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 말부터 서유럽에서는 유럽 표준전차를 공동으로 개발
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전차개발에 자신이 있는 독일이 떨어져 나가자...
자존심이 센 프랑스도 독자 개발을 걷게 되져...

그래서 독일은 레오파드1이 나오고 프랑스는 이 전차에 필적하는
AMX-30을 개발합니다...

66년 양산이 시작되어 79년까지 12600 여대가 생산됩니다...

영국의 치프텐이 화력과 방어력이 가공할 수준인 반면 독일의
레오파드1과 프랑스의 AMX-30은 방어력을 희생하지만 기동력과
화력을 강화한다는 컨셉으로 개발합니다...

주포는 105밀리의 자국산 CN-105-F1이고 동축기관총도 타국과
달리 20밀리를 탑재합니다...
720마력으로 당시로서는 기동력이 뛰어났습니다...
79년 이 전차의 후계형으로 AMX-30B2가 개발되어 166대가 양산되는데
기존 AMX-30B2 중 493댜가 이 사양으로 개수됩니다...단순했던
광학식 측정기에서 레어저 거리 측정기와 탄도 컴,가종 전자장비와
센서 그리고 저광량TV 등이 설치된 발전형이져..

현 프랑스 전차전력의 75%를 맡는 AMX-30은 바로 이 형으로서 여기에
반응장갑을 장착해 해외 분쟁지역의 긴급전개부대에 운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