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데요시의 내팽겨치는 자존심, 그리고 얻는 실리
견적필살 | 2004-09-16 03:01:19
조회 2879 | 추천 0 | 다운로드 52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에서 부하 아케치 마쓰히데의 모반으로 죽자
아케치 마쓰히데를 진압하고 권력을 잡습니다.
(아케치의 전령을 히데요시가 잡아서 쿠테타의 전모를 먼저 알게 되어서
사태를 수습하고 권자에 오릅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 전국의 거의 석권하였지만 출신성분문제도 있고
또 당시 2인자로 떠오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협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야 자신의 권좌를 실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죠
자신의 오사카성에 이에야스가 제발로 찾아와서 만인이 보는 앞에 인사하게끔
하기 위하여 히데요시는 이에야스에게 자신의 모친과 여동생을 인질로
보냅니다. 한마디로 목적을 위해서 자존심따윈 은 깡그리 버릴 줄 아는 그런
무서운 사람이었습니다.
이에야스 입장에서도 그걸 쉽게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출신성분이 워낙 다르다 보니까.
결국 인내의 달인 이에야스는 히데요시에게 머리를 숙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 히데요시가 먼저 이에야스에게 머리를 숙임으로써(남몰래)
결국 공식적으로는 이에야스로부터의 지지를 얻어 낸 것이죠.
( 둘다 자존심은 일단 접어두고 실리를 택한것이죠.)
이런 둘간의 미묘한 관계로 인하여 히데요시는 조선을 침략할때 각 다이묘에게서
병력을 차출하는 과정에서 에도의 이에야스는 배제시킵니다.
결국 임란에 참전하지 않은 덕천가강은 임란후 조선과 재 수교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은 전쟁에 참전치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설득하여 조선통신사를
에도 막부에 불러 들이는데 성공합니다.
아케치 마쓰히데를 진압하고 권력을 잡습니다.
(아케치의 전령을 히데요시가 잡아서 쿠테타의 전모를 먼저 알게 되어서
사태를 수습하고 권자에 오릅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 전국의 거의 석권하였지만 출신성분문제도 있고
또 당시 2인자로 떠오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협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야 자신의 권좌를 실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죠
자신의 오사카성에 이에야스가 제발로 찾아와서 만인이 보는 앞에 인사하게끔
하기 위하여 히데요시는 이에야스에게 자신의 모친과 여동생을 인질로
보냅니다. 한마디로 목적을 위해서 자존심따윈 은 깡그리 버릴 줄 아는 그런
무서운 사람이었습니다.
이에야스 입장에서도 그걸 쉽게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출신성분이 워낙 다르다 보니까.
결국 인내의 달인 이에야스는 히데요시에게 머리를 숙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 히데요시가 먼저 이에야스에게 머리를 숙임으로써(남몰래)
결국 공식적으로는 이에야스로부터의 지지를 얻어 낸 것이죠.
( 둘다 자존심은 일단 접어두고 실리를 택한것이죠.)
이런 둘간의 미묘한 관계로 인하여 히데요시는 조선을 침략할때 각 다이묘에게서
병력을 차출하는 과정에서 에도의 이에야스는 배제시킵니다.
결국 임란에 참전하지 않은 덕천가강은 임란후 조선과 재 수교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은 전쟁에 참전치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설득하여 조선통신사를
에도 막부에 불러 들이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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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신라후예 | 2004-09-16 | 추천 0
이에야스 | 2004-09-16 | 추천 0
이에야스 | 2004-09-16 | 추천 0
하늘 | 2004-09-16 | 추천 0
아싸.. | 2004-09-16 | 추천 0
이에야스 | 2004-09-1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