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새 이라크 치안 병력!! 부럽당..2

댓글 [28]

플란다스의닭 | 2004-07-10 | 추천 0

사족이지만 우리나라도 정면충돌이 아닌 40% offset충돌 시험 결과를 공개해야 합니다. 정면충돌 시험성적 공개만으로는... 글쎄요....
플란다스의닭 | 2004-07-10 | 추천 0

이 별거 아닌 걸 내수에 안다는 이유는 별 필요가 없어서 입니다. 우리나라 주행 환경에는 절대 맞지를 않죠. 유사시 반응도 느린데다 한가하게 쭉 뻗은 도로도 없고요. 하지만 미국에선 참 유용하죠. 없으면 욕 먹습니다. 수출 대상 지역의 시장 환경, 기후, 도로사정, 법규, 바이어의 요청 등등 수출차와 내수차는 절대 같을 수가 없습니다
플란다스의닭 | 2004-07-10 | 추천 0

미국 수출차는 아무리 싼 차도 오토 크루즈가 기본인데 이거 별거 아닙니다. 추가되는 부품이라야 스위치 몇개 나머지는 소프트웨어로 처리합니다. 수출차에 이거 달려 있으면 엄청난 거 다는 줄 아는데 사실 별거아닙니다
신보군 | 2004-07-10 | 추천 0

역시 출력 좋은 외제차가 좋죠. 오르막 오르면 국산 대형차는 걸리적 거립니다. 국산 대형은 껍데기만 대형도 많죠. 실제 출력은 외국의 중형급에 불과한데.., 베기량 줄여서 싸기 파는 것들이 대다수죠. 여불떼기에는 3000cc라고 쓰여 있지만 엔진은 가장 싼 보급형들이 많습니다. 무늬만 대형인 과시형들이 많죠.
신보군 | 2004-07-10 | 추천 0

연비..? 그거 무조건 반으로 치고 시작해야 이해가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내부가 큰 걸 좋아 하죠, 거기에 배기량도 적으면 당연히 가볍게 만들고 시내 주행하면 기름 마구 먹고 몇이만 더 타고 에어콘 틀고 오르막 오르면 오염 개스 마구 뿌리면서 빌빌거리죠. 연료 게이지는 팍팍 떨어지고..,
플란다스의닭 | 2004-07-10 | 추천 0

내수와 수출은 분명히 다릅니다. 수출 대상국의 법규에 맞추자면 차가 달라질 수 밖에 없죠. 상식입니다
신보군 | 2004-07-10 | 추천 0

보통 호주에는 300cc 고출력 소나타가 팔린다는데..., (그 동네는 고출력이 아닌 평범 출력이죠) 같은 안전도로 그런 엔진 달면 사고나면 즉사죠. 그러니 당연히 안전도가 차이가 납니다. 이걸 차이가 없다고 하면 누가 믿을까요?
신보군 | 2004-07-10 | 추천 0

사실 배기량이 적은 출력이 약한 엔진은 기름도 더 먹고.., 대기 오염 배출량도 더 많죠. 대우차는 배기량에 비해 기름 무지하게 먹고도 빌빌거리죠. 대기오면 배출량을 줄일려면 엔진 출력을 왕창 올려야 합니다. 그래야 안전도도 높아지고.., 기름도 실제로는 덜 먹습니다. 배기량 규제가 오일쇼크 당시 사고로 만들어 진 것들인데..., 아직도 안 바뀌고 있죠.
신보군 | 2004-07-10 | 추천 0

우리나라는 배기량으로 규제를 합니다. 따라서 엔진 출력이 약하고 힘도 딸리고 안전도도 낙후 되죠. 에어콘도 사실 엔진 출력 차이죠. 여유 출력이 있으면 대형 에어콘으로 빵빵하게 돌리지만.., 소형 에어콘도 돌리면 차가 비리비리하니..., 수출형과 내수 차이를 없엘려면 규제부터 먼저 풀어야죠.
신보군 | 2004-07-10 | 추천 0

문제는 내수용차는 미국이나 유럽의 딜러들이 쳐다 보지도 않는다는 사실이죠. 내수차로는 그 동네 안전 규격 통과가 힘 들 것입니다. 딜러 눈 밖에 나면 팔기는 글렀죠.
컵컵 | 2004-07-10 | 추천 0

여기 울산인데, 여기 사람들은 모두다 수출차와 내수차가 다르다고 단언합니다.
플란다스의닭 | 2004-07-10 | 추천 0

차량의 외관을 이루는 철판들은 안전과는 큰 관계가 없고 믿기가 어렵게도 방수가 주 기능입니다.
플란다스의닭 | 2004-07-10 | 추천 0

궂이 다르게 하자면 수출 지역의 법규에 따라 후드(본넷)나 트렁크 정도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만 차량의 안전에는 별 도움이 안돼고 차만 무거워 집니다
플란다스의닭 | 2004-07-10 | 추천 0

