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결심할 줄 아는 지도자.
견적필살 | 2004-09-02 13:45:17
조회 4089 | 추천 5 | 다운로드 13
어떤 전쟁도 선한 전쟁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 세상이 도덕적인 세상이 아닌
마당에는 최후의 선택으로 국가통수권자는 전쟁을 결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전쟁을 회피하기 위한 평화추구는 보다 큰 전쟁을 부른다. 2차세계대전 직전의 영국의
체임벌린 수상이 히틀러와 맺은 뮌헨회담은 결국 2차세계대전이라는 전대미문의 큰 전쟁을 야기하고 맙니다만.
즉 구걸하는 평화는 전쟁을 부른다는 말을 입증한 결과라고 봅니다.
반면에 미국의 대통령 중에서 링컨과 케네디는 그 어느 역대 대통령보다 미국인 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뇌리에 지도력 있는 훌륭한 대통령으로 각인되어 있는데 두 대통령의 공통점중에 하나는 바로 국가의 보다 큰 미래를 위하여 기꺼이 전쟁을 결심하였다는 것입니다.
남북전쟁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초래하였으나 그 어느 누구도 링컨을 전쟁범죄자라고 폄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링컨은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중의 한 분이 되었죠. 왜일까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남북전쟁으로 말미암아 지금의 미국이 존재할 수 있는 하드웨어적인 토대를 닦았기 때문이라고. 그 후 링컨은 케티스버그에서 남북군의 전사자를 추모하는 자리의 연설을 통하여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라는 명연설을 통하여 정신적 미국이라는 국가와 국민통합의 초석을 이루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케네디 또한 쿠바 미사일 위기시 3차세계 대전을 불사한다는 결연한 의지를 소련에게 명백히 보임으로써 결국 쿠바 미사일 위기를 미국의 승리로 이끌었다.(물론 소련과 뒷거래도 있었습니다만 어찌되었건 간에 호르시초프와 케네디의 대결에서 케네디의 손을 들어 줍니다.)
손자의 말씀을 빌면 싸우지 않고 이긴 케네디가 링컨 보다 훌륭하다고 해야 할진 모르겠으나 결국 적의 도발에 대하여 전쟁을 결심할 줄 아는 지도자야말로 진정한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며 또 오늘의 미국이
있게 된 원동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마당에는 최후의 선택으로 국가통수권자는 전쟁을 결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전쟁을 회피하기 위한 평화추구는 보다 큰 전쟁을 부른다. 2차세계대전 직전의 영국의
체임벌린 수상이 히틀러와 맺은 뮌헨회담은 결국 2차세계대전이라는 전대미문의 큰 전쟁을 야기하고 맙니다만.
즉 구걸하는 평화는 전쟁을 부른다는 말을 입증한 결과라고 봅니다.
반면에 미국의 대통령 중에서 링컨과 케네디는 그 어느 역대 대통령보다 미국인 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뇌리에 지도력 있는 훌륭한 대통령으로 각인되어 있는데 두 대통령의 공통점중에 하나는 바로 국가의 보다 큰 미래를 위하여 기꺼이 전쟁을 결심하였다는 것입니다.
남북전쟁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초래하였으나 그 어느 누구도 링컨을 전쟁범죄자라고 폄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링컨은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중의 한 분이 되었죠. 왜일까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남북전쟁으로 말미암아 지금의 미국이 존재할 수 있는 하드웨어적인 토대를 닦았기 때문이라고. 그 후 링컨은 케티스버그에서 남북군의 전사자를 추모하는 자리의 연설을 통하여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라는 명연설을 통하여 정신적 미국이라는 국가와 국민통합의 초석을 이루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케네디 또한 쿠바 미사일 위기시 3차세계 대전을 불사한다는 결연한 의지를 소련에게 명백히 보임으로써 결국 쿠바 미사일 위기를 미국의 승리로 이끌었다.(물론 소련과 뒷거래도 있었습니다만 어찌되었건 간에 호르시초프와 케네디의 대결에서 케네디의 손을 들어 줍니다.)
손자의 말씀을 빌면 싸우지 않고 이긴 케네디가 링컨 보다 훌륭하다고 해야 할진 모르겠으나 결국 적의 도발에 대하여 전쟁을 결심할 줄 아는 지도자야말로 진정한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며 또 오늘의 미국이
있게 된 원동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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