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mactruck | 2017-04-25 | 추천 19

  뭘해도 군을 까는 분들은 까는군요
  
  실력이 없었다면 며칠이나 되는 기간 끈질기게 추적 못하고 동해바다 심해에서 놓쳤을겁니다
  
  이럴땐 트집이 아니라 칭찬과 격려를 해줘야 한다고 사회생활에서 못배웠습니까?

• 무뚝뚝 | 2017-04-26 | 추천 0

  킬로급 해당함의 음원확보가 이번에 제일 큰 성과이지 않을까 싶네요.

  

  

• 박포잘쏘남 | 2017-04-26 | 추천 1

  '미군이 알려줬다.'라는 문장에 거품 무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러시아 잠수함이 미군을 쫓아 다니고 있었으면 미군이 먼저 찾는게 정상이죠.
  같이 다니고 있었으면 구역별로 대잠함이 있을것이고 그 대잠함에서 신호를 컨택해서 우리 해군에 알려주고 우리 해군이 안 놓치고 꾸준히 쫓아 다녀서 결국엔 상승시킨 겁니다.
  육군식으로 말하자면 미군은 오른쪽을 보구 있었구 우리군은 왼쪽을 보면서 전진하는 격입니다.

  

  

• 빤스지기 | 2017-04-25 | 추천 4

  댓글 읽어보니 잠수함전 전혀 모르는 분들 아는척 많이 하시는데.
  보통 발견후 대강의 위치가 발견되면 예전에는 폭뢰, 지금은 어뢰를 발사합니다
  자기신관이라 어뢰는 금속을 지나면 자동 폭발합니다 어뢰 배터리가 다 될때까지 일대를 휘젓고 다니구요.
  전시였으면 금새 격침 시켰을 겁니다. 평시 공해상이니깐 오래 걸린것이고 ,
  킬로급도 디젤잠수함인지라 그 이상 오래 수중에서 버티기 힘들어서 일찍 항복한겁니다.

  

  

• 빤스지기 | 2017-04-25 | 추천 2

  3일동안 고생하여 굴복시킨 것에 대하여 찬사를 해줘야지. 뭔,

  

  

• 홍두께 | 2017-04-25 | 추천 1

  하지만 초기 탐지는 미해군 함정이 국적불명의 잠수함을 탐지해서 우리해군에게 알려줘서 해군초계기가 출동햇다고 하니,,역시 미군의 조기탐지 능력은 대단하군요..우리해군도 물론 잘햇고요

  

  

• aisu | 2017-04-25 | 추천 1

  항공기에 부디 킬마크는 그려주시길...

  

  

• raptor79 | 2017-04-25 | 추천 4

  이건 해군을 칭찬해줘야할 일입니다.
  
  미군이 먼저 발견하고 우리에게 알려준 것은
  우리 영해에서 미군이 직접 상대하면 문제가 복잡해질 소지가 있고,
  그만큼 우리 해군 항공대의 실력을 믿어서이기도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미군과 동등한 작전실력을 가진 군대, 몇 안 됩니다.

  

  

• 택티컬파우치 | 2017-04-25 | 추천 0

  이런이야기는 북한에게도 압박이 되는 좋은 내용이죠

  

  

• loved | 2017-04-25 | 추천 2

  뭐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욕하는 사람들 천지니 그런건 무시하고, 정말 훌륭한 성과입니다. 원잠도 아니고 조용한 킬로급을, 그것도 잠수함 천국이라는 동해에서 훈련중에 포착/추적/격침까지 완벽한 대잠전 능력 입증이네요.

  

  

• mactruck | 2017-04-25 | 추천 19

  뭘해도 군을 까는 분들은 까는군요
  
  실력이 없었다면 며칠이나 되는 기간 끈질기게 추적 못하고 동해바다 심해에서 놓쳤을겁니다
  
  이럴땐 트집이 아니라 칭찬과 격려를 해줘야 한다고 사회생활에서 못배웠습니까?

  

  

• 이종학 | 2017-04-25 | 추천 2

  백번 옳은 말씀이십니다
  
  이건 군을 칭찬해줘야 합니다

  

  

• 칸막이 | 2017-04-25 | 추천 3

  하여튼 집에서 컴터 키보드 두둘기면서 존문가마냥 타자만치면서 전문가행세하는 생체조각들이 뭘안다고 에휴
  잠수함 찾는게 무슨 스타크레프트인가
  뭐 하나 트집잡을려고 누가 씹밀덕후 아니랄까봐

  

  

• Polandball | 2017-04-25 | 추천 9

  3일만에 찾았다는게 아니라 3일간 끊임없이 스토킹해서 킬로급이 에라 못버티겠하고 백기 들고 나오게 만든 겁니다. 전쟁시에는 소노부이뿐만 아니라 기뢰하고 경어뢰도 쓰일테니 78시간보다 빨리 정리되겠죠.
  
  그리고 한국 해협 안에 있으니 한국 해군이 찾는게 맞는거 아니에요? 거기서 실력 얘기가 왜 맥락없이 나옵니까.
  
  한국 해군 대잠자산이 미국에 비하면 딸리니까 포세이돈하고 대잠헬기하고 소나 더 좋은거로 사야한다 이게 옳은 평가죠.
  
  

  

  

• 소아범 | 2017-04-25 | 추천 0

  헤군 잘했어요!!!. 처음 미군의 잠함의심 물체 라는 첩보가 있었군요~, 요거이 조금 맥 빠지게 하죠

  

  

• FELIX | 2017-04-25 | 추천 1

  칼빈슨 훈련 중 발견이니까..
  우리나라는 KD-1/2, 인천급에 링스였고 미해군은 알레이버크급/타이콘데로가급에 아마 신형 MH-60R 이었으니 미해군쪽에서 먼저 발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건 바이킹있을때의 항모전단이라면 바이킹이 나서서 러잠수함을 조졌을텐데 바이킹 없으니까 우리 해군 오라이언 부른걸까요?? 대잠전은 너무 몰라서;;;

  

  

• 똘스 | 2017-04-25 | 추천 1

  잠수함 잡는게 어렵다는것은 들었지만.
  1. 3일만에 찾았다는 것은 전쟁시 못찾는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미군이 알려줘셔 있는지 알았다는 것은 더 난감한 -_-;;
  3. 미군은 알았고 탐지 가능하지만 한국내에 있으니 니들이 찾아야 한다. -> 실력이 좋은 건지?

  

  

• 카르포디엄 | 2017-04-25 | 추천 2

  해군 잘했네요.

  

  

• 스프린터 | 2017-04-25 | 추천 1

  원래 최초발견이 어려운거죠.

  

  

• 지나가는행인 | 2017-04-25 | 추천 0

  소노부이도 꽤 썼을것 같네요.

  

  

• 태권v | 2017-04-25 | 추천 1

  미해군이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으면 침투를 몰랐을수도 있었다는 건가요?

  

  

• 희노짱 | 2017-04-25 | 추천 1

  근방에 우리 해군 초계함 있었다면 캐치도 가능하겠죠 미해군 군함이 있었나보네요
  
  동해 우리영해라 우리가 추적한거라 생각됨.

  

  

• 태권v | 2017-04-25 | 추천 0

  그렇군요.. 근데 한국해군 FFK나 PCC의 대잠소나로는 킬로급 탐지하기 어렵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