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투카의 37mm 기관포에 파괴되는 소련 전차들
울프독 | 2017-05-10 17: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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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87 스투카 기들 중에 양익에 대형 37 mm 포를 장착하고 전차 사냥을 했던 케노넨 포겔 형이 있었다.
조종하기가 무척 힘들었으나 소련 전차의 장갑 얇은 상부를 타격해서 파괴하는 위력으로서
이 케노넨 포겔은 공포의 명성을 날렸다.
적 전차 520대를 잡은 전설적 군신, 한스 유리히 루델이 이 기관포 달린 급강하 폭격기
애용자의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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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엄청난 밀덕 | 2017-05-10 | 추천 0
장갑이 매우 얇은 전차 윗면에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적재탄수도 매우 적지만 사실 2~3방이면 격파할 수 있었으니까요.. 아마도 셔먼전차에 대해서도 효과가 매우 컸을 겁니다. 전차 뿐만이 아니겠지요.. 다른 비장갑 표적이든
간에 격파할 수 있었을 겁니다. 슈투카에 구경도 제한적인 포를 달기란 어려웠을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큰 성과를 거두었죠.. 그러고 보면 P-51의 12.7mm는 굉장히 큰 구경입니다. 항공기에 사격했을 때 화력은 매우 높았을 겁니다.
영길리 | 2017-05-11 | 추천 0
12.7mm가 부족한 화력은 아니었지만, 반대로 강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전만 와도 미그기와 비교해 세이버의 화력이 문제가 되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