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독일」과 「군국주의 일본」의 열차포
德馨堂 | 2004-09-16 10: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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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독일의 80㎝ 열차포 Gustav
1933년에 가상적국인 프랑스의 「마지노선」 공격을 위해 계획되었고 1937년부터 설계에 들어간, 인간이 만든 총포 중 전무후무하게 큰 열차포이다. 당초는 70, 80, 100㎝의 각 구경의 후보가 있었고, 1941년 포신 만으로 시험발사를 완료했다. 1942년에 완전하게 조립이 끝나 시험발사에 성공하였고, 독소전의 「세바스트폴리」요새 공략전에 사용되었다. 각 부품의 운반에는 60량의 화차가 소요되고 조립에만 1개월이 소요된다.
이 공략전에서 발사된 4.8톤의 유탄과 7.1톤의 철갑탄은 한발에 지하 탄약고가 파괴되는 위력이었다. 이 포의 운용에는 소장급이 지휘하는 1500명이 필요하고, 따로 방공병, 수리병력이 4000명이 필요했었다고 알려진다. 2문이 완성되어 종전시 1호포인 「구스타프」는 「바바리아」의 「아우엘 바흐」에서 미 3군에 분해된 채로 발견되었고, 2호포 「도라」는 「리이프치히」주변의 철도자재 보관장에서 버려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제작회사는 군에서 받은 소요예산이『７００만 마르크』였는데 추가비용발생에 아무런 불만이나 불평없이 이 포제작에 『1000만 마르크』를 사용했다고 한다.
기타 독일이 만든 열차포에는 28㎝, 38㎝구경의 열차포들이 있었다.
구경：80㎝, 포신장:3248㎝, 중량:1350톤, 초속(初速)：820ｍ／s , 최대사거리: 47㎞
◈구 일본 의 90식 24㎝ 열차포
프랑스의 「슈나이더」사로부터 구입한 포신으로 제작한 일본 유일의 열차포 포의 구입계약은 1926년이었고 납품은 1928년 3월로 90식으로 제식화한 것은 1930년이었다.
당초는 동경만 요새의 주포로 계획되었지만, 만주사변을 기회로 열차포와 동력차를 개발한게 1938년 「90식 24㎝ 열차포」로 제식화 되었다. 1942년 소련과의 국경부근인 「호두(虎頭)」요새에 배치하였으나 장대한 사거리를 가진 이 포는 다소 후방인 「수극(水克)」의 「열차포진지」에 포진하고 있었다. 1945년 8월9일 소련의 진주시에는 분해 정비중이었는데 그후 행방이 모연한 상태이다. 소련군이 포획 반출한 것으로 추측한다.
구경:24㎝, 포신장：1282㎝, 열차포중량：136ｔ, 초속(初速)：1050m/s 최대사거리：501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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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병 | 2004-09-17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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