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친중파 美해군장관 임명에 기대…트럼프 접촉창구 되나
궁금해요 | 2017-01-31 1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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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96315
미국 온라인매체 쿼츠는 빌든이 홍콩에서 지내는 동안 중국에 맞서지 않으려는 사업가적 성향을 보였다고 전했다. 제임스 스트랩리디스 예비역 제독은 "빌든은 해사 분야에서 특별한 경력과 함께 아시아, 특히 중국에 대한 전문성과 사업가들이 중시하는 효율성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중국은 빌든 내정자가 군비 통제에 전문성을 가진 해군장관으로서 중국 해군의 해양진출 전략에 저해가 되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
따라서 중국의 예상과 정반대로 빌든 내정자가 움직일 가능성이 적지 않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강한 미군을 주창하면서 미 해군이 동중국해, 남중국해 등의 아시아 권역에서 중국 해군력의 부상에 맞서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중국은 트럼프 내각에서 유일한 지중파 인사로 꼽히는 빌든 장관 내정자가 중국에 대해 향후 어떤 입장을 보일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사업가랑 공직자랑은 다르니 이 사람이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되는군요.
국익과 교류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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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ton | 2017-01-31 | 추천 0
카르포디엄 | 2017-01-31 | 추천 4
스프린터 | 2017-01-31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