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2차대전 전까지 이렇다할 전차 개발은 못하고
그들 특유의 전차로 안주하며 마지노선만을 믿다가
결국 나치의 전격전에 돌파당한 후 이렇다할 전차 개발
없이(아니 할 수도 없었겠습니다만...) 종전을 맞습니다.

그 후 자신의 전차가 독일과 영국,러시아,미국에 많이 처진 것을
자각한 프랑스는 바로 신형전차개발에 박차를 가해 46년부터
연구가 시작되어 51년 AMX-13을 개발 52년부터 양산합니다.

이 전차는 당시에도 널리 분포된 식민지 전개용으로 개발하는데
긴급전개를 할 목적의 경전차로 어찌보면 시대를 앞서간 느낌도
드는 전차입니다...

하지만 너무 경량이고 방어력은 당시로도 넘 희생을 강요한 전차로
포탑은 매우 작게 설계되고 포는 대구경을 장착 어찌보면 가분수의
이상한 외형을 하게 되져...

자체의 상하 부앙각을 가진 이 요동포탑이라고 하는 포탑을 탑재하는
AMX-13은 75밀리에서 90밀리...결국 105밀리까지 장착되는 경전차로
58년까지 양산합니다.25개국에 수출된 베스트셀러 전차로서 초기 중동
전으로 실전 데뷰를 하져...

프랑스는 바로 담에 AMX-30 MBT를 내놓져...

사진은 현용 주력인 르끌레어와 AMX-3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