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복 작전 때 미 해병의 두 모습- 산자와 죽은자
울프독 | 2017-05-31 13:23:12
조회 20551 | 추천 2 | 다운로드 0
서울 수복 작전은 사실 빈도시를 공격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시민들이 관전하는 중에 진행되었다.
이중에 죽은 사람도 많았고 해병을 도운 시민들도 많았었다.
지금 죽은 듯이 누워있는 해병은 죽은 것이 아니라 너무 피곤해서 잠깐 낮잠을 자고 있는 중이다.
동네 사람들이 몰려나와 구경하고 있다.
서울로 진격하던 해병들이 전사한 전우를 임시 매장하고 있다.
유해를 담가에 싣고 판초 우의로 가린 상태로
매장하고 있는데 나중에 영현대에서 다 수집해갔다고 한다.
1
댓글 [3]
도로의 갓길 양옆으로 행군하다가 뒤돌아보면
도로 가운데로 몰려서 고개를 푹 숙이고 걷는 병사들이 있답니다.
그런 병사들은 취침모드로 걷는거라고...
즉 자면서 걷는 병사들...
잠재의식속에 도로 밖으로 나가면 도랑에 빠지니 무의식적으로 안으로 들어온다는...
또한가지
보초대가리 없는 놈...
저희 부친계서 자주 우리들에게 쓰시던 욕...
휴전선을 위 아래도 두고 소규모 전투를 벌일때
경계서던 보초들...잠시 정신놔두고 졸때
북에서 넘어온 침투조가 보초 대가리 가져가면
포상을 받았습니다.
깜빡 졸면 내 머리 없어지는데 전쟁통에 그놈의 졸음은 참을 수가 없었나 봅니다.
그때 유래된 우리 부친의 욕의 뜻은 아마도 바보같은 놈 이 정도 아니였겠나 유추해 봅니다.
해병폭파449 | 2017-05-31 | 추천 2
도로의 갓길 양옆으로 행군하다가 뒤돌아보면
도로 가운데로 몰려서 고개를 푹 숙이고 걷는 병사들이 있답니다.
그런 병사들은 취침모드로 걷는거라고...
즉 자면서 걷는 병사들...
잠재의식속에 도로 밖으로 나가면 도랑에 빠지니 무의식적으로 안으로 들어온다는...
또한가지
보초대가리 없는 놈...
저희 부친계서 자주 우리들에게 쓰시던 욕...
휴전선을 위 아래도 두고 소규모 전투를 벌일때
경계서던 보초들...잠시 정신놔두고 졸때
북에서 넘어온 침투조가 보초 대가리 가져가면
포상을 받았습니다.
깜빡 졸면 내 머리 없어지는데 전쟁통에 그놈의 졸음은 참을 수가 없었나 봅니다.
그때 유래된 우리 부친의 욕의 뜻은 아마도 바보같은 놈 이 정도 아니였겠나 유추해 봅니다.
mactruck | 2017-05-31 | 추천 0
sundin13 | 2017-05-3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