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다 벤허에게 물을 먹이는 예수

로마의 장군 아리우스를 구해주고 그의 양자가 된 쥬다 벤허

벤허 속의 4마리 백마 - 알데바란,,안타레스,리겔,알타이즈 

  예수에게 물을 먹이려는 쥬다 벤허

벤허의 장면중 압권은 무었보다도 트랙을 따라 질주하는 전차 경기에 있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그 보다도 더 감동을 주는 장면은 누명을 쓰고 유배지를 향해 떠나는

쥬다 벤허에게 물을 먹이는 예수와 나중에 민중을 혹세무민 시켰다는 죄목으로

사형장으로 끌려가는 예수에게 물을 먹이려다

그가 전에 자신을 구해준자 라는 것을 발견한 쥬다 벤허가 놀라는 장면이다.

초인 사베지

딜린저

줄리어스 시저

혹성탈출

엘시드

십계(十誡)

 1.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2.  너를 위하여 우상 숭배를 하지 말라 

3.  너는 너의 하느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4.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내라

5.  네 부모를 공경하라

6.  살인하지 말라

7.  간음하지 말라

8.  도둑질을 하지 말라

 9.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언하지 말라

10. 네 이웃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 

벤허 영화속의 네마리 백마가 이끄는 찰톤 헤스톤의 전차는 

메살라역의 스티븐 보이드가 이끄는 검은말 4마리의 날카로운 

톱날 바퀴가 달린 희랍 전차의 공격을 받았다.

메살라 그는 쥬다 벤허의 전차를 앞지르는 것보다 자기의 전차를 이용하여

쥬다 벤허의 목숨을 빼앗으려고 공격한 것이었다.

벤허가 몰고 경주하는 전차옆으로 바짝 다가가서 시종일관 채찍질을 가하였다.

그는 결국 다른 전차와의 충돌에 의해 수많은 발 말굽에 밟혀 

인과응보의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

다른 주자들이 경주마를 다룰때 채찍을 쓰는것과는 달리

쥬다 벤허는 4마리의 말을 고삐로서 다루었다.

이는 말의 능력에 대한 인간의 신뢰를 담은 결과였다.

4마리의 아랍말들은 별자리로써 말이름들을 지었는데 

백마 4마리는 경주시 각각 그 능력의 차이가 있었다.

안타레스는 경주시 속도가 느리지만 지치지 않고 계속 달리수있는 능력이 있었다.

알데바란은 4마리 말중에서 가장 빨랐지만 지구력이 부족했다.

리겔과 알타이즈는 그 두가지의 능력이 비슷했다.

그래서 4마리를 경주에 투입하려면 말의 배치를 적절히 시켜야 경주에 우승할수 있었다.

인생의 경영도 이것과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 볼수있다.

어떤이는 인생을 4박자 라고 노래로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종교계에 널리 알려진 어떤이는 4박자를 인생 설교 강의의 주제로 삼았었다.

제 1차 세계 대전의 발발 이전에 빌헬름1세를 도와서 

독일을 통일시킨 비스마르크는 철혈재상이라 불리웠다.

시대가 시대였던 관계로 나라의 존립은 무기와 전쟁의 승패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그는 항상 믿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보불전쟁을 일으킨 빌헬름 1세를 도와서 독일을 승리로 이끌었다.

과거에 나폴레옹에게 침략당한 독일의 설욕을 갚은것이었다.

그는 인간의 유형에는 세가지가 있다고 하였는데 그 대상을 말로써 표현한바 있다.

첫번째 유형으로 채찍질을 가하지 않고 고삐로써 

살살 몰아도 제 역량껏 잘 달리는 말이 있다고 했다.

두번째 유형은 고삐만으로는 안되고 채찍질을 어느 정도 가해야 잘 달리는 말이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말 궁둥이에 피가 나도록 채찍질을 가할때 

그제서야 달리는 말이 있다고 표현했었다.

벤허라는 거작을 만든 윌리엄 와일러 감독은 이 영화의 모든 촬영을 마친후

시사회 당시 영화를 보면서 신이여 저 영화를 

정녕 제가 만들었습니까? 라고 스스로 반문했다 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이자 미국 총기협회 회장이었던 찰톤 헤스톤은

2008년 4월 6일 비버리 힐스의 자택에서 84세의 일기로 눈을 감았다.

그는 생전에 세계인의 눈에 비친 성서 영화에의 이미지가 강렬히 작용했던바

찰톤 헤스톤하면 십계의 모세나 벤허의 쥬다 벤허로 기억되고 있다.

[벤허][십계]와 [엘시드][대지진][혹성탈출][줄리어스 시저][초인 사베지]

[대서부 Big Country][미드웨이] 미국 독립200주년 기념작 [최후의 총잡이]등은 그의 대표작이다.

20세기를 살아온 7080세대들에 있어서 벤허 영화의 감동은 어릴적 향수를 다시금 일깨워주고  

현재에 다시 접할지라도 그에 대한 시간여행이 

곁코 아깝지 않는 장면을 제공해 준다 할수 있다. 

photo from :  jew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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