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5]

• 하누바람 | 2016-12-14 | 추천 7

  뭔일인가 하고 보고 또봤는데 사과하실분은 조조할인님 같으신데요.. 조조할인님이 링크거신것도 연합뉴스 기사이고 울프독님이 링크거신것도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한입에서 나온말인데 다른 해석이 있을수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울프독님은 한마디도 없이 그냥 기사제목 그대로 가져다 링크만 걸었을 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울프독님이 편협된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조조할인님이 눈에 뭐가 씌인겁니다.

• mactruck | 2016-12-15 | 추천 1

  발제자는 글들을 보아하니 그냥 도발하고 싶어서 글쓰고 튀는 부류군요 ㅉㅉ
  
  근거도 없이 악어 눈물 운운하는 거 보니 그 옛날 촛불난동의 주역이었나 봅니다

  

  

• 하누바람 | 2016-12-15 | 추천 1

  미군의 눈물이 왜 악어의 눈물인거죠?

  

  

• 조조할인 | 2016-12-15 | 추천 0

  아, 그리고
  load님 미군의 애도는 악어의 눈물일 뿐이고요,
  짐승님 그냥 기사링크를 걸은 것 만은 아닌듯 해요. 행간에 뭐가 보이거든요 ^^
  님들의 글을 보면 요즘 청문회에서 자주 보는 그분들과 많이 비슷해 보여요.
  뭐 착각은 제 자유이니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요.
  ㅎㅎ

  

  

• 조조할인 | 2016-12-15 | 추천 0

  하누바람님의 판정에 감사하고 어쩌고 아주 본인들 끼리끼리 북치고 장고 치고 가관들 이네요. 우습기도 하고 다들 재미있어요. 계속 잘들 놀으세요 ^^ 저는 무기물 벽들과 얘기 하기 보다는 원래대로 눈팅으로 돌아갈래요. 다들 나이들면 어차피 시들어갈 인생들인데 뻔뻔하게 쪽팔리게는 살지 말아야죠. 물이 더러우면 발이라도 씻으면 그만인 것이고요. 울프독 님의 전사 발제글 들은 앞으로도 잘 볼께요. 그외에 글들은 안보몃 되고요. 잠시 한나절 즐거웠어요
  ^^

  

  

• 나들이 | 2016-12-14 | 추천 0

  하누바람님 댓글 보세요

  

  

• animals | 2016-12-14 | 추천 0

  도대체 뭐가 틀리다는것인가요? 오래전 부터 있어온 전세계의 촛불시위의 궁극적인 원조가 어디냐라는 것인지? 아니면 촛불의 의미가 다르니 각 촛불시위의 Case를 모두 감안해서 따져봐야 한다는 것인지요? 울프독님은 그냥 기사를 소개한 것뿐입니다.

  

  

• 메디올라눔 | 2016-12-14 | 추천 1

  국내의 촛불을 사용한 예시를 봤는데, 국제에서 촛불을 누가 먼저 사용했다는 이야기는 주제에서 어긋나지 않나라고 생각드네요.

  

  

• 나들이 | 2016-12-14 | 추천 0

  에고 그넘의 진영논리..내편이라도 잘못한 부분은 적어도 편들면 안되죠..그냥 옳고 그름 만 생각하면 될터인데

  

  

• load | 2016-12-14 | 추천 4

  허긴 조조할인님의 글을 보니 촛불의 의미가 다를수가 있겠군요.
  미군은 애도를 우리는 반미를 외쳤지요.
  

  

  

• W.B.G.Keitel | 2016-12-14 | 추천 1

  형태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촛불이죠.
  순수한 애도의 촛불(미군) vs 시위 수단으로서의 촛불(촛불시위)

  

  

• load | 2016-12-14 | 추천 1

  의도는 좋았습니다. 단지 순수한 의도는 그 자체의 나약함으로 인하여 목적에 묻힐수 밖에 없다고봅니다. 촛불을 든 이들은 의도였고 그들을 이끈이들은 목적이였지요.
  이래저래 피곤한 대한민국입니다.

  

  

• W.B.G.Keitel | 2016-12-14 | 추천 1

  저걸 또 보면 분석하기로는 특정 조직들의 영향력이 약화되며 자율형으로 가고 있다고 하는데 저것도 사실과는 다릅니다. 물론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이게 표면적으로 그러던 것이 음성적으로 바뀌고 있을 뿐 특정 조직에 의해 시위가 주도 되는 양상은 여전해요.

