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1년 터키로부터 독립한 루마니아는 2차대전 나치에 무력에
쉽게 굴복 나치편에서 독소전에 참전하고 다시 러시아의 위성국
이 되져...47년에 사회주의 공산권 정부로 공화국이 성립되고
90년에 지금의 신 정부가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루마니아는 1차대전시 헝가리 영토였던 트랜실바니아 지역을 편입시
킨 것이 계기가 되어 루마니아내에는 소수의 헝가리계 민족이 있는데
자유정부가 들어서자 차우셔스크 정부시 탄압정책을 철회하고 권익
보장을 내걸게 되어 헝가리와 루마니아는 긴장관계였습니다만...
96년 상호 선린우호관계를 성립 표면적으로는 전쟁이 나질 않습니다만.
갈등의 근본 원인이 미해결 상태여서 국지전이 일어날 개연성이 있는
나라입니다...

총병력은 20만 7000명으로 동구권의 공통적인 감군추세를 이어갑니다.

지상군은 10만 6000명이고 예비군은 47만명입니다...

루마니아는 전통적으로 바르샤바조약기구 국가들 중 알게 모르게 소련의
이도를 거부하기도 하며 독자노선을 걷습니다..체코 침공시 타 바르샤바조약국
들은 행동을 한데 반해 루마니아는 군을 움직이지 않았고 중국과 친하게
지내는 등 좀 이단아였습니다...

그래서 주력이었던 러시아의 T-55 전차를 수명 연장을 위해 77년 TR-580전차라
해 개발하는데 보기륜이 6개이고 업글에 대비한 구조로 재설계됩니다...

평론가들은 전차 성능은 T-55와 같지만 제조 정밀도가 오히려 대량 생산하는 러시아
보다 나아 이짐트는 TR-580을 200대나 도입하고 후에 이짐트의 T-55개량전차인 람세스2
전차의 베이스가 됩니다...이라크도 이 전차를 도입해 이란전에 투입합니다...

이 전차가 알려진 계기는 물론 군사관계자나 매니아들은 77년 군사퍼레이드에서 보았지만
대중적으로는 89년 차우세스코 비밀경찰과 루마니아 국방군과의 교전에서 국민의
편에선 국방군 TR-580 전차를 루마니아 국민들은 물론 전세계인들이 보았고
진정한 국민의 전차로 사랑받고 있습니다...현재 약 821대가 T-55와 함께 배치되어
있습니다...
77년 퍼레이드때 등장해 한때 서방에서 M-1977 혹은 TR-77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 전차를 베이스로 80년대에 러시아 몰래 독일과 접촉 이 전차의 포탑과 차체에 독일
엔진을 장착해 파워업한 TR-85가 있습니다...이 전차는 겉으로는 거의 TR-580과 구별이
어렵습니다...

이 TR-85는 포탑에 약간의 간이 복합장갑을 한 전차가 있고 중국제의 레이저 거리 측정기
(59,69식의 그것)를 장착합니다...
주행성능은 독일엔진의 도움으로 T-72와 비슷하며 이 전차 역시 차우세스쿠 비밀경찰과의
교전시 등장합니다...
T-72전차 30대와 함께 TR-85는 522대가 배치되었습니다...총 1373대의 전차 전력입니다.

보병전투차는 177대....수송장갑차량은 1619대....정찰장갑차량은 170대를 보유합니다.

포병전력은 방사포 160세트와 자주포 48대....견인포 1276문을 보유합니다...
대공포는 1093문...대공미쓸은 대폭 축소해 SA2 62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격포는 160문....대전차미쓸은 1230기를 보유하고 있씁니다..

지대지 미쓸은 스커드로서 현재 9기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