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날으는 고양이 "톰캣"
uzi9mm | 2017-01-31 20:58:50
조회 5552 | 추천 0 | 다운로드 0
전투기를 이야기 할 적에 한번씩 언급하는 전투기가 있죠... 바로 쌍발엔진을 탑재한 대형의 덩치에 가변익 구조를
가진 톰캣이죠... 이 톰캣은 지금은 진작에 퇴역한 옛날 전투기가 되버렸지만 지금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는 전투기
인데요... 일단 특유의 덩치빨과 정면에서 보면 약간의 근육질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그 덩치로 엔진을 풀
가동해서 이륙하고, 속도를 높이면서 펼쳤던 날개를 접는 가변익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수년전 안타깝게 고인
이 된, 고 토니 스콧감독의 영화 "탑건"에서 등장 하면서 그 이미지를 제대로 각인을 시켰는데요... 주인공 톰 크루
즈는 젊고, 매력적인 미해군 톰캣 조종사로 출연을 했고, 거기다가 멋진 음악까지... 제대로 사람들에게 톰캣의 이
미지를 각인 시켰고, 다시 시간이 흘러서 우리나라의 기아자동차에서 자사의 자동차 "세피아"의 광고에서 이 톰캣
을 등장 시킨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었죠... 특히 저는 이 톰캣이 엔진을 최대한 풀가동해서 엔진노즐에서 시뻘건 불
을 뿜으면서 항공모함에서 이륙하는 그 박진감 넘치는 장면과 속도를 높이면서 펼쳤던 날개를 접는 그 모습이 정말
멋있더군요... 정말 20세기말에 나온 최첨단의 디지털 기술로 떡칠된 요즘 전투기들과는 다르게 그 포스가 느껴지는
전투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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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파란수첩 | 2017-02-01 | 추천 0
제가 처음 탔던 차가 에스페로였는데요.
그 광고에 영화 탑건의 한 장면과 베를린이 부른 영화 주제곡 Take My Breath Away가 흐르는 멋진 모습이 있었죠.
소아범 | 2017-02-0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