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0]

• 삐죽이 | 2004-09-08 | 추천 0

  디행이 캐빈님의 우려와는 달리 우리군은 전투에 직접 참여를 하지 않습니다... 지금 떠난 미군들은 6,25때나 2차 세계대전 월남전과는 또 다른 양상의 전투이기 때문에.. 미군들도 정신적 피해는 있다손 치더라도 그렇게 월남전과 같은 양상은 띄지 않을것 같군요...

  

  

• cavin | 2004-09-08 | 추천 0

  사실 지금 이랔에서 미군이 철수하고 여기 돌아왔을 때가 걱정이 되는군요. 피폐해진 심리상태의 귀환장병들이 사회에 아무 지장없이 복귀할 수 있을지...

  

  

• 돈벼락 | 2004-09-08 | 추천 0

  월남전에선 아군외엔 다 적으로 보인답니다. 워낙 베트콩한테 당했으니까요. 우리가 직접 전장에 나가서 경험하지 않는 한 누가 민간인이고 적인지 구별할 수 있겠습니까? 전쟁에 투입된 군인 중에 제정신으로 사는 군인이 몇이나 될까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 삐죽이 | 2004-09-08 | 추천 0

  오타..^^" 쓸어

  

  

• 삐죽이 | 2004-09-08 | 추천 0

  월남전때 민간인 마을을 쓰러버리던 파월 국군들을 생각해도 전쟁의 양상을 알수 있을것입니다....ㅡ,.ㅡ"

  

  

• ... | 2004-09-08 | 추천 0

  그걸 떠나서 현실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십시요. 이스라엘군인이라고 해서 항상 전투차량안에 있을수도 없는일이고,결국 저렇게 않하면 자기가 죽게 되어 있읍니다. 위 문제는 당연한것이며 해결방안은 군인에서 나오는것이 아닌 정치인,최소 고급 지휘관에서 나올 일입니다. 군인은 합리적인 판단을 한것입니다. 극히 유감스럽지만 말입니다..하아..

  

  

• 블랙호크 | 2004-09-08 | 추천 0

  저도 솔직히겁낫어요 만약 전쟁이일어난다면 나는 죽은 목숨이엇으니까요 강릉침투사건때 전부 방탄조기와함게 권총과 비상대기르 계속한적이잇지요 그리고 노란 봉투에 머리카라과 손톱을 잘라 보관햇읍니다

  

  

• 블랙호크 | 2004-09-08 | 추천 0

  맞습니다 제가전에도적은적이있지만 헬기조종사들이 엄청난 고통과 의무복누가 1년인데 늘어나서 지휘관도 술과먀약을 묵인하엿다고합니다 하루에도 자기동료가죽어가는것을뵤면 임무복귀하면 다시돌아오지않는동료 헬기조조사들이 1위입니다 비율이

  

  

• 당그이 | 2004-09-08 | 추천 0

  손을 대게 됐는데 그 비율이 일반인의 70배인가 그랬습니다. 요즘 들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정확한 수치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살인을 하면 분명히 쾌락이 생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의 헬기 조종사들 경우가 잘못 알려진 것 같습니다. 참고하십시요. 그리고 혹시 제글중에 틀린 것 있으면 정정바랍니다 ^^

  

  

• 당그이 | 2004-09-08 | 추천 0

  곡예비행을 하면서 적의 총탄을 피할때 그들이 느낀 쾌감은 엄청났다고 합니다. 전후 실험해본 결과 일반적으로 인간이 아드레날린이 가장 많이 분비될때가 성관계를 할 때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헬기조종사들 같은 경우는 그것보다 3배 이상의 아드레날린이 분비됐다고 합니다. 술, 담배, 스포츠 어떤 것으로도 그들에게 다시금 그런 쾌락을 가져다 주지 못했고 결국 마약에

  

  

• 당그이 | 2004-09-08 | 추천 0

  자신의 일부를 부정하지 않고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상당히 괴로워하던 병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약복용률이 특히 높았던건 월남전의 헬기 조종사들 이었습니다. 당시의 헬기는 소화기에도 추락할 정도로 방탄능력이 형편없었고 그런 상태에서 하루에도 몇번이고 출격하다보니 항상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 들었습니다. 특히나 계곡 사이를 지날때나

  

  

• 당그이 | 2004-09-08 | 추천 0

  처음에 살인을 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조금 지나면 어느정도 면역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사람을 죽일때마다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처음보다 죄의식이 조금 약해지는 정도겠지요. 이라크에 미군들 인터뷰한 동영상 보니까 역시 개인차이도 상당히 많이 나더군요. 조국을 위해서 그들을 죽이는게 당연하다는 군인이 있는 반면 사람을 죽이는 일은

  

  

• 초록개고기 | 2004-09-07 | 추천 0

  그래서 전쟁이 끝나고 전쟁에 참가했던 군인들에 마약복용율이 보통보다 약 30배이상 높다고 하는데 마약을 하면 전쟁터에서 살인을 할때 처럼 몸속에 쾌락을 느끼는 그것이 분비된다고 하더군요 비슷한 기분을 느낀다고 합니다

  

  

