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5]

• redthink1 | 2016-12-22 | 추천 4

  군생활중 5년을 기계화부대에서 중대장, 참모로 근무했지만 해든님이 말한것은 하나도 맞지 않습니다.
  중화기중대장님 의견처럼 조종수 밀폐조종 능력을 위해 단계별로 훈련을 하고, 전술훈련/기동간 사격훈련/공지합동훈련 등 다양한 실전훈련을 통해 밀폐조종을 실시합니다.
  밀폐조종 관련해서 달랑 몇 장 사진 보고 모든 것을 평가하지 마세요.
  

• 기갑공정여단 | 2016-12-24 | 추천 0

  어쩌면 전략에 따른 순차적 결정일지도 모릅니다.
  
  기계화 전력이 부족하던 시절엔 100% 미군에 의지 했죠...
  그러다가 어느 순간 양적 증가와 또 어느 순간 질적 향상을 가져 옵니다. 문제는 북한은 제자리 수준이라는거...
  
  그래서 과잉으로 평가 받던 전력에 일부분을 축소함에 있어서...그 해당 축소를 어디로 고르냐 하면은
  
  원래 전시 미군 배속하기로 했던 부대들이 ( 그러니까 한국군 전시 작계에는 없었던... 아예 미군조공으로 빠져서 없었던...그니까 어차피 전시 통제권이 아예 없었던...다른 부대들은 작전은 연합사에 받아도 통제는 지들이 했지만...얘네들은 그냥 무전을 미군에게서 받기로 되어 있었던 그런 부대들 그래서 일단 준비는 잘해놨지만...)
  
  여단화 되는 과정엔 한국군의 주공을(장자) 보조하는 조공(서자)으로... 머 그렇게 변하는거 아닌가요? 나름 주공세력들은 전통도 있고 승진하는 코스라 그 사단들이 없어질리 없고....
  
  그런데 일반 보병도 아니고 기계화를 해체한다는건....음 기계화 부대가 아무리 레고 블럭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여단화가 그렇게 잘돼어있었나???? 의구심이...
  

  

  

• 월광 | 2016-12-24 | 추천 0

  매니아 입장에서 전차세력축소라는 말이 말도 안되게 들릴지 몰라도 솔직히 말해 기갑세력의 어느정도의 양적 축소는 불가피하죠. 대충봐도 현 2400여대의 전차세력에서 t-80,m48계열 전차만 퇴역해도 800대가 빠집니다. 이공백을 k-2전자를 300대양산해서 보충한다고 해도 기존 전차세력에서 5-600대가 빠진1800-1900대 수준의 전차를 보유하게됩니다. 특히나 m48전차는 노후화로 도저히 유지못할수준이기 때문에 퇴역이 불가피합니다.

  

  

• 정전 | 2016-12-24 | 추천 0

  K-1,K1A1 팝니다 중고...구매할나라 없누? ㅎ 우리는 전부 흑표로 대체하고...ㅎㅎ

  

  

• 바숨 | 2016-12-23 | 추천 0

  30사 90여단 조종수 입니다. 기공간 밀폐 조종은 악천후에도 안전상 문제로 실시하지않았습니다. 92 군번 입니다. 93년도인가 TS 훈련때 미군과 훈련시 파주시 시내에서 K200 장갑차가 90도 좌회전하다가 좌측 주차되어있는 승용차를 반파 시켰다고 하더군요. 30사단 장갑차였습니다. 그때 밀폐조종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그이후 30사단 조종교육및 훈련간 기동은 밀폐.암중은 하지않았습니다. 그이후에 다리위에서 전차가 다리및으로 추락하는 사고도 있었구요. 그때 조종수가 30사단 기보 창단시 알보병 병장을 보직을 조종수로 바꾸어서 조종수가 된분이라고 하더군요. 그분 이 다 물어 줬다구. ㅎㅎㅎㅎ

  

  

• 화장을뜯어고치고 | 2016-12-23 | 추천 0

  그건 밀폐기동 숙련부족 아닐까요?

  

  

• 깜냥꾸냥 | 2016-12-24 | 추천 0

  차량 반파면 그냥 아예 새차값을 물어줬어야했을 것 같은데.. 병장 월급으로는 택도 없었을텐데 욕보셨겠네요 그분ㄷㄷ

  

  

• 까치살모 | 2016-12-23 | 추천 0

  간단하게 말씀 드리죠.
  박찬준님의 말씀을 들으면 아시겠지만
  이 부대들은 앞으로 여단으로 축소될 부대입니다.
  우리군의 개편 계획에 따르면 3개 기보사단을 여단으로 축소하고
  몇개인지 기존에 존재하는 기갑여단은 해체하게 됩니다.
  결론은 7군단이 강력해진것이 아니라 과도기적으로 각 부대들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당장 어디에도 편제하지 못하는 없어질 부대를 임시로 7군단에 편성만 해노은거죠.
  

  

  

• 화장을뜯어고치고 | 2016-12-23 | 추천 0

  근거가 있는 말씀이시겠지만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어떻게 편제된단 말씀이신가요? 그냥 다 해체하고 축소하고 우리가 유럽군대인가요?

  

  

• animals | 2016-12-23 | 추천 0

  최근의 미군은 기갑/기계화부대의 중여단 소속의 전차 대대나 기보 대대나 명칭에 무관하게 전차와 기보가 처음부터 2개 중대씩 혼성편제되어 있는데 우리는 아직 그런걸 따라할 생각은 없나 보죠?

