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kaibo | 2017-05-08 | 추천 2

  이 어려운 시기에 군인들만 고생입니다.

• 만주통일 | 2017-05-10 | 추천 0

  마스크 이야기하시는분은 불을 안꺼보셨나봐요. 마스크 소용없어요. 수건이 훨씬좋습니다. 수건에 물젹셔서 사용하면 훨신 안전하고 얼굴로 오는 열기도 막을수 있습니다. 막상 불가까이 가보시면 엄청 화끈거립니다. 불꽃있는곳에는 접근을 못하고요. 멀찍이 불지난자리 잔불쳐리하는것도 엄청 뜨겁습니다. 그리고 능선에서 못넘어가게 탈것을 제거하는 작업도 하는데.. 정말 엄청난 노가다입니다. 등산+막노동 정도로 힘들어요. 수건이 짱입니다.

  

  

• agni | 2017-05-09 | 추천 0

  
  행여 진화 동원 공무원들,
  소방관들, 경찰분들
  
  장병들(간부 아닌 사병들)에게
  반말로 지시나 이렇게 하지 않았을지 걱정 됩니다.

  

  

• 706sfc | 2017-05-08 | 추천 1

  저 상황에서는 분진마스크보다 수건이 더 좋습니다..
  마스크가 있다하더라도 수건은 꼭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첫번째 사진에 착용하고있기도하죠
  그리고 마스크는 군이 아니라 관에서 주기도 하는데 거의 대부분 착용하지 않습니다 숨막혀 죽을정도로 힘듭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만 저런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나라가 대형 재해에 군이 투입됩니다 노역화라니 좀 아쉽네요

  

  

• W.B.G.Keitel | 2017-05-08 | 추천 1

  군역의 노역화

  

  

• 메론맛농약 | 2017-05-08 | 추천 0

  이게 우리나라 군장병들의 현실입니다.... 일회용 방진 마스크라도 보급해야지... 저 천 쪼가리가 얼마나 분진을 막는다고...... 10개 들이 한통이 만원 안팍인데..

  

  

• uniform | 2017-05-08 | 추천 0

  고생들이 많네요. 안전사고에 주의들 하시길 바랍니다. 제발 비가 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강원도 지역 만이라도요. ~

  

  

• 이재욱 | 2017-05-08 | 추천 0

  화재 후라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그을음과 노후 건물이 무너지고 나오는 석면 가루 등이 굉장히 많을텐데,,,그냥 천 마스크만 끼고 작업을 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예산으로 지급할 거라고는 기대 안하니 부대 자체나 사병들 개인이라도 미세먼지 마스크를 따로 쓰고 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카르포디엄 | 2017-05-08 | 추천 0

  불철주야 고생많습니다.
  

  

  

• 만주통일 | 2017-05-08 | 추천 0

  군대있을때 산불진화에 동원된게 2번인가 3번인가 있었던것 같군요. 1년에 한번꼴이었던것 같은데~~. 강산몇번 바뀌니 가물가물하네요. 우리나라가 산불이 많이 나는 편인지 모르겠군요. 산불중에 담뱃불에 의한것이 종종있으니~~~국군장병들 좀쉬게 할려면 산에 가실때 금연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내친김에 다들 금연해서 건강하세요.

  

  

• kaibo | 2017-05-08 | 추천 2

  이 어려운 시기에 군인들만 고생입니다.

  

  

• 새벽별과 | 2017-05-08 | 추천 0

  겨울이 끝나는 3월부터 5월까지 산불이 많이 나죠.
  군 복무 시절 이시기때의 주말주일은 아예 포기 살 때 였습니다.
  "아라트 나인 원, 스크램블 발령....임무 산불 진압.." 여기서 불 규모가 커지면 나인 투 나인 쓰리 까지 발령.
  고성 산불 났을때는 전대 헬기 1/3이 아예 산불진압으로 강원도로 파견 나갔다는 전설까지....
  
  특히 식목일은 나무 심으러 가서 왜 산불을 내는지.....참.
  3년동안 식목일에는 쉬어본적이 없다능.....(지금은 식목일은 그냥 기념일 이지만, 저때는 당당히 휴일 였다는..)
  그래서 식목일 전날에는 아예 산불진압 채비를 갖춰놓고 아라트를 대기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