• 초록개고기 | 2004-09-07 | 추천 0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사람 죽는걸 계속 보게 되면 인간뿐만 아니라 생명이라는것 자체를 우숩게 생각하는 인성자체가 파괴되는 현상이 생기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살인을 하면서 생기는 쾌락같은 기분이 있다고 합니다

  

  

• 블랙호크 | 2004-09-07 | 추천 0

  유영철같은인간도 있는데 그리고 전쟁에서는 한사람죽이기가어렵지 한사람죽이기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죄책감이없다고하더군요 마구죽인답니다

  

  

• 블랙호크 | 2004-09-07 | 추천 0

  웃으면서 총을쏘는 미군영상을보셧는지모르게네요 정말 기가막히더근요 웃으면서 사냥하듯이사람을죽이더라구요 누가맞출가하면서 미군 소총에는 스코푸가달려잇어서 굉장히 명중률이높죠

  

  

• 삐죽이 | 2004-09-07 | 추천 0

  하마스 게릴라들을 공격했더군요... 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문제는 역사의 마지막까지 이어질것 같아 보입니다.. 악 순환이겠지요...

  

  

• 삐죽이 | 2004-09-07 | 추천 0

  언젠가 동영상을 본 기억이 저도 있군요... 팔레스탄인 민병대와 이스라엘군간의 도심지 전투가? 벌어진 그 사이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모습입니다.. 이 사진으로 한 때 이스라엘에 많은 국제사회 여론이 악화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몇칠전.. 팔 게릴라들이.. 이스라엘 번화가에서 버스2대를 폭탄으로 테러하여 또 수십명이 죽었고 이에 어제 이스라엘 군이 헬기로

  

  

• 닭꼬리 | 2004-09-07 | 추천 0

  그런데.. 총맞은 건가요... 아니면 폭탄이라도 떨어졌나요... 너무 불쌍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궁금하네요..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기분이 어떠했을까...

  

  

• 닭꼬리 | 2004-09-07 | 추천 0

  어디든지 정치, 이념을 끌어들이려는 '철'없는 인간이 있기 미련입니다. 전쟁의 잔혹함을 이야기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자리에 갑자기 노무현이 왜 나옵니까.. 님의 그런 말 한마디가 불씨가 된다는것을 모릅니까? 재미 있습니까?

  

  

• JOKER | 2004-09-07 | 추천 0

  여기서 노무현이 왜 나옵니까? 이렇게 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 억지를 쓰면 쓸수록 노무현을 정당하게 비판하는 일도 호응을 받지 못하게 됨을 아십시오.

  

  

• 당그이 | 2004-09-07 | 추천 0

  이었습니다. 민병대도 그들과 이스라엘군 사이에 저 부자가 있는 걸 봤습니다. 자신들의 방패막이로 저 부자를 이용하려는 생각도 있었을 겁니다. 이상 어렴풋한 기억으로 다시 되새긴 내용이었습니다. 혹시 정확한 사실 아시는 분 있으시면 정정 부탁드립니다.

  

  

• 당그이 | 2004-09-07 | 추천 0

  가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시작은 일방적인 학살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스라엘군이 민간인 사살에 대한 책임을 피할수는 없습니다. 분명 애가 맞는 장면을 그들도 눈으로 봤을테니까요. 그런데도 계속해서 사격을 합니다. 한편으로는 전투상황에서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해서 그렇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팔레스타인 민병대도 이스라엘군도 모두 책임이 있는 상황

  

  

• 당그이 | 2004-09-07 | 추천 0

  저거 팔레스타인 민병대와 이스라엘군간에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저 부자가 그 와중에 한가운데에 놓이게 되었구요. 저도 동영상을 본 지 꽤 되어서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민병대쪽에서 이스라엘군에게 계속 사격을 가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스라엘군들이 그 때 그곳을 벗어나버리던지 했으면 됐는데 열이 받았는지 민간인들이 있는 걸 알면서도 사격을

  

  

• 백학산 | 2004-09-07 | 추천 0

  전쟁이라할 수도 없지요. 비무장 민간인에 대한 학살이죠.적어도 무장을 한 군인과 군인과의 싸움이 전쟁이 아닙니까?

  

  

• 황금개미 | 2004-09-07 | 추천 0

  노무현이라는 사람은 국민들이 저꼴을 봐야 직성이 풀릴 듯하네요.

  

  

• Mirage | 2004-09-07 | 추천 0

  세상에.. 저항할 힘도 없는 사람들을...

  

  

• 당그이 | 2004-09-07 | 추천 0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없어지지 않는것 중에 다단계하고 전쟁이 있더군요. 전자는 웃으라고 하는 얘기지만 후자는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전쟁이 없는 세상은 아마 꿈속에서나 존재하겠죠. 어린애를 살리려고 몸부림치던 저 아버지의 모습이 다시 생각나는군요. 저거 동영상도 돌아다닙니다. 찾아보면 있을겁니다 ㅡ.ㅡ

  

  

• 인천촌놈 | 2004-09-07 | 추천 0

  저 부자는 중고차 시장을 둘러보다가 오는 길이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살았지만 아들은 죽었다고 합니다. 참담합니다.

  

  

• 오슈 | 2004-09-07 | 추천 0

  안타까운 일이군요. 빨리 저 지역의 문제가 끝났으면 합니다. 이 세상에서 전쟁이 사라지는 것은 무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