  

  

• 만호 | 2016-12-22 | 추천 1

  근데 말이 기계화 사단이지 대대당 단차숫자도 적고 예비전차도 부족하고,,,허울뿐인 외형보다 내실을 길렀으면 좋겠네요,,,, 억지로 단위부대 키우지 말고 가감히 줄였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숫자를 늘리던지,,, 적어도 대대는 단차 50대는 넘어야죠

  

  

• 까치살모 | 2016-12-22 | 추천 0

  박찬준 님 말씀을 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저 부대들 대부분 여단으로 축소되기로 하는 부대들인데 갑자기 먼 뻘짓인가 했는데
  박찬준님 말씀을 들으니 이해가 됩니다.

  

  

• 샤를 | 2016-12-22 | 추천 1

  젓가락이 제3야전군으로 옮긴거네요..이웃 라이벌이던 이기자는 경쟁자가 딴데가버려서 심심하겠네...

  

  

• 마누라는육군대위 | 2016-12-22 | 추천 0

  11기보사는 제1야전사령부에 유일한 직할 기계화보병사단이죠
  제가 알기로는 제1야전사령관님께서 11기보사이 7기동군단으로 편제된거에 대하여 안타깝게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 포병솔 | 2016-12-22 | 추천 1

  확실히 우리군 복무기간이나 훈련강도로는 안전문제로 민간도로에서는 밀폐기동 못합니다.
  지휘관들도 위험부담 절대 감수 못하고요.
  훈련시에도 물자 장비가 집결된 지역에서는 밀폐기동 못하는게 맞구요.
  
  그렇다고 해서 야지에서 못하는 것도 아니고
  설계결함 어쩌구도 도그사운드죠.

  

  

• 스프린터 | 2016-12-22 | 추천 0

  일선에서 밀폐조종 문제 없다고 계속 얘기해도 매번 말이 나오는 이유는 아무래도 미군이나 훈련 사진을 보면 대부분 밀폐기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에 비해 우리군 훈련 모습은 태반이 저런 모습이니 아무리 따로 훈련하고 있으니 문제없다라고 말해봐야 소용없는것 아니겠습니까 진짜 문제 없는지 있는지는 상황이 닥쳐봐야 알 수 있는 것이고

  

  

• 박찬준 | 2016-12-22 | 추천 3

  7군단의 5개 기계화보병사단 배치는 과도기 적인 편제로 보입니다. 이중 2개 사단은 재편되어 2개 기갑여단으로 운용되며 제가 예상컨덴 각각 동부전선 및 서부전선의 전방군단 소속으로 편제될 듯 합니다

  

  

• 당당 | 2016-12-22 | 추천 1

  적전상황이나 전투상황이 아닌데 뭐하러 밀폐조종을 합니까?
  일정수준이상의 상황이 되아야 밀폐조종을 하지요.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하는 것이 오히려 맞습니다.

  

  

• 화장을뜯어고치고 | 2016-12-22 | 추천 0

  기동군단은 3개정도 필요하다고 보며 1개 기동군단은 3개의 기보사단으로 구성해야 됩니다. 동부지역 기계화 사단은 없애고 포병사단으로 데체해야합니다. 동부전선 보병사단의 경우 개발중인 120미리 자주박격포,105미리 차륜형 곡사포가 주요무기체계가 되어야 합니다. 동부전선 산악지대..참으로 넓고 방대하지만 북괴의 주요 공격루투가 도리것이고 뚫리면 한반도 남부까지 직행입니다. 참고로 후방방어를 위해 방위병제도의 부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포병솔 | 2016-12-22 | 추천 0

  포병사단...참으로 밀리매니악이시네...
  서부 포병여단들 보면 사단급보다 규모가 더 커요

  

  

• 조종수 | 2016-12-22 | 추천 2

  밀폐조종.. 모르는분들 그저 까시바쁘신데요.. 자대나 윗분들말씀처럼 집체교육때 많이합니다 걱정안하셔도됩니다.

  

  

• redthink1 | 2016-12-22 | 추천 4

  군생활중 5년을 기계화부대에서 중대장, 참모로 근무했지만 해든님이 말한것은 하나도 맞지 않습니다.
  중화기중대장님 의견처럼 조종수 밀폐조종 능력을 위해 단계별로 훈련을 하고, 전술훈련/기동간 사격훈련/공지합동훈련 등 다양한 실전훈련을 통해 밀폐조종을 실시합니다.
  밀폐조종 관련해서 달랑 몇 장 사진 보고 모든 것을 평가하지 마세요.
  

  

  

• 승민의기사 | 2016-12-22 | 추천 1

  딱 봐도 교량 도하훈련중인데 쓸데없이 밀폐운전을 해야 할 필요성을 못느끼겠는데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시 되는 상황에서 왜 밀폐운전을 해야 합니까? 다른 훈련에서 필요하면 밀폐운전한다고 그렇게 설명을 해도 사진 한 장으로 설계 결함까지 논하다니 너무 앞서 가신게 아닌가요?

  

  

• 중화기중대장 | 2016-12-22 | 추천 2

  20여년전 기계화사단에 근무한 경험으로 몇자 적습니다 그당시에는 사단 예하 전차 대대는 분기별 조종집체교,육 대대영내에서 ,야간/밀폐 조종 자체교육 , 전투사격,전투단훈련등으로 실제 조종수들의 기량은 크게 문제된적이 없고 조종 집체교육과 전투사격시에는 밀폐조종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적지않게 부대별로 발생하는 장비에 의한 인명,물적 손실로 지휘부담 해소및 부대원 안전을 위해 부대이동시 ,비사격 전투기동시는 해치를 열고 기동합니다 그리고 k 계열 기갑장비는 조종수석 의자 높이조절 됩니다

  

  

• 솔피 | 2016-12-22 | 추천 1

  첫번째 사진은 부교를 건너는것 같은데..
  저 상황에선 밀폐 기동하는게 더 부적절한것
  같은데요.

  

  

• 나라지킴이 | 2016-12-24 | 추천 0

  사진을 잘보시면 밀폐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