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니즈항모와 일본 이지스기술 공동개발 기사 추가
비겐 | 2004-09-01 13:55:45
조회 3821 | 추천 1 | 다운로드 438
일본근해에서 해자대 함정들과 훈련중인 미국 항모 스테니즈는 14항모항공대를 탑재하고 있으며 정기배치 계획에 따라 서태평양에 배치되었습니다.
스테니스호의 일본 입항은 이번이 처음이며 원자력 항공모함의 일본 기항은 지난 2002년 8월 에이브러햄 링컨호 이래 2년만으로 통산 6번째라고 합니다.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미 해군은 6-8월에 걸쳐 항공모함 7척을 중심으로 한 공격부대가 세계 5개 해역에서 동시에 훈련하는 `서머 펄스 2004'를 실시 중이며 스테니스는 요코스카(橫須賀) 기지에 배치돼 있는 항모 키티호크 및 오키나와(沖繩) 주둔 미 해병대와 공군이 참여하는 공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일본 해상자위대도 스테니스호 기항에 맞춰 이지스함과 호위함, 초계기를 동원해 스테니스 등 4척과 통신훈련을 하였습니다.
한편 일본의 방위청은 미사일 방위, 즉 MD를 담당하는 이지스 시스템에 대해 미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기술연구에 착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MD에 대한 고도의 기술개발을 미국과 일본이 공유하게 되면 군사면에서 미일의 일체화가 한층 진전되게 됩니다.
방위청은 미일 공동연구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55억엔을 책정했습니다.
일본의 반도체를 사용하면 대공 레이더의 부품을 소형화해서 탐지거리를 연장하고 비행체의 분석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투지휘 시스템에 대해서도 일본의 민수용 컴퓨터를 도입하면 정보처리 능력을 높여 보다 많은 목표에 동시대처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이 공동연구에 착수하게 되면 이지스 시스템 자체가 미일 공동대처를 전제로 구축되고 정보공유와 운용면에서 미일 일체화가 한층 진전되게 됩니다.
미국에 대한 군사기술의 제공은 80년대 중반 나카소네 내각 당시 무기수출 3원칙의 예외로써 인정돼 왔습니다.
그러나 개발된 기술을 공동생산으로 이행하게 되면 일본의 부품이 미군함정에도 채용돼 무기수출 3원칙의 수정이 불가피하게 됩니다.
방위청은 3원칙을 수정해 수년후 실용화를 목적으로 한다는 방침입니다
뛰고 날고 있는 일본과 중국에 둘러쌓여 뭡니까 우리는??
 combat support ship USNS Rainier (T-AOE 7) JDS Mayoko (DD 175) .jpg','2000','1312'))
 USNS Rainier (T-AOE 7), USS Howard (DDG 83),JDS Sawagiri (DD 157) and JDS Mayoko (DD 175).jpg','2000','1312'))
 USNS Rainier (T-AOE 7), USS Howard (DDG 83),JDS Sawagiri (DD 157) and JDS Mayoko (DD 175)_2.jpg','2000','1312'))
.jpg','1903','1213'))
1
댓글 [8]
액션걸 | 2004-09-01 | 추천 0
별로 | 2004-09-01 | 추천 0
삐죽이 | 2004-09-01 | 추천 0
울산새내기 | 2004-09-01 | 추천 0
아무려나 | 2004-09-01 | 추천 0
김상우 | 2004-09-01 | 추천 0
삐죽이 | 2004-09-01 | 추천 0
Busta | 2004-09-0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