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2일 정오부터 전력화 들어가는 <타우러스>
안승범 | 2016-12-21 22:28:07
조회 6777 | 추천 2 | 다운로드 0
2016년 12월 22일부터 전력화 되는 TAURUS KEPD 350K
한국 공군력 업그레이드, 킬체인 핵심역할 기대
12월부터 단계적으로 170여발이 도입되어 한국의 주력전투기 F-15K에 장착될 타우러스 KEPD 350K는 휴전선 상공에서 북한 전역의 핵 시설 타격 등이 가능한 현존 최고의 공대지미사일로서 한국 킬체인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긴 사거리와 더불어 정밀타격 능력과 파괴력을 자랑하는 타우러스 순항미사일.
한국 공군의 작전 능력 업그레이드
현재 개발되어 실전 배치되어 있는 전 세계 장거리 순항미사일 가운데 최고로 평가 받는 타우러스는 북한 영공에 진입하지 않고 북한 전역에 대한 정밀 관통 타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한국 공군에 상당한 전력 증강과 함께 작전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타우러스 미사일은 동종의 미사일 가운데 가장 긴 500km 이상의 사거리를 갖고 있다. 이 사거리는 최대 370km인 미국제 AGM-158 JASSM보다 130km 이상 긴 거리다. 따라서 장거리 작전에 유리하며 종심이 긴 전장에서 탁월한 운용성을 보여준다. 자연히 전투기의 출격 회수와 작전 범위를 최소화 시켜 작전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예를 들어 타우러스는 대전에서 평양을 타격할 수 있다. 휴전선 상공에서는 물론이고 서해와 동해 영공에서는 북한 전역에 대한 타격이 가능함으로써 북한의 도발을 상당히 억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파괴력이나 정확도에 있어서 기존의 순항미사일보다 월등하다.
이러한 점은 타우러스 도입이 바로 한국 공군의 작전 변화를 수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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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까치살모 | 2016-12-22 | 추천 1
그 미사일들에 비해서 실질적인 위력이나 관통력이 더 높습니다.
꽁치 | 2016-12-22 | 추천 0
별늑대 | 2016-12-21 | 추천 1
풍월진아 | 2016-12-21 | 추천 0
정전 | 2016-12-22 | 추천 0
정전 | 2016-12-21 | 추천 0
타우러스 옆에 장착된 미사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