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도 쉬어가는 지옥의 혼바산
제이 | 2004-09-15 14:15:38
조회 4205 | 추천 8 | 다운로드 168
"지옥의 혼바산이여!
말 말없는 쏭바강이여!
먼 훗날 길가던 나그네가 이땅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 온다면,
바람 소리로 대답하렴, 구름 소리로 대답하렴
이 땅은 수만리 먼 곳에서 이 곳 베트남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달려온 따이한의 피와 얼이 숨겨져 있는
자유의 땅이라고..... "
안케패스 작전후 어느 병사의 일기에서
"투이호아"의 위치한 천혜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신의 걸작품 그 자체인가?
아니면 수많은 젊은이의 꿈과 희망과 목숨을 빼앗아간 원혼이 서린 산이가?
구름이 산 허리를 휘어감고 인간의 손길을 거부 하듯이 정상에 우뚝솟은 장군 바위는
명산을 지키는 수호신 처럼 보이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기도 한다.
기역조차 하기 싫은 지긋 지긋한 산.
아무리 포탄을 퍼부어도 끄덕도 안하는 천연 동굴은 들어가도 들어가도 끝이 없다.
동화책 에서나 나올것같은한 사람도 잡아 먹는다는 전설에 나무. 지옥 에서나
볼수 있다는 잎 이나 가지나 모두 가시가 돋친 흉칙한 지옥나무.
건드리면 자빠지는 신경초.잠시도 가만이 못있고 떨고 서 있는 사시나무.
아름드리 고무나무.하늘 까지 뻗어 올라간다는 하늘 넝클. 등 등...
가도 가도 하늘이 안 보이는 울창한 원시림이 있나 하면.
지옥길 이라 불이는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가시밭길.흙 한즘 볼수없는
집 채만한 바위 덩어리로 이루어진 천연 동굴의 바위산.그 깊이는
불가에서 말하는 수미산 아래 바다속 아수라가 살고 있다는 지옥 만큼이나
깊어 아무도 가본 사람이 없어 그 깊이는 누구도 모른다는 지옥 동굴.
이 곳에 깊은 땅굴을 뚫고 철옹성 같이 지키는 적을 물리치기 위해
드디어 안케패스 작전이 시작 되었고....
우리는 승리했다. 그 지옥과도 같았던 무더위와 쏟아지는 폭탄의 비를
뚫고 혼바산 정상에 태극기를 휘날렸다.
천하무적 맹호의 용사들이여. 너희는 머나먼 베트남에 자유와 평화위해
젊음과 청춘을 바쳤다.
너희들의 용기와 흘린피는 바람을 타고 구름을 타고 강물을 따라
전 세계 자유민의 가슴에 영원히 빛날것이다.
안케전투후 혼바산을 넘는 십자성부대의 차량행렬
출격대기중인 맹호부대용사들
말 말없는 쏭바강이여!
먼 훗날 길가던 나그네가 이땅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 온다면,
바람 소리로 대답하렴, 구름 소리로 대답하렴
이 땅은 수만리 먼 곳에서 이 곳 베트남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달려온 따이한의 피와 얼이 숨겨져 있는
자유의 땅이라고..... "
안케패스 작전후 어느 병사의 일기에서
"투이호아"의 위치한 천혜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신의 걸작품 그 자체인가?
아니면 수많은 젊은이의 꿈과 희망과 목숨을 빼앗아간 원혼이 서린 산이가?
구름이 산 허리를 휘어감고 인간의 손길을 거부 하듯이 정상에 우뚝솟은 장군 바위는
명산을 지키는 수호신 처럼 보이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기도 한다.
기역조차 하기 싫은 지긋 지긋한 산.
아무리 포탄을 퍼부어도 끄덕도 안하는 천연 동굴은 들어가도 들어가도 끝이 없다.
동화책 에서나 나올것같은한 사람도 잡아 먹는다는 전설에 나무. 지옥 에서나
볼수 있다는 잎 이나 가지나 모두 가시가 돋친 흉칙한 지옥나무.
건드리면 자빠지는 신경초.잠시도 가만이 못있고 떨고 서 있는 사시나무.
아름드리 고무나무.하늘 까지 뻗어 올라간다는 하늘 넝클. 등 등...
가도 가도 하늘이 안 보이는 울창한 원시림이 있나 하면.
지옥길 이라 불이는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가시밭길.흙 한즘 볼수없는
집 채만한 바위 덩어리로 이루어진 천연 동굴의 바위산.그 깊이는
불가에서 말하는 수미산 아래 바다속 아수라가 살고 있다는 지옥 만큼이나
깊어 아무도 가본 사람이 없어 그 깊이는 누구도 모른다는 지옥 동굴.
이 곳에 깊은 땅굴을 뚫고 철옹성 같이 지키는 적을 물리치기 위해
드디어 안케패스 작전이 시작 되었고....
우리는 승리했다. 그 지옥과도 같았던 무더위와 쏟아지는 폭탄의 비를
뚫고 혼바산 정상에 태극기를 휘날렸다.
천하무적 맹호의 용사들이여. 너희는 머나먼 베트남에 자유와 평화위해
젊음과 청춘을 바쳤다.
너희들의 용기와 흘린피는 바람을 타고 구름을 타고 강물을 따라
전 세계 자유민의 가슴에 영원히 빛날것이다.
안케전투후 혼바산을 넘는 십자성부대의 차량행렬
출격대기중인 맹호부대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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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맹호 | 2004-09-18 | 추천 0
거시기 | 2004-09-16 | 추천 0
한스 | 2004-09-15 | 추천 0
니발이 | 2004-09-15 | 추천 0
라이네 | 2004-09-15 | 추천 0
견적필살 | 2004-09-15 | 추천 0
견적필살 | 2004-09-15 | 추천 0
견적필살 | 2004-09-1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