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29도 동구권에 널리 퍼진 훌륭한 훈련기 였습니다만...
기본 제트훈련기와 경공격기로 운용하기 위한 개발에
체코의 에어로사는 박차를 가하기 시작합니다..

설계시부터 서유럽국이 아닌 냉전시절의 동유럽 바르샤바
조약기구와 구 소랸을 위한 제트 훈련기로 진행되는데
그 특징은 동유럽의 공군비행장이 초지 비행장이 대부분 이었기에
공기흡입구의 이물질의 흡입을 고려해 높게 설치합니다..

그리고 메인 랜딩기어와 뒷바퀴의 간격을 좁혔고 관절식으로 설계해
강한 강하속도에 견디고 초지 비행장에서의 착륙이 용이하게 합니다..

직선익의 시원한 날개형태이고 이중간극 플랩이 설치됩니다...
최고속도는 마하 0.8로서 제트 훈련기나 경공격기로서 적당한 속도이며
엔진도 체코에서 민간기 YAK-40에 장착되는 AI 25V를 출력강화해 독자
개발합니다...

74년경에 실전배치되기 시직하는 L-39 알바트로스는 체코 훈련비행대대를
비롯해 구 소랸과 동구권 전체가 도입합니다....

총 2800대를 생산해 동유럽 최대 공업국임을 과시합니다...

현재 체코공군은 L-39C 기본형을 수대 보유하고 있고 추력을 더욱 높힌
L-139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체의 수출형 제식명은 L-39ZO,L-39ZA라 합니다...

L-139는 엔진만 파워업한 것은 아니고 애오비닉스와 사츨좌석도 서방의 제품을
사용해 서방측의 수출을 목표로 합니다...

93년 첫 비행에 성공한 이 기체는 소수룰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