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진에 들어가 임무를 수행 하고, 전선의 불바다에서 적과 공방을 치르고
모두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 하는 장병들이다.
매순간 생사를 장담 못 하는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에 놓여 지는 게 전장이다.
당신이 평화롭고 일반적인 세상에서 비논리 어쩌고 할 수 있는 건,
그런 무자비 하고 비논리적인 생사를 장담 못 하는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 하기 위해 훈련 하고,
그런 무자비하고, 비논리적인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인 전장에서 목숨을 걸고 기꺼이 임무를 수행 할 장병들 덕분임을 명심 해라.
agni|
2017-05-05 |추천0
결과에서 관찰된 것과 같이 천리행국 종료 1주일 후 10명의 병사 중 8명이 무릎, 아킬레스건 허리부상 등을 보고하였으며, 이 중 6명은 근육진통제를 복용하였다. 이러한 부상이 천리행군 직후 체력평가에서 체력저하를 보인 이유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부상정도는 심하지 않아 몇 주 후에는 거의 다 완쾌된 것으로 보고 되었다. 천리행군이 부상을 유발하였으나 일시적 현상으로 보이며, 병사들의 특수임무수행을 위한 훈련방법으로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부분은
간과하십니까?...
동시에 환경과 상황에 부합되는 다양한 변형 훈련프로그램의 개발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무릎, 아킬레스건, 허리 등 일시적으로 회복되었다고 또 무리하게 반복하면 언젠가는 탈이 올테죠.
그리고
허리, 아킬레스건, 무릎 외
행군 직후 체력검정을 실시한 결과 심폐지구력, 근력, 순발력이 감소하였고, 혈액검사에서 급성 염증반응이 나타났다고 합니다만...
agni|
2017-05-05 |추천0
거기지역 선호 말투인가.
뭐 학력도 뻔히 보이는 양반이 참 잘쓰네
ㄴ여기서 딱 못배운게 보이는군요.
평소 얼마나 타인을 하잖게 보는지 나와 있네요.
포병솔|
2017-05-04 |추천1
뭐 학회지 하나 붙여놓으면 님이 전문가라도 된답니까...
근데 아주 빅코메디인게 님이 이걸 제대로 읽기나 했는지 결론 부분이 이렇더 군요
-----------------------------------------------------------
결과에서 관찰된 것과 같이 천리행국 종료 1주일 후 10명의 병사 중 8명이 무릎, 아킬레스건 허리부상 등을 보고하였으며, 이 중 6명은 근육진통제를 복용하였다. 이러한 부상이 천리행군 직후 체력평가에서 체력저하를 보인 이유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부상정도는 심하지 않아 몇 주 후에는 거의 다 완쾌된 것으로 보고 되었다. 천리행군이 부상을 유발하였으나 일시적 현상으로 보이며, 병사들의 특수임무수행을 위한 훈련방법으로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포병솔|
2017-05-04 |추천1
못배워 먹느니 하는 말은 참...
뭐 학력도 뻔히 보이는 양반이 참 잘쓰네. 거기지역 선호 말투인가.
"미필들" 이신가는요. 불특정 다수고 뻔히 필인데 참 말도 안되는 소리 한다 이런뜻이 내포되 있는 겁니다.
agni|
2017-05-04 |추천0
그리고 미필이신가?
이거 상당히 경솔하고 실례되는 언사 아닌가요?
특전사는 징병된 인원이 아닙니다.
순수하게 지원제로 운용하는 부대죠.
당연히 일반병 출신들은 특전사 비롯한 특수부대의 훈련이나 생활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설사 그러한 발언을 한다고 해서 미필입니까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잘못한 건 없다고 생각해요.
agni|
2017-05-04 |추천0
솔직히 그닥 전투에 도움이 되려나요?
전술 행군 간 특수성은 이해갑니다만,
http://www.auric.or.kr/User/Rdoc/DocCmagCP.aspx?returnVal=cmag&catvalue=2&page=1&dn=210593
특전사 장병의 천리(400 km) 행군이 체력과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 / Physical Fitness and Immune Responses Following 400 km Military March of Special Forces Soldiers
천리행군이 몸에 어떤 무리를 주는지 잘 나와 있네요.
agni|
2017-05-04 |추천0
전 군필이예요, 미안하지만
그리고 주절댄다?
말씀 예쁘게 하세요,
못 배운티, 상스러운 티 내지 마시고요.
