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희노짱 | 2017-05-12 | 추천 6

  문민 장관 하나 가지고 군이 와해가 된다고 했던가요? 기사를 보세요.
  
  
  
  - 복무기간, 21개월→18개월 단축 추진
  - 임기 내 민간 출신 첫 국방부 장관 임명
  - 軍 병력 2020년까지 50만명으로 감축
  - 장병 급여, 최저 임금 50% 수준까지 인상
  
  
  복무기간 단축 군병력 감축 이걸 보고 와해다 했습니다.
  
  군대 갈 청년이 없어서 자연감축은 되겠지만 이건 여성징병제 하면 문제 될게 없는데 안하네요.
  
  과거의 안보관? 북한이 어디갔나요? 주변국이 우리와 친한가요?
  
  
  비밀 이슈방에서 문정부 국방에 대한 프레임 관한 발제가 하나 있네요.
  
  강한 국군은 물건너가는가?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38&pn=1&num=143853

• 포병솔 | 2017-05-13 | 추천 3

  순수하게 병 자체야 1년이면 기본 교육 및 숙달이 가능할 수도 있겠죠.
  그럼 그 병은 누가 가르치나요?
  간부가?
  그럼 지금 수준으로 병의 1/3은 간부가 해야 하고
  그 간부가 교육이 가능할 수준이 되려면 2년은 걸릴 겁니다.
  
  이미 병의 복무기한과 숙련수준은 마지노 선이 깨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쓸만하니 나간다는 예전이야기고
  지금은 쓸만한 수준에 도달 못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 백학산 | 2017-05-13 | 추천 2

  병력자원이 부족하다면서도 복무기간 단축을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 세월아네월아 | 2017-05-13 | 추천 0

  옛날 3~4년씩 군생활 하시던 분들에 비하면 짧은 30개월 군생활 했지만 정말 쓰잘데기 없는 시간들 많았습니다.
  쓸데 없는 작업 덜 시키고 노동력 착취 덜 하고 필요하고 체계적인 훈련만 제대로 하면 1년 반 아니라 1년 미만에 예비군 훈련 수준으로도 충분히 지금 군 보다 숙련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냥 직업의식 없고 진급에만 목매서 보여주기식에 무슨 북한식 프로파간다라도 보는 마냥 뭔 놈의 구호는 그리 많은지
  
  진짜 필요한 훈련, TM숙지는 그냥 병들끼리 알아서 구전동화마냥 전래되게 만들어놓고는 지들 진급에 반영되는 주요 훈련에 설명 판떼기 부터 하나 실전에서 쓰잘데기 없는 온갖 쓰레기 만들어 내느라 혈안이된 포대장, 장교들 생각하면 제대한지 19년이 지났지만 이가 갈립니다.

  

  

• 나름중립적 | 2017-05-12 | 추천 0

  뭐 2년 반, 3년 군생활 하던 사람들이 2년 가지고 되겠냐 하지만 연평도 포격 당시 병 복무기간이 2년이 채 안되었죠. 18개월 21개월 24개월이 문제가 아니라 평소에 실전에서 잘 써먹는 훈련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가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 대한지킴이 | 2017-05-12 | 추천 2

  문민장관 찬성이지만 복무기간 단축은 좀..
  일반부대는 잘모르지만 군생활하면서 느낀게
  장비 다루는 부대는 어리버리 일이등병 지나 상병되서야 비로서 숙련되는데..

  

  

• FORCE | 2017-05-12 | 추천 4

  아 참고로 군복무 단축은 진짜 때려 치워야 합니다.

  

  

• FORCE | 2017-05-12 | 추천 1

  여러분! "군인 출신이라야만 군대를 통솔할 수 있다."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강한 이스라엘 군대, 250만 인구 가지고 1억 5천만 아랍 연합군과 싸워서 연전연승한 이스라엘 군대를 통솔하고 있는 사람은 73살 먹은 마이어라는 할머니이고, 인도는 인디라 간디 여사가 3군 총사령관이오. 민주주의는, 민주국가의 군대는 국민이 선출한 지도자에 복종하는 것이오. 대한민국 군대는 그런 군대요

  

  

• 희노짱 | 2017-05-12 | 추천 6

  문민 장관 하나 가지고 군이 와해가 된다고 했던가요? 기사를 보세요.
  
  
  
  - 복무기간, 21개월→18개월 단축 추진
  - 임기 내 민간 출신 첫 국방부 장관 임명
  - 軍 병력 2020년까지 50만명으로 감축
  - 장병 급여, 최저 임금 50% 수준까지 인상
  
  
  복무기간 단축 군병력 감축 이걸 보고 와해다 했습니다.
  
  군대 갈 청년이 없어서 자연감축은 되겠지만 이건 여성징병제 하면 문제 될게 없는데 안하네요.
  
  과거의 안보관? 북한이 어디갔나요? 주변국이 우리와 친한가요?
  
  
  비밀 이슈방에서 문정부 국방에 대한 프레임 관한 발제가 하나 있네요.
  
  강한 국군은 물건너가는가?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38&pn=1&num=143853

  

  

• 말갈인 | 2017-05-12 | 추천 5

  민간인 찬성. 예전부터 내가 원했던 것. 한국군 이번기회에 대대적으로 구조정하고 개혁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늙어버리고 비대해진 한국군. 숫자만 많고, 돈은 돈대로 쓰고, 아무것도 못하는 한구군으로 계속 존재합니다.

  

  

• 희노짱 | 2017-05-12 | 추천 1

  말갈인
  
  붙복 : 중국 공산당소속 댓글공작원은 좀 닥치세요 제발...

  

  

• FORCE | 2017-05-12 | 추천 0

  민간인국방장관 찬성하면 중공소속 댓글공작원 인가?

  

  

• 희노짱 | 2017-05-12 | 추천 4

  FORCE님 말갈인 비밀에 검색해 보세요. ㅎ 저분 이력을 알수있습니다.
  

  

  

• 포병솔 | 2017-05-12 | 추천 0

  문민장관이면 군이 와해가 된다?
  지금까지 군출신 장관들이 공고하게 군을 발전이라도 시켰답니까...
  
  개인적으로는 과감히 남재준 전 총장을 국방장관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지난 수십년간 멀쩡한 참모총장은 남재준씨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국방장관은 김태영씨 정도.. 이양반 참 잘했는데 천안함때 괜히...
  물론 MB랑 코드 맞을 양반도 아니고

  

  

• 먼바다로 | 2017-05-12 | 추천 2

  과거의 연장선상의 도그마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안보의식 국방관을 가져야 현재 우리 앞에 닥친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북한이 왜 ICBM개발에 목숨을 거는지에 대한 이해를 곰곰히 해 보아야 하지 않을 까요. 과거의 안보관으로는 문민 국방장관이 군의 와해로 볼 수 있을 수 있겠지요

  

  

• 희노짱 | 2017-05-12 | 추천 1

  군의 와해가 눈앞에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