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사진: (근세지도에 나타난 고구려 천리장성 및 고려천리장성)

(1777년 이탈리아 안토니아 차타교수가 제작한 아시아 지도)

고구려 천리장성과 고려천리장성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1700년대 조차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너무나 거대한 성이라 표시한 것으로 보여진다


*6번째 사진:(1708년부터 1717년에 걸쳐 야소회의 선교사들이 제작한 지도)
마찬가지로 선명하게 표시가 되어있다


*7번째 사진:(1950년대 제작 중국군사지도(자연도))

고구려 천리장성은 표시가 되어 있으나 고려천리장성은 삭제되어 있다

1950년대까지도 표시되었던 장성이 지금은 모두 없어졌다는게 말이되는 가 ?
군사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이일대 위성사진 한 장만 입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일부에서 목책성이라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현지에 사는 주민의 증언은 돌로쌓은 완전한 형태의 성이라는 것을 밝혀둔다


*8번째 사진:(고지도)

18세기초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천하대총일람지도" 역시 고구려천리장성과 고려천리장성이 나타난다


*9번째 사진:(성벽의 방어위치를 알수 있는 고지도 및 천리장성 성문들의 이름이 나타나있는 고지도)

18세기말 숭실대학교 박물관 소장 "동국지도"로서 성의 방어위치를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굉장히 중요한 자료이다
성벽의 방어위치
그림을 보면 고려천리장성은 산맥 앞부분에 성이 축성되어있음을 볼수 있어 방어위치가 서쪽임이 확실하여 고려가 한반도에 있었음이 확실하나,

고구려 천리장성은 방어위치가 동쪽을 바라보고 있어 고구려가 한반도가 아닌 장성 서쪽에 있었음을 알 수 있게한다.

즉 성 뒤쪽으로 산맥이 위치해 있다


(그림보는 방법)

위쪽이 한반도이고 녹색점(고려 천지장성) 바로 뒤 산맥 윗부분이 압록강이다

이지도는 제한된 한지에다 지도를 그리다 보니 폭이 축소되어 표시되었다
교차지점이 고구려천리장성(노란색)과 고려천리장성이 마주치는 부분이다
고구려 천리장성(노란색) 뒷편으로 산맥이 있다.

즉 성의 방어위치가 한반도라는 것으로고구려는 장성아래쪽에 위치 하였다는 것이다.
즉 631년 이후에는 고구려는 멸망할때까지 한반도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