포병솔|
2017-05-04 |추천1
미필들인가...희안하게 본인 생각이 사실인냥 주절대는 양반이 있네요.
미군특전사가 30km 이내로만 행군하는 게 기정 사실인가요?
특수부대 치고 100km이상 행군, 산악 장거리 행군 안하는 부대가 거의 없을 진데...
힘든것은 정신력이고 비효율이다라고 생각하는 건 본인 망상기준이지
특수부대 훈련은 원래가 힘들고 훈련시는 그보다 더 악조건으로 훈련하는게 보통인겁니다.
특수부대들 육상 침투는 100km이상 될때가 많고 그 정도 걷고 복귀까지 생각하면
200km이상 행군을 해야 하는 것이고
거기다 중간에 임무가 있는 것을 고려해서 더 하는 거죠.
천리행군이라고 주구장창 걷는 것도 아니고 주간에 훈련 야간에 행군 등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이 있죠.
agni|
2017-05-03 |추천0
저렇게 물집이 생기고 하면
행동에 지장이 생기고
오히려 무방비 상태에 가까워지며, 전투력이 손실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전시에 차량이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하나 좀 더 체력을 덜 사용하며 전투력을 배가 시킬 방법을 연구하는 것도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combat|
2017-05-03 |추천3
분열도 필요없다. 제식도 필요없다. 행군도 필요없다....국군이 유치원생이 되어가는 이유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절대적 탓이다!!
삐콤|
2017-05-03 |추천6
적진에 들어가 임무를 수행 하고, 전선의 불바다에서 적과 공방을 치르고
모두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 하는 장병들이다.
매순간 생사를 장담 못 하는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에 놓여 지는 게 전장이다.
당신이 평화롭고 일반적인 세상에서 비논리 어쩌고 할 수 있는 건,
그런 무자비 하고 비논리적인 생사를 장담 못 하는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 하기 위해 훈련 하고,
그런 무자비하고, 비논리적인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인 전장에서 목숨을 걸고 기꺼이 임무를 수행 할 장병들 덕분임을 명심 해라.
카르포디엄|
2017-05-03 |추천4
모든 미군이 하는건 아니지만 특수군들은 합니다. 특히 저격수들은 엄청난 인내심을 요구하는 훈련들을 합니다.
천리행군 보다 더 악조건에서 다양한 훈련들을 말이죠.
군 마다 특수성이 다르기 때문에 하는 직종이 있고 아닌 직종이 있습니다.
이거 하나로만 그 군대를 특정하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면 안 됩니다.
미 SEAL도 그렇지만 아해군 UDT/SEAL의 지옥같은 교육주들도 괜히 하는게 아니지요.
agni|
2017-05-03 |추천0
우리나라 특수부대의 훈련이 전세계에서 악명높고 난이도가 높은편이지 않을까요...
어느 나라든지 전 세계 각국 특수부대원이던 우리나라 지옥주나 이런걸 경험하면
모두 울면서 살려달라고 말할거 같다고 평가하는 말도 들었습니다.
(특히나 그 중에서 일본 자위대 특수부대원들을 까면서요)
agni|
2017-05-03 |추천0
그런데 위의 말이 우스개일수도, 농담일수도 있지만
맞다고 쳐도 그게 과연 좋은 것일까요...
군대 뿐 아닌 사회나 일상 자체가
조금이라도 약하거나 힘든 소리하면 냉혹하게 선긋고 쳐내는것도 우리나라가 유독 심한편이고요..
징병제(저분들은 지원제 이시지만 애초 징병제 자체가 없다면 저런 곳을 지원하지도 않았겠죠)로 인한 군대의 문화, 영향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도 퍼져 있으니...
agni|
2017-05-03 |추천0
참고로
"하면된다", "안되면 되게 하라" 같은
이런 강압적이고 무자비하고 비논리적인 구호나 마인드 딱 질색이고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과거 군사문화,(근원은 징병제)에서 나온 생각들이며
대다수 나이드신 분들의 경우 위와 같은 생각이 배어든 분들 많으시죠.
agni|
2017-05-03 |추천0
얼마전 대만 해병대에서 돌을 깔아놓고, 두손을 허리뒤로 포박한채로 기어가는 훈련장면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여기분들 중 그거보고 참 무모하다고 분명히 멘트 달았던 분들 있으시더군요.
