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트럼프에게 따져 물어야?
궁금해요 | 2017-04-21 17:44:06
조회 4211 | 추천 0 | 다운로드 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7908708
그러면서 "한반도는 정치,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중국과 얽혀 있고 역사학자들은 양자의 관계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언론은 또 "한국은 역사문제와 연관해 특별히 예민하게 반응했고 2003년에는 중국과 첨예한 논쟁을 벌이기고 했다"면서 "중국은 그동안 역사문제를 정치화하지 않고 논쟁이 비화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미중 정상회담의 내용은 오래 전에 공개됐고, 회담에 참여하지 않았던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몇 마디 말로 중국과 외교적 충돌을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역사와 연관해 일부 한국인들이 중국 측에 자신들의 주장을 절대적으로 존중해 달라고 강요하는 것은 속 좁은 처사"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한국 외교부는 아직 공식 요청하지 않았고 만약 그렇게 한다면 결례(disrespectful)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언론은 "중국인들은 한국이 이뤄낸 선진적인 성과를 존중하는데 한국인들은 왜 자신감이 부족한가"라고 반문하면서 "한국은 그들의 동맹국인 미국에 트럼프 대통령이 진짜 그런 말을 했는지 물어볼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중국의 역사를 보면 하나의 중국을 강요하는 것도 속 좁은 결례가 아닌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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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그러니 지나 사대주의자들은 웃기지도 않죠. 뭐..ㅋㅋ
도케 | 2017-04-22 | 추천 0
국가에서 재워주고,밥먹여 줄텐데 뭔 이사..? 아직도 헛물켜고있나?
도케 | 2017-04-22 | 추천 2
몽골이 물러간후 세워진 중화국인 명나라를 그 후금이 정복해서 지배한 겁니다.
당나라도 사실 그렇지만, 청은 당연히 중화국이 아닙니다, 만주에 살던 고(구)려계 민족(만주족?)의 후금(청)입니다. 그리고 원나라도 중국이 아니죠. 중국을 복속시킨 몽골국 입니다. 원나라에서 중국백성은 최하층 계급 이었습니다. 청은 비교적 중국인을 관리에 등용해준 편이지만...
중화민은 대부분 중국역사에서 피지배 계층 이었습니다.
결국 현재의 중국의 어느나라를 계승하고 있느냐가 문제인데, 이런문제를 설명할 명분이 부족하니까 중국은 현재의 중국영토에 존재했던 나라를 전부 중국에 포함하여 '중국' 이라는 식의 논리를 내세웁니다.
그래서 몽골의 원나라, 청나라도 중국역사라 하고, 고구려,발해까지 중국역사의 일부라고 우기는것입니다(동북공정). 지배,피지배를 따지지 않는 이런 논리라면 지구는 달나라에 속합니다.
역사적으로 중국이 만주,한반도를 일시적으로 침입,지배한적은 있지만 지속적으로 지배한적은 없습니다.
고구려 700년 동안만 봐도 중국에는 여러 왕조들이 일어났다가 지속되지 못하고 쓰려졌지요.
오히려 중국에서 만주,한반도에 침입했을때면 대부분 살아돌아가지 못하고 패퇘했고, 그결과로 당시 중국 왕조가 무너진적이 많지요.
그래서 엄밀히 따지면, 청나라 이후 근세역사를 기준으로는 과거 '한국이 중국의 일부였다가'아니고 '현재의 중국은 과거 한국의 일부 였다'가 더 맞는 이야기 입니다.
Powerplant | 2017-04-22 | 추천 0
평화 | 2017-04-21 | 추천 3
그러니 지나 사대주의자들은 웃기지도 않죠. 뭐..ㅋㅋ
bigbird1 | 2017-04-21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