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면은 일단은 자국의 역사적 문제 때문에 자국의 영토를 지키기 위한 일련의 강경한

군사적 행동들 때문에 이래 저래 싫은 소리를 듣고 있는 나라이고, 자신들의 땅과 도시를 지키기

위해서 자국의 국방력을 키우는 것에 그야말로 목숨을 거는 나라 인데요... 그래서 자국군인들의

무장을 위해서 자국산 소총이나 개인화기 개발에 다른 나라들 못지 않게 열을 올리는데요... 그래

서 이스라엘 조병창 영어로는 iwi(전imi)에서는 자국 군인들의 개인화기를 개발및 생산을 하고 있

습니다... 가장 유명한게 불펍소총인 타볼소총(tar21)이 있는데요... 그 앞서 나온게 바로 "갈릴"소

총이지요... 일단 이 소총은 기본형 모델의 디자인을 보면은 러시아의 ak의 디자인과 유사한 구석

이 많이 보이죠... 탄창도 바나나형의 살짝 곡선을 그리는 탄창이고, 서구의 소총들과 달리 날렵하

고 세련된 느낌보다는 투박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이 보이며, 실제로도 자동소총치고 어느 정도 묵

직한 무게를 가지고 있는데요... 자동소총이 어느 정도 무게가 있으면 개머리판 구조와 함께 자세

만 잘 잡으면 총의 자체 무게와 개머리판을 이용한 견착으로 사격시 반동과 총구앙등을 어느정도

억제 하면서 꽤 괜찮은 명중률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일단 이 총을 설계를 하는 과정에서 아이디

어를 얻는데 참고가 된 총이 ak이다보니 ak와 비슷한 조작시의 장단점들이 존재를 하는데요...

시간이 흘러서 점점 가볍고, 길이가 짧아서 시가전 상황과 차량을 이용한 이동과 승하차 시의 전

투에서 편하고, 광학조준경과 웨픈라이트 등을 장착하기 쉬우며, 투박한 디자인과 달리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춤으로써 해외 무기시장의 수출에도 염두를 둔 소총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면서 기

존의 자동소총과 다른 방식의 불펍소총개념을 도입을 하게 되고, 그렇게 개발을 완료해서 배치를

시작한게 바로 타볼소총이죠... 지금도 이스라엘군은 ar 계열의 소총을 쓰고 있지만 일단 이 총은

이스라엘군이 염두에 두고 있는 시가전 상황에서 다소 긴 길이 때문에 불편한 부분도 있거니와

특히 자국군인들에게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진 소총을 들려주는 것이 내심 마음에 안들어서인지

타볼소총을 개발을 해서 현재는 ar계열과 함께 타볼소총이 이스라엘군의 개인무장으로 쓰이고 있

는데요... 영화 레지던트이블2에서 엄브렐라社 소속의 진압부대원인 "올리베다"가 개량된 갈릴소

총과 부무장으로 데져트이글을 쓰는 설정으로 등장을 하기도 했죠... 그리고 올리베다의 동료부대

원은 iwi의 타볼소총을 사용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