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Powerplant | 2016-12-20 | 추천 3

  개인적인.생각일지는.모르지만 차라리 민간에 매각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 다. 끌어 안고 있는다고 황모가 되지도 않고 말입니다.

• nikken2 | 2016-12-21 | 추천 0

  저라도 군토나 중고로 나온다면 구입 할 용의가 있습니다. ㅎㅎㅎ 특히 사단 일호차 뭐 이런건 병기대장(지금의 정비대대장)이 몇 달에 한번씩 새 밋션과 엔진으로 교체 해주곤 했는데.. 높은 분들 타던 차 나오면 정말 새거나 다름이 없을 듯.

  

  

• nikken2 | 2016-12-21 | 추천 0

  군대물품이 규정된 사용기간이 지나도 민간으로 반출이 안되는 법이 있나 봅니다.
  미군도 마찬가지 인걸로 알고요. 저 물건 겉보기와 달리 일반 민수용 레토나와 다른 물건으로 압니다.
  납품가격도 당연히 훨씬 비쌌고요. 매입 가능하다면 오프로드 하는 사람들 줄 설 사람 많을 겁니다.
  군견의 경우도 멀쩡한 상태라도 수시로 하는 심사에서 떨어지면 주사 놔서 죽인다고 하네요.
  군견병이 있었던 아는 형님이 70년도에 제대 할 때 ..함께 하던 군견을 거액을 써서 가지고 나올려고 했었는데도 불가였다네요.

  

  

• 태권v | 2016-12-21 | 추천 1

  원래 군에서 쌍용 코란도를 구입하려 했다가 그 시절 기아가 부도위기에 봉착해, 기아 재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군에서 레토나로 차를 변경했다고 알고 있는데, 우보천리님 말씀처럼 군시절만 해도 최신형 이었는데..
  

  

  

• 우보천리 | 2016-12-21 | 추천 0

  제 군시절만 해도 아주 최신형이었는데 도태라니
  대한민국 군대 날로 발전하는거 같습니다
  
  

  

  

• Powerplant | 2016-12-20 | 추천 3

  개인적인.생각일지는.모르지만 차라리 민간에 매각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 다. 끌어 안고 있는다고 황모가 되지도 않고 말입니다.

  

  

• 임펙트 | 2016-12-20 | 추천 0

  아, 써놓고보니, 부담스러운 이유를 언급안했네요.^^ 기지내부의 도로인만큼, 어디 수도권처럼 4~6차선정도나 되는건 아닙니다. 그저 이면도로 수준일뿐이죠.
  
  이런 곳에 K-200이나 험비스타일인 소형전술차량은 운전병에게 상당한 부담감으로 다가옵니다. 사고가나면, 이쪽이야 별 이상없겠으나, 상대차량은 종이장 구겨지듯이 찌그러지거나 액션영화에서나 보는것처럼 튕겨져서 날라가면서 공중제비를 돌겁니다. 그러면 피해탑승자는 기본 중상에 사망의 경우도 드물진않겠지요.
  
  군내부다보니, 이런 피해자들은 대체로 해당부대의 간부이거나 그 가족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사고처리도 처리이지만, 운전병은 물론이고 이쪽의 간부들도 어마어마한 부담을 가질 수 밖에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보면, 차륜형장갑차도 꺼려할것이지만, 대테러라는 임무에 비추어보면, 적어도 소화기에대한 방탄은 되는 기갑차량은 소수나마 배치할 필요는 있습니다.
  
  

  

  

• 임펙트 | 2016-12-20 | 추천 0

  참고로 부담스럽다고한것은, 그런 부대들은 어딘가로 이동하지않고 내부에서 움직이는게 보통 입니다. 해서 깔려있는 도로도 사정이 매우 좋은 편이고요. 극히 일부 비포장길이 있긴하겠습니다만, 대체로 평탄해서 레토나나 닷지정도라도 훌륭하죠. 때문에 육군등에서 퇴역하는 두 종류를 후방의 사령부나 공군등에서 받아서는 마르고 닳도록 쓰게하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겁니다.
  
  마치 우리가 F-4나 F-5를 오래도록 운영하는것처럼 말이지요. 고장나거나 퇴역한 것들 중에서 쓸만한 엔진등 주요부품들을 추려내어 동류전환한다면, 앞으로도 이삼십년쯤은 너끈히 운용할 수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 임펙트 | 2016-12-20 | 추천 0

  공군이나 후방의 사령부급 부대에 주면 잘 쓸겁니다. 그런데는 오히려 소형전술차량이나 k-200같은 궤도형장갑차가 부담스럽거든요. K131은 간부들 순찰용이나 연락용으로 사용하고 경계를 서는 병사들 상하번용으로는 K311만한게 없죠. 소형전술차량은 보니까 8~9명정도의 병력이 탑승 및 하차를 빈번하게 할 경우에는 매우 부담스럽겠더군요.
  
  사용중인 K-200장갑차도 차륜형장갑차로 바꿀 필요가있는데, 처음에 배치할때인 90년대 후반, 그 수량이 좀 과한 면이 있었거든요. 일종의 대테러용인데, 굳이 그만한 수를 배치해서 운영할 필요가 있는가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초기엔 무장도 과하게했다가 바뀌었더랬죠. 상세한 설명은 보안상 주의가 필요하므로 생략하기로하겠습니다.
  
  아무튼, 해당 목적에 걸맞게 일부의 차륜형장갑차를 배치, 운용한다하더라도 1:1로 교환하면 아마도 그렇게 바꿔주는 측에서 억울해할지도 모릅니다. 예산이 따로 편성되는 타군끼리 바꾸는 경우가 많을테니까요. 예를들어서 육군에 배치할 차룬형장갑차를 공군의 K-200과 교환하는것등...
  
  장부가로 3:2교환비면 가장 적합할듯해보이는데, 후방의 사령부나 공군은 그렇게 바꿔도 배치에는 어느정도 여유가 있을겁니다. 앞서도 언급했다시피, 과했던걸 줄여서 원활하게 배치하면될테니까요. 해서 남은것은 그동안 이를 운용치않았던 후방의 작은 부대들이나 신설한 곳들에 준다면 괜찮겠습니다.
  
  

  

  

• animals | 2016-12-21 | 추천 0

  그런 용도라면 이미 군에 보급되고 있는 렉스턴이나 코란도 스포츠같은 차량이 더 낫지 않을까요? 육군에서 퇴역한 K-131은 오래되어서 운용에 문제가 많을 것 같은대요.

  

  

• 임펙트 | 2016-12-21 | 추천 0

  사용할 수 있다면야, 민간상용차량도 관계없을듯합니다. 실제로 수방사던가요? 파란색으로 도색한 소형상용트럭으로 병력을 이동시키는 사진을 본바있습니다. 그렇지만, 군대인데... 라는 생각에 좀 주저되는 면도 솔직히 있습니다.
  
  아무튼, 소형전술차량은 육군에 우선적으로해서 배치를 마치고나서 공군이나 후방의 부대쪽으로 고려를 해봤으면합니다. 괜히 먼저 줬다가 상술한 문제들을 겪으면서 불평, 불만이 터져나오게하지말고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