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예비역빵년차 | 2004-07-01 | 추천 0

  당시 미국산업의 장점으로 대량생산도 있지만 경영기법에서의 우위도 있었지요. 당시 미국기업의 경영기법은 세계에서 가장 현대화되었다고 하더군요. 반면 유럽이나 아시아의 기업은 어느정도의 봉건적인 틀을 벗어나질 못했고.... 지금도 그렇게 다르진 않죠.

  

  

• 라이네 | 2004-07-01 | 추천 0

  사실 괴링이나 파울루스만 비판할 계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처음부터 괴링이 보급유지 가능을 지지한것은 아닙니다.(독일공군 상층부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사안이었고, 또 괴링이 모든일에 적극적이었던 것은 아니었죠. 여기서도 지지 발언 한번한게 엄청나게 확장된 느낌이 강합니다)

  

  

• 당그이 | 2004-07-01 | 추천 0

  사진은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세계전사에 유래없는 사상자를 낸 독소전... 전사를 공부하고 싶으면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 같습니다. 뭐 전 이차대전중에는 독소전밖에는 관심이 없어서요 ^^ 정말 좋은 사진들 같습니다. 전쟁의 비참함과 긴장감과 피로에 지친 병사들의 모습이 잘드러나는 사진들 같습니다. 군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디코에 확인한번 해보겠습니다.

  

  

• 시지프스 | 2004-07-01 | 추천 0

  사진은 어떻습니까? 참, 당그이님, 독일 6 군 군가인 Wolga lied 혹 아시는지요?

  

  

• 당그이 | 2004-07-01 | 추천 0

  아닙니다. 올려주신 자료 잘보고 있습니다 ^^ 제가 독소전에는 관심이 좀 있어서 이곳저곳에서 줏어들은 중군난방 자료들입니다 ^^;;;

  

  

• 시지프스 | 2004-07-01 | 추천 0

  언젠가 천마산님께서 독일 군용 오토바이를 올려 주셨는데 약 20 가지 정도... 자재 보급과 수리를 어떻게 했는지 ? 재주가 너무 많아도 고민 입니다. 당그이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당그이 | 2004-07-01 | 추천 0

  라는 학문을 발전시킵니다. 우리말로는 경영과학정도 됩니다. 그리도 당시 철도로 운송하려고 해도 독일과 러시아의 철도의 규격이 달라서 독일이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더군다나 가을에 장마철에는 길이 온통 진흙탕이 되버려서 장비를 도저히 운반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봄이 되면 눈이 녹으면서 다시한번 진흙탕이 되구요. 그렇게 보면 신이 러시아를 더사랑한 것 같은..

  

  

• 당그이 | 2004-07-01 | 추천 0

  요구하는 히틀러 덕분에 표준화는 꿈도 못꿨다고 합니다. 미국이나 영국처럼 몇 몇 장비만 집중적으로 생산 운영했으면 이차대전이 어떻게 끝났을지 모르는 일이었죠. 하지만 독일의 기술력만큼은 정말 칭찬해줘야 합니다. 제트기와 로켓을 세계최초로 개발한 그 놀라운 기술력. 참고로 미국도 복잡한 군수체계때문에 골머리를 앓다가 OR(Operation Research)

  

  

• 당그이 | 2004-07-01 | 추천 0

  뭐 괴링의 엄청난 오판이 이것뿐만은 아니었죠. 덕분에 이차대전에서 연합군이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줬구요 ^^;;; 당시 독일의 보급체계가 정말 엉망이었다고 합니다. 콘돔을 수십박스 운송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ㅡ.ㅡ 기본적으로 독일은 장비의 표준화보다는 각종 변형들을 마구 만들어내서 보급체계가 엉망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항상 최신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