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흑해함대의 소유권을 두고 갈등을 빚은 끝에
흑해함대 소속 최강함인 슬라바급 순양함 플로타 노보프함을
결국 러시아에 팔고(러시아는 현재 이 함을 마샬 유스티노프
함으로 명명함) 우크라이나가 운용할 수 있는 덩치의 해군을 만듭니다...

흑해의 양분된 흑해함대는 현재는 공동관리 하면서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함대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주력 호위함인 3670톤의 키리박3급을 1척 보유합니다.
러시아 흑해 함대 소속이었으나 93년 우크라이나 함대로 되면서
모항은 그대로 세바스토폴입니다...

참 이 러시아 흑해 함대의 모항이었던 세바스토폴의 2차대전시의
격전이 생각나네여....

히틀러는 바바롯사 작전에서 모스크바 근처에서 패퇴해 다시 여름이
찾아와 공세로 전환 모스크바 보다는 우크라이나의 곡창지대와
그 넘어의 코카서스 유전을 탐내어 세바스토폴을 점령해 그 발판을 만들고자
합니다...여러 장수의 생각을 뿌리치고 세바스토폴을 점령하려고
요새화 된 이곳을 초토화시키는데 그 유명한 도라포와 칼자주포 같은
초대구경 포까지 총동원해 엄청난 화력을 쏟아 부었지만 그 파괴된
건물사이로 젊은 농부의 아들딸들은 끝까지 전투를 하며 버티었고
러시아 육전대의 투혼으로 금방 점령했어야 할 이 요새 도시 세바스토폴을
수개월만에야 점령하게 되고 러시아 붉은 군대는 스탈린그라드의 투혼의
기초가 되는 세바스토풀 전투의 투쟁을 깊이 새기게 되져...

아 많이 옆으로 새었네여...
키리박2급 세바스토폴함도 1척 있고여....1070톤의 그리샤5급 초계함은 1척
그리샤2급 2척....페타3급 1척(훈련함)...페탸2급 1척 해서 호위함 2척에
초계함 5척이 있습니다...

미쓸고속정은 대형의 타란둘3급 1척.....타란둘2급 1척....마트카급 4척...
이렇게 6척이고 대형 경비정 파울급이 2척 있습니다...

소해전력은 야크혼트급 대형 소해정 2척이 있씁니다...

상륙전력은 로푸차급 1척...폴리시니C급 1척....유명한 ZUBR 대형공기부양정이
4척 있습니다...

지원함은 두부나급 11400톤의 유류보급함 1척과 5490톤의 아무르급 수리함 1척
슬라브치크 5010톤의 지휘함이 1척 있습니다...

또 라마급 미쓸수송함(주로 대함미쓸)이 있고 4척의 보급함이 더 있습니다...

13척의 각종 정보수집함,무장실험함 등등이 있습니다...

잠수함은 폭스트롯급 1척만이 운용되고 있습니다...

이로서 예전 러시아 흑해함대의 60% 이상을 물론 공동관리하지만...우크라이나함대에
편입되었고 독자의 작전권한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2척의 호위함 중 키라박3급 함정과 5척의 초계함 중 젤 큰
그리샤3급 초계함 루트스크함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