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 공작원 부대 만든다는 주한미군
211호컨트롤러 | 2017-05-10 1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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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은 올 하반기 대북 휴민트 전담 부대를 창설키로 했고, 미 행정부 내에 북한 정보만을 다루는 통화 정보 조직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도 보인다고 하네요.
오는 10월에 창설 예정인 524 정보대대는 휴민트 수집과 방첩 작전을 수행하는데...
휴민트는 통신 감청을 통한 시긴트(SIGINT·통신 정보), 인공위성·정찰기 등을 통한 테킨트(TECHINT·기술 정보)와 달리 공작원을 침투시키거나 내부 정보원·협조자를 활용해 캐낸 정보를 뜻한다고 합니다.
524대대는 북파 공작원과 북한 내부 협력자 등을 활용해 직접 대북 정보를 수집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니... 이정도면 진짜 주한 미군이 공작원을 북파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될 거 같네요.
진짜 이러다가 조만간 김정은 잡으러 간다고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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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밤늑대아홍 | 2017-05-13 | 추천 0
charlie | 2017-05-10 | 추천 0
FORCE | 2017-05-10 | 추천 0
카투사86 | 2017-05-10 | 추천 1
빤스지기 | 2017-05-10 | 추천 0
제가 북한 인쇄물(북한 외부 반출이 허락된 모든 책자 신문 등) 취급하는 일을 했었는데 국내에 수입되는 인쇄물은 딱 정해져 있어서 남는게 거의 없고 국내의 북한 자료 취급하는 곳으로 거의 90% 나갔습니다.
단둥에도 다녀왔었구요., 중국 단둥 통해서 국내로 수입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미국쪽으로 가는 경우는 없었거든요.
일단 현재 미국내 북한 휴민트 인프라가 어느 정도 갖추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보작전에서 이런거 만든다고 대놓고 언론에 공개하는거 자체가 웃기는 겁니다.만.
이미 시작했고 조직망도 있는데 정직 편제만 아니라는 뜻입니다.
거부기3 | 2017-05-10 | 추천 0
KnightRun | 2017-05-10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