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화가 김순덕 할머니 별세...
스피드조 | 2004-06-30 23:15:54
조회 2319 | 추천 1 | 다운로드 5
일본군 위안부 김순덕 할머니가 30일 오후 1시55분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83.
1921년 경북 의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16살 때인 1937년 “일본 공장에서 일할 여공을 모집한다”는 말에 속아 일본군 위안부가 된 뒤, 중국 상해에서 위안부피해자로 생활했다.
1992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모여 사는 ‘나눔의 집’에 입소한 뒤 ‘한국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의 수요집회에 매주 참석했으며, 국내외 증언회에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실태를 고발하고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데 앞장섰다. 또 〈못다핀 꽃〉 등 위안부 피해 그림을 그려 지난 2000년 미국 동부지역에서 3개월 동안 그림 순회 전시를 하기도 했다.
이렇게 정신대 할머니들이 한분 한분 돌아가신다면 이제 우리는 어떠한 근거로 일본한테 정신대 피해보상을 요구하죠? 일본이 정녕 바라는 계획대로 되어가는것일 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설프게 파병반대니 반미시위하면서 촛불켜는것 반만큼이라도 이분들을 위해 촛불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지금의 촛불 선동자들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 불순한 의도로 촛불을 켜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하여튼 이렇게 역사속에서 고통을 받다가 한 생을 마감하신분이 계시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청산되지 못한 친일파의 문제 급하게 맺어진 한일수교 등등 우리의 현대사는 정말이지 쓰레기 같은것들로 얼룩져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정말 감성적으로 생각한다면 저 망할놈의 일본을 향해 핵이라도 만들어 쑥대밭으로 만들어 피눈물을 흘리게 해주고 싶지만 그렇게도 안되니...
사진은 오늘 별세하신 김순덕 할머니의 생전 모습입니다.
나머지 사진은 매주 수요일마다 일본 대사관앞에서 열리는 한국 정신대협회의 수요집회 모습입니다.
불과 수십년전 우리가 힘이 없을때 나라를 빼앗겼을때 우리는 어떠한 고통을 당했었는지를 우리들 모두는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우리모두 자신의 역할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서 나라의 힘을 기릅시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세상에서는 고통받지 않는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1921년 경북 의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16살 때인 1937년 “일본 공장에서 일할 여공을 모집한다”는 말에 속아 일본군 위안부가 된 뒤, 중국 상해에서 위안부피해자로 생활했다.
1992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모여 사는 ‘나눔의 집’에 입소한 뒤 ‘한국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의 수요집회에 매주 참석했으며, 국내외 증언회에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실태를 고발하고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데 앞장섰다. 또 〈못다핀 꽃〉 등 위안부 피해 그림을 그려 지난 2000년 미국 동부지역에서 3개월 동안 그림 순회 전시를 하기도 했다.
이렇게 정신대 할머니들이 한분 한분 돌아가신다면 이제 우리는 어떠한 근거로 일본한테 정신대 피해보상을 요구하죠? 일본이 정녕 바라는 계획대로 되어가는것일 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설프게 파병반대니 반미시위하면서 촛불켜는것 반만큼이라도 이분들을 위해 촛불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지금의 촛불 선동자들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 불순한 의도로 촛불을 켜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하여튼 이렇게 역사속에서 고통을 받다가 한 생을 마감하신분이 계시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청산되지 못한 친일파의 문제 급하게 맺어진 한일수교 등등 우리의 현대사는 정말이지 쓰레기 같은것들로 얼룩져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정말 감성적으로 생각한다면 저 망할놈의 일본을 향해 핵이라도 만들어 쑥대밭으로 만들어 피눈물을 흘리게 해주고 싶지만 그렇게도 안되니...
사진은 오늘 별세하신 김순덕 할머니의 생전 모습입니다.
나머지 사진은 매주 수요일마다 일본 대사관앞에서 열리는 한국 정신대협회의 수요집회 모습입니다.
불과 수십년전 우리가 힘이 없을때 나라를 빼앗겼을때 우리는 어떠한 고통을 당했었는지를 우리들 모두는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우리모두 자신의 역할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서 나라의 힘을 기릅시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세상에서는 고통받지 않는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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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gologolo | 2004-07-02 | 추천 0
글쓴이 | 2004-07-01 | 추천 0
gologolo | 2004-07-01 | 추천 0
삐죽이 | 2004-07-0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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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lady | 2004-07-01 | 추천 0
제주 | 2004-07-01 | 추천 0
인천촌놈 | 2004-06-30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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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산 | 2004-06-3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