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일러스트는 원래는 요르단공군소속 F-104A 전투기인데 잠시간 파키스탄공군 제9전투비행대에 배속되어
요르단조종사가 몰았다고 한다. 이 기체는 1971년 12월 10일, 인도해군 대잠초계기 "알리제"기를 격추시켰다고
한다.

두번째는 파키스탄공군 제32전투비행단 10전투비행대소속 리더인 모하메드 마흐무드 알람의 F-86F-40-NA기로 1
965년 9월 Sargodha 비행장에 전개되었다고 하며 모하메드 마흐무드 알람은 1965년 인도-파키스탄전쟁중
9대의 인도공군 헌터기를 격추시키고 다른 2대를 더 손상시켰다고 한다.
그는 제트전투기 조종사로서 유일하게 하루만에 에이스의 반열에 오르는데, 좀 의심스럽지만 알려진 바로는 9월 7일 하루동안에 한번의 공중전에서 5대의 적기를 격추시킨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항공역사연구가들은 그의 총 격추기록을 많게는 4대에서 8대까지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세번째는 1948년 Risalpur 비행학교의 왕립파키스탄공군의 Harvard MK ll기입니다.

네번째는 파키스탄공군 제20정찰비행대의 RT-33 정찰기입니다.

"파', 베트남전 때 중국에 美 전투기 검사 허용"


(워싱턴 AFP=연합뉴스) 파키스탄이 베트남 전쟁이 한창인 1968년 미국이 제공한
주력 전투기를 당시 베트남 최우방 중국의 기술진에 공개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난주말 비밀해제된 미국 국무부 문서에서 드러났다.

이번 비밀문서 공개는 조지 부시 미 행정부가 테러와의 전쟁을 수행하면서 파키
스탄과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하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미 국무부의 조지 데니 정보분석담당 부국장이 1968년 12월 작성한 비밀 메모와
워싱턴 국가안보문서보관소(NSA)가 보관중인 일부 문서에 따르면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 외교정책 담당자들은 파키스탄에 대해 깊은 불만을 표출했다.

데니 부국장은 특히, 당시 딘 러스크 국무장관에게 "1968년 7월 한 정보 소식통
에 따르면 중국 기술진이 파키스탄 사르고다 공군기지에서 F-104 전투기를 검사하고
중국에서의 추가 검토를 위해 샘플들을 수집했다"고 보고했다.

데니 부국장은 중국 기술진이 전투기의 엔진 완제품까지 중국으로 가져갈 수 있
었을 것이라며 파키스탄의 행동은 전투기를 인도시 서명한 계약조건을 위반한 것이
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베트남 전쟁 당시 베트남의 최우방으로 당시 정보 전문가들은 중국이 미
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 중 하나인 'F-104 스타파이터'에 대해 수집한 정보가 베트남
수중에 들어간 것으로 의심했다.

인도와 군비 경쟁중이던 파키스탄은 이에 대한 대가로 1965∼68년 사이 중국에
서 최소한 T-59 탱크 160대와 미그-19 전폭기 124대를 포함, 대량의 무기를 수입한
것으로 정보 전문가들은 판단했다.

흠... 어쩌면 핵관련연구등으로 교류가 활발한 파키스탄을 통해 북한도 F-16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