위의 천리행군이나 그거나 매한가지죠.
agni|
2017-05-03 |추천0
세계 어느 나라 군대에서 저런걸 할까요?
제가 알기로 그 최강의 미군 조차도 저런건 하지 않는데
세계 최강의 군사력, 정예화된 군인을 가지고 있죠.
저런 무모하고, 나중에 몸에 탈이 오는 것을 반복하니
참 비효율이라고 봅니다.
바르사바|
2017-05-03 |추천1
댓글을 보니 참으로 한심한 멏분들..
특전사에서 한달만 경험하길
포병솔|
2017-05-03 |추천3
천리행군 너무 부정적으로들 보시는데 필요는 합니다.
해당 부대가 전시에 절대 저정도 거리를 행군할 일이 없다면 정말 불필요 하겠지만
한다면 말이죠.
경험이나 자격인증 차원으로도 필요하고
저런것을 해보면서 장거리 행군시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보완하는거죠.
개인적으로나 부대운용적으로나 분명 주기적으로 할 필요는 있는 겁니다.
안하면 정말 빨리 잊혀집니다.
단순하게 문서나 책으로 어떤일이 있다 하는 것하고는 천지차이 입니다.
agni|
2017-05-02 |추천0
보수우파 국뽕들의 논리
: 우리군이 저런걸 하면 정신력이 길러지고 좋다.
다른나라 군대가 저런걸 하면
: 효율 없는 짓을 하고 있다
이런 이중논리, 이중잣대
백두인|
2017-05-02 |추천0
아직도 이런훈련을 ㄷㄷㄷㄷㄷㄷ 총이나 바꿔주지 한심하다 .....
당당|
2017-05-02 |추천1
전력향상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이런 훈련은 장병들의 무릎만 나가게 하는 건데.
오히려, 단거리(30km정도)를 자주 하는 게 낫지요.
30사 수색|
2017-05-02 |추천0
저도 공감하니다.
저게 전술적으로 도움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인내력 테스트인가요?
카르포디엄|
2017-05-02 |추천1
특전사 임무특성상 침투,교란작전이 주라서 수송지원이 안되는 곳에서 장거리 이동을 위한 인내심을 위한 것이 아닐까요? 사실 체력(지구력) 향상으로만 보기는 힘드네요.
샤를|
2017-05-02 |추천0
말그대로 400km를 완전군장하고 걸어만 다니는 걸로 아시는분들 적지않네요. 저 행군에는 전술 작전으로 인한 훈련 보행도 포함되는 건데...
영길리|
2017-05-02 |추천0
매년 주기적으로 해 장병들의 건강을 갈아먹던 것을
전인범장군 이후로 자격제로 바뀌어 한번만 하면 되는걸로 압니다만
그 후로 또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바르사바|
2017-05-03 |추천1
특전행군 훈련을 왜하냐고 하는데 몇일 몇주 동안 적지에서 습격.매복.폭파.도피밎탈출.정찰 보고 할려고 택시 부릅니까?
1
댓글 [29]
모두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 하는 장병들이다.
매순간 생사를 장담 못 하는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에 놓여 지는 게 전장이다.
당신이 평화롭고 일반적인 세상에서 비논리 어쩌고 할 수 있는 건,
그런 무자비 하고 비논리적인 생사를 장담 못 하는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 하기 위해 훈련 하고,
그런 무자비하고, 비논리적인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인 전장에서 목숨을 걸고 기꺼이 임무를 수행 할 장병들 덕분임을 명심 해라.
agni | 2017-05-05 | 추천 0
이 부분은
간과하십니까?...
동시에 환경과 상황에 부합되는 다양한 변형 훈련프로그램의 개발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무릎, 아킬레스건, 허리 등 일시적으로 회복되었다고 또 무리하게 반복하면 언젠가는 탈이 올테죠.
그리고
허리, 아킬레스건, 무릎 외
행군 직후 체력검정을 실시한 결과 심폐지구력, 근력, 순발력이 감소하였고, 혈액검사에서 급성 염증반응이 나타났다고 합니다만...
agni | 2017-05-05 | 추천 0
거기지역 선호 말투인가.
뭐 학력도 뻔히 보이는 양반이 참 잘쓰네
ㄴ여기서 딱 못배운게 보이는군요.
평소 얼마나 타인을 하잖게 보는지 나와 있네요.