아직도 수출차의 강판이 두껍다는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군요. 강판 두께를 조금만 틀리게 하여도 엄청난 일이 벌어집니다. 때문에 달라질 수 있는 건 오로지 강판의 종류뿐입니다
신보군 | 2004-07-10 | 추천 0

사실 오래전에 이 영역을 개척했던 친구가 동업을 제안하기도 해서 좀 들은 것은 있죠. 수입국 바이어들은..., 대구 차가 가장 좋다는거 까지 알고 있답니다. 서울차는 주행거리가 많고.., 부산차는 해수 부식이 있고.., 대구는 지형도 평탄하고 차를 매우 아끼는 경향이 많아서 중고 성능이 좋다는거 까지 파악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신보군 | 2004-07-10 | 추천 0

보통 대우가 에어콘 하나는 죽인다는 소리들을 많이 하죠. 중고차 수출은..., 차 성능보다는 바이어들의 업적입니다. 쓸만한 중고차 잘 골라서 마구 내다 팔았죠. 우리는 차량 순환이 빠르죠. 택시의 경우 5년이면 강제 페차고.., 외부는 멀쩡합니다. 없이 사는 나라들의 차들은 차 타면 땅이 내려다 보인답니다. 그러니 쓸만한 국산차는 대단한 인기죠.
신보군 | 2004-07-10 | 추천 0

현대차 에어콘 별로입니다. 국산차 에어콘은 다 별로입니다. 더운 나라에서 타고 다니다가 쪄 죽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창문 열고 다녔죠. 미제 일제는 춥심다. 추워서 창문 내리죠.
tonyusa | 2004-07-10 | 추천 0

저도 처음 여기 쌀국왔을때 중고 92년식 닛산 240sx 잠깐 탓었는데 자동 안전벨트였습니다..전 허리부분 안전벨트가 있는지도 모르고 타고 다녔는데 어떤분이 그러시더라구요...그말 듣고 자세히 보니 허리부분 벨트가 있더군요..ㅋㅋ 하지만 그차 팔때까지 한번도 허리벨트는 안하게 되더군요..
tonyusa | 2004-07-10 | 추천 0

딴지는 아니고 미국에 수출되는 차는 강판이 조금더 두껍습니다... 자동안전벨트는 90년대초 잠깐 의무화 했다가 문제점이 더 많아 없어졌습니다. 자동 안전벨트라해도 허리부분은 수동으로 채워야 하는데 운전자들이 귀챦아서 안채우는 바람에 사고시 더큰 위험이 있었지요...밖에서 보면 허리부분은 안전벨트를 찼는지 안찼는지 안보이기 때문에 단속이 불가능 했다고 합니다
인샬라 | 2004-07-10 | 추천 0

에어컨 성능이 뛰어나답니다. 특히 현대가 고가로 잘 팔리는데 그 이유는 부품이 조달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중고부품이겠지요?
인샬라 | 2004-07-10 | 추천 0

등의 차이는 있으나 수출차가 더 좋고 내수차가 더 나쁘다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현대자동차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참 요즘 이라크 뿐만 아니라 중동에서는 한국의 고물차가 인기리에 팔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폐차지만 현지에서는 아주 좋은 차로 인정 받는데 그이유는 어느나라 보다도 편의 장치가 많이 되어있고
인샬라 | 2004-07-10 | 추천 0

수출차와 내수차의 근본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추운지역에 수출되는 차와 더운지역에 수출되는 차는 부분적으로 틀릴수는 있겠지요. 그리고 미국에는 안전벨트를 자동으로 멜수있겠끔 법이 규정되어 있어서 우리나라 안전벨트와 틀립니다. 또한 배기량 틀릴수가 있겠지요. 예를들어 소나타가 미국에서는 3000cc 로 수출되거나 싼타페도 디젤이 아닌 가솔린으로 수출되거나
인샬라 | 2004-07-10 | 추천 0

딴지는 아닙니다. 위의 사진의 차는 엘란트라 맞습니다. 포탑쟁이님의 말씀중에 기아의 천리마는 예전 현대의 엑센트를 말씀하신는 거고요..
Busta | 2004-07-10 | 추천 0

저렇게라도 안힙혀놓으면, 애시당초에 군부를 붕괴시킬 필요도 없었지요..
Busta | 2004-07-10 | 추천 0

수출용엔 아무래도 신경쓸수밖엔 없지요..원체가 엄청난 브랜드에 노출되며 살아온놈들뿐이라..
포탑쟁이 | 2004-07-10 | 추천 0

와 엘란트라...울나라 최초의 스포티지한 디자인....뉴엘란트라가 지금 기아의 천리마랑 중국에서 각축전을 벌인다는데....어째 해외수출용은 국내꺼보다 좋아보이는지.....ㅡ_ㅡ;
얼큰이 | 2004-07-10 | 추천 0

엘란트라 맞는것 같습니다...^^ 캬~~아...
FLU1918H1N1spanish | 2004-07-10 | 추천 0

첫번째 사진 우리나라 현대 엘란트라 맞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