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 여사 논산 훈련소 방문
올드보이 | 2004-09-04 15: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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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 논산 훈련소 방문 (1972.9.7) - 신문기사
대통령부인 육영수 여사는 6일 오후 전북 익산군 오산면 남전리 북참부락과
음성나환자 자활촌인 함열면 흘산리 상지원의 새마을사업현황을 돌아보고 논산
육군훈련소에 둘러 훈련병들의 급식, 훈련상황 등을 시찰했다.
5시 40분부터 약 2시간동안 훈련소에 머문 육여사는 소내의 두부공장, 세탁장,
내무반, 매점, 급식장 등을 일일이 살핀 다음 훈련병식당에서 훈병들과 저녁을
같이 하면서 『밥이 너무 질어서 쉬 배가 고프겠다』고 걱정하기도.
육여사는 같은 식탁에 앉은 박충회(22·전북 진안군 정천면), 정귀호(22·경남
울산시 염포동) 두 훈병에게 『혹시 기합을 받은 일이 없느냐』는 등의 훈련상황을
자상히 물었다.
이에 앞서 육여사는 상지원의 음성나환자들이 새마을사업으로 이루어 놓은 상수도시설,
축사, 휴식센터 등으로 돌아보고『비록 불우한 환경에서이지만 서로 도와 살기 좋은
마을을 이룩하라』고 격려했다.
대통령부인 육영수 여사는 6일 오후 전북 익산군 오산면 남전리 북참부락과
음성나환자 자활촌인 함열면 흘산리 상지원의 새마을사업현황을 돌아보고 논산
육군훈련소에 둘러 훈련병들의 급식, 훈련상황 등을 시찰했다.
5시 40분부터 약 2시간동안 훈련소에 머문 육여사는 소내의 두부공장, 세탁장,
내무반, 매점, 급식장 등을 일일이 살핀 다음 훈련병식당에서 훈병들과 저녁을
같이 하면서 『밥이 너무 질어서 쉬 배가 고프겠다』고 걱정하기도.
육여사는 같은 식탁에 앉은 박충회(22·전북 진안군 정천면), 정귀호(22·경남
울산시 염포동) 두 훈병에게 『혹시 기합을 받은 일이 없느냐』는 등의 훈련상황을
자상히 물었다.
이에 앞서 육여사는 상지원의 음성나환자들이 새마을사업으로 이루어 놓은 상수도시설,
축사, 휴식센터 등으로 돌아보고『비록 불우한 환경에서이지만 서로 도와 살기 좋은
마을을 이룩하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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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리스 | 2004-09-05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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