포병솔 | 2017-05-04 | 추천 1
근데 아주 빅코메디인게 님이 이걸 제대로 읽기나 했는지 결론 부분이 이렇더 군요
-----------------------------------------------------------
결과에서 관찰된 것과 같이 천리행국 종료 1주일 후 10명의 병사 중 8명이 무릎, 아킬레스건 허리부상 등을 보고하였으며, 이 중 6명은 근육진통제를 복용하였다. 이러한 부상이 천리행군 직후 체력평가에서 체력저하를 보인 이유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부상정도는 심하지 않아 몇 주 후에는 거의 다 완쾌된 것으로 보고 되었다. 천리행군이 부상을 유발하였으나 일시적 현상으로 보이며, 병사들의 특수임무수행을 위한 훈련방법으로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포병솔 | 2017-05-04 | 추천 1
뭐 학력도 뻔히 보이는 양반이 참 잘쓰네. 거기지역 선호 말투인가.
"미필들" 이신가는요. 불특정 다수고 뻔히 필인데 참 말도 안되는 소리 한다 이런뜻이 내포되 있는 겁니다.
agni | 2017-05-04 | 추천 0
그리고 미필이신가?
이거 상당히 경솔하고 실례되는 언사 아닌가요?
특전사는 징병된 인원이 아닙니다.
순수하게 지원제로 운용하는 부대죠.
당연히 일반병 출신들은 특전사 비롯한 특수부대의 훈련이나 생활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설사 그러한 발언을 한다고 해서 미필입니까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잘못한 건 없다고 생각해요.
agni | 2017-05-04 | 추천 0
솔직히 그닥 전투에 도움이 되려나요?
전술 행군 간 특수성은 이해갑니다만,
http://www.auric.or.kr/User/Rdoc/DocCmagCP.aspx?returnVal=cmag&catvalue=2&page=1&dn=210593
특전사 장병의 천리(400 km) 행군이 체력과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 / Physical Fitness and Immune Responses Following 400 km Military March of Special Forces Soldiers
천리행군이 몸에 어떤 무리를 주는지 잘 나와 있네요.
agni | 2017-05-04 | 추천 0
전 군필이예요, 미안하지만
그리고 주절댄다?
말씀 예쁘게 하세요,
못 배운티, 상스러운 티 내지 마시고요.
포병솔 | 2017-05-04 | 추천 1
미군특전사가 30km 이내로만 행군하는 게 기정 사실인가요?
특수부대 치고 100km이상 행군, 산악 장거리 행군 안하는 부대가 거의 없을 진데...
힘든것은 정신력이고 비효율이다라고 생각하는 건 본인 망상기준이지
특수부대 훈련은 원래가 힘들고 훈련시는 그보다 더 악조건으로 훈련하는게 보통인겁니다.
특수부대들 육상 침투는 100km이상 될때가 많고 그 정도 걷고 복귀까지 생각하면
200km이상 행군을 해야 하는 것이고
거기다 중간에 임무가 있는 것을 고려해서 더 하는 거죠.
천리행군이라고 주구장창 걷는 것도 아니고 주간에 훈련 야간에 행군 등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이 있죠.
agni | 2017-05-03 | 추천 0
저렇게 물집이 생기고 하면
행동에 지장이 생기고
오히려 무방비 상태에 가까워지며, 전투력이 손실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전시에 차량이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하나 좀 더 체력을 덜 사용하며 전투력을 배가 시킬 방법을 연구하는 것도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combat | 2017-05-03 | 추천 3
삐콤 | 2017-05-03 | 추천 6
모두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 하는 장병들이다.
매순간 생사를 장담 못 하는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에 놓여 지는 게 전장이다.
당신이 평화롭고 일반적인 세상에서 비논리 어쩌고 할 수 있는 건,
그런 무자비 하고 비논리적인 생사를 장담 못 하는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 하기 위해 훈련 하고,
그런 무자비하고, 비논리적인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인 전장에서 목숨을 걸고 기꺼이 임무를 수행 할 장병들 덕분임을 명심 해라.
카르포디엄 | 2017-05-03 | 추천 4
천리행군 보다 더 악조건에서 다양한 훈련들을 말이죠.
군 마다 특수성이 다르기 때문에 하는 직종이 있고 아닌 직종이 있습니다.
이거 하나로만 그 군대를 특정하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면 안 됩니다.
