 저질 밧데리로는 30분 이상 무전 대기를 못했었죠. 방전 될까봐서..., 2,3호차에는 P77을 차량용으로 만든게 잇었는데.., 이놈은 원래 전기도 많이 먹지도 않지만 머리 좋은 전차장은 밧데리 구해 와서 밧데리로 무전 대기햇었죠.

  

  

• 신보군 | 2004-09-17 | 추천 0

  그 가격 자체가 신뢰성이 잇는지는 장담하기 힘들지만.., 통달거리 만주까지.., 천만이라는 가격표는 기억합니다. 저는 가격표는 대충 보고 살았던 사람이죠. 당시 내가 쓰는 장비가 얼마이며.., 모두가 국민의 혈세이므로 아껴 써야 한다는 강박이 머리에 잇었죠.

  

  

• 신보군 | 2004-09-17 | 추천 0

  어지간한 재생 부품 가격이 수백으로 붙어 나왔으니까요.., 재생 궤도가 천만 가까이 된 것으로 기억이 되고.., 촛점도 안 맞아 잘 쓰지도 않는 재생 공용 화기 야시장비가 수백이었죠.

  

  

• 신보군 | 2004-09-17 | 추천 0

  지휘용 무전기..., 저게 아니고..., 비화 기능도 있고.., 자동 치환 장치도 잇는 무전기.., 글쎄요? 천만원은 넘었을 것입니다. 또 당시 전차에 붙은 장비 자체가 웬만하면 천만원대였죠. 수백 정도는 싸네 이렇게 생각했었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시 k형 전차 가격이 나오지를 않죠.

  

  

• b2387 | 2004-09-17 | 추천 0

  97년도에 저 무전기를 정비대에서 수리하던 사람인데 저게 수천만원이라는 말은 근거가 없는거 같네요..

  

  

• 땡글이 | 2004-09-16 | 추천 0

  신보군님은 어떤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같은 장교출신이라면 조금 부끄럽습니다. 현재 PRC-999K도 수백만원대인데 도대체 88년도 PRC-85K가 수천만원이라 함은 무슨근거인가요? 정확하게 알고 말씀하시는건지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 이승현(Kenshin) | 2004-09-16 | 추천 0

  그 당시 서울의 소형 아파트 분양가라면 요즘으로 말하면 최소 1억 5천만원은 되겠군요. 피팔오케이보다 훨씬더 가격이 비싸다는 피구구구케이도 서울시의 웬만한 전세값도다 훨 싼데..........

  

  

• 울산새내기 | 2004-09-16 | 추천 0

  88년이요? 그렇군요 신보군님 감사합니다.

  

  

• 신보군 | 2004-09-16 | 추천 0

  수시로 입고시켜야 하는 지휘용 무전기 가격이 당시 가격으로 천만원대였으니.., 당시 그 돈이면 서울의 소형 아파트 분양가였었죠. 그 놈의 무전기 때문에 해프닝도 많았고.., 조인트 나간 장교도 수타 있었죠.

  

  

• 신보군 | 2004-09-16 | 추천 0

  88년인데.., 신품이 아니라 재생품일 것입니다. 그 당시 재생품이 마구 보급이 되었죠. 대부분의 국산 마크를 단 무전기가 재생품이었죠. 문제는 이 재생품 가격이 엄청난 고가로 책정이 되어 있더라는.., 어느 정도 고가인가..., 믿기지 않을 정도였죠. 병사들에게 장비 아껴 쓰라고 협박하기 위해서 일부러 붙여 놓은 가라 가격표로 인식했을 정도였으니..,

  

  

• 울산새내기 | 2004-09-16 | 추천 0

  저기 제작년월 표기에 1988년인가요 66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