미 SEAL도 그렇지만 아해군 UDT/SEAL의 지옥같은 교육주들도 괜히 하는게 아니지요.
agni | 2017-05-03 | 추천 0
우리나라 특수부대의 훈련이 전세계에서 악명높고 난이도가 높은편이지 않을까요...
어느 나라든지 전 세계 각국 특수부대원이던 우리나라 지옥주나 이런걸 경험하면
모두 울면서 살려달라고 말할거 같다고 평가하는 말도 들었습니다.
(특히나 그 중에서 일본 자위대 특수부대원들을 까면서요)
agni | 2017-05-03 | 추천 0
그런데 위의 말이 우스개일수도, 농담일수도 있지만
맞다고 쳐도 그게 과연 좋은 것일까요...
군대 뿐 아닌 사회나 일상 자체가
조금이라도 약하거나 힘든 소리하면 냉혹하게 선긋고 쳐내는것도 우리나라가 유독 심한편이고요..
징병제(저분들은 지원제 이시지만 애초 징병제 자체가 없다면 저런 곳을 지원하지도 않았겠죠)로 인한 군대의 문화, 영향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도 퍼져 있으니...
agni | 2017-05-03 | 추천 0
참고로
"하면된다", "안되면 되게 하라" 같은
이런 강압적이고 무자비하고 비논리적인 구호나 마인드 딱 질색이고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과거 군사문화,(근원은 징병제)에서 나온 생각들이며
대다수 나이드신 분들의 경우 위와 같은 생각이 배어든 분들 많으시죠.
agni | 2017-05-03 | 추천 0
얼마전 대만 해병대에서 돌을 깔아놓고, 두손을 허리뒤로 포박한채로 기어가는 훈련장면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여기분들 중 그거보고 참 무모하다고 분명히 멘트 달았던 분들 있으시더군요.
위의 천리행군이나 그거나 매한가지죠.
agni | 2017-05-03 | 추천 0
세계 어느 나라 군대에서 저런걸 할까요?
제가 알기로 그 최강의 미군 조차도 저런건 하지 않는데
세계 최강의 군사력, 정예화된 군인을 가지고 있죠.
저런 무모하고, 나중에 몸에 탈이 오는 것을 반복하니
참 비효율이라고 봅니다.
바르사바 | 2017-05-03 | 추천 1
특전사에서 한달만 경험하길
포병솔 | 2017-05-03 | 추천 3
천리행군 너무 부정적으로들 보시는데 필요는 합니다.
해당 부대가 전시에 절대 저정도 거리를 행군할 일이 없다면 정말 불필요 하겠지만
한다면 말이죠.
경험이나 자격인증 차원으로도 필요하고
저런것을 해보면서 장거리 행군시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보완하는거죠.
개인적으로나 부대운용적으로나 분명 주기적으로 할 필요는 있는 겁니다.
안하면 정말 빨리 잊혀집니다.
단순하게 문서나 책으로 어떤일이 있다 하는 것하고는 천지차이 입니다.
agni | 2017-05-02 | 추천 0
보수우파 국뽕들의 논리
: 우리군이 저런걸 하면 정신력이 길러지고 좋다.
다른나라 군대가 저런걸 하면
: 효율 없는 짓을 하고 있다
이런 이중논리, 이중잣대
백두인 | 2017-05-02 | 추천 0
당당 | 2017-05-02 | 추천 1
오히려, 단거리(30km정도)를 자주 하는 게 낫지요.
30사 수색 | 2017-05-02 | 추천 0
저게 전술적으로 도움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인내력 테스트인가요?
카르포디엄 | 2017-05-02 | 추천 1
샤를 | 2017-05-02 | 추천 0
영길리 | 2017-05-02 | 추천 0
전인범장군 이후로 자격제로 바뀌어 한번만 하면 되는걸로 압니다만
그 후로 또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바르사바 | 2017-05-03 | 추천 1
agni | 2017-05-03 | 추천 0
참고로 이런 군사독재 시대 당시의 구호나 멘트...
전 혐오합니다.
"안되면 되게 하라"
"하면 된다" 등...
이런 강압적이고, 비논리적, 무자비한게
모두 군사문화, 군대에서 나온게 아닐까 합니다.
거의 모든 어르신 세대(506070)들이 이런 생각에 깊이 배어드신 분들 꽤 많고요.
소아범 | 2017-05-02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