  

  

• W.B.G.Keitel | 2016-12-14 | 추천 0

  참고자료입니다.
  거리의 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철학적 성찰, <시대와 철학>, 2012-01-22
  http://ephilosophy.kr/han/570/
  2002, 2008... 그리고 2016, 이것이 촛불의 역사다, <오마이뉴스>, 2016-11-2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64069

  

  

• W.B.G.Keitel | 2016-12-14 | 추천 0

  자료 출처가 좌편향이긴 하지만 편견 없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W.B.G.Keitel | 2016-12-14 | 추천 0

  지금 현재의 촛불시위와 같은 양상의 시위는 2002년의 효순이-미선이 사태로 보고 있습니다. 헌데, 이 촛불시위는 미군들이 먼저 들은 것을 네티즌이 보고서 촛불 들고 모이자고 글을 쓰면서 모이게 된 거고요. 단순히 불 들고 한 시위를 다 같은 것으로 본다면 그게 어디 동독이니 프라하니 거기에만 한정 지을 수 있겠습니까?

  

  

• 하누바람 | 2016-12-14 | 추천 7

  뭔일인가 하고 보고 또봤는데 사과하실분은 조조할인님 같으신데요.. 조조할인님이 링크거신것도 연합뉴스 기사이고 울프독님이 링크거신것도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한입에서 나온말인데 다른 해석이 있을수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울프독님은 한마디도 없이 그냥 기사제목 그대로 가져다 링크만 걸었을 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울프독님이 편협된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조조할인님이 눈에 뭐가 씌인겁니다.

  

  

• 울프독 | 2016-12-14 | 추천 0

  하누 바람님 판정에 감사드립니다. 조조할인 님이 저런 분이 아닌데 오늘 심기를 되게
  불편하게 만든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조조할인 | 2016-12-14 | 추천 0

  흥분 안하고 차분히 글 올린 것인데요? 저는 미군부대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의견을 올린 것 뿐입니다. 단순히 촛불만 보시고 그 각각의 촛불의 의미는 생각 안 하신 듯하여서 글을 올렸습니다. 미군이 들은 촛불과 당시 그리고 현재 우리 시민들이 들고 있는 촛불이 같은 의미를 가지고 들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왜곡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이유가 뭔지 모르시는지요? 사물과 문양과 상징들은 유사하거나 같거나 그럴 수 있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표현하는 주체에 따라서 그 의미와 뜻은 상반되게 달라집니다. 프랑스 국장의 백합과 어느 도색잡지의 백합이 같은 것이 아니듯이, 성인을 기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별과 구 공산권의 붉은 별이 같은 것이 아니듯이, 미군이 들은 촛불과 우리 시민이 들은 촛불은 같은 것일 수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원조가 될 수 없지요..

  

  

• 하누바람 | 2016-12-14 | 추천 0

  미군이 들었던 촛불과 지금 우리시민들이 들고있는 촛불은 엄연히 성격이 다릅니다만 촛불시위의 시작이 미군이 촛불든거 보고 따라한것이 맞습니다. 당시 저도 뉴스기사들을 보며 상당히 신기하게 봤던거로 기억합니다. 미군이 촛불든거보고 국내 언론사에서 상당히 신기해하는눈으로 기사로 다뤘었는데 이걸 시민들이 따라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집회 현장으로 번진겁니다. 그당시 그런 촛불의 변화과정을 보면서 제눈에 띄었던거는 똑같이 초에 종이컵 끼운건데 미군과 우리는 문화적 차이때문에 미군은 종이컵을 짤라서쓰고 우리는 그대로 구멍만 뚫어서 쓰는구나 하고 문화적 차이를 신기하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엄연히 우리나라 촛불집회의 시작은 미군이 맞고 동독의 사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시민사회도 촛불집회가 우리나라 고유의 시위문화라고 홍보하고 있기도 하고요.. 동독의 사례는 우리에겐 유사사례일 뿐입니다..

  

  

• Mojave | 2016-12-14 | 추천 2

  국내 유래에 관한 글인데 혼자 벌컥하시네

  

  

• animals | 2016-12-14 | 추천 0

  그런식으로 엄밀히 말하면 촛불시위의 진짜 원조는 동독 시민들의 시위도 아닙니다. 그전에 88년 체코의 민주화 운동에서도 사용되었죠.. 뭐 2차대전전에 히틀러 유겐트 당원들도 사용했다는 설도 있구요...

  

  

• 조조할인 | 2016-12-14 | 추천 0

  그런식으로 엄밀히 말하면 우리나라에서 80년대 운동권에서도 촛불을 든 적도 있습니다. ^^
  거듭 말씀드리지만 촛불이 다 같은 촛불은 아닙니다. 80년대 운동권이 들었던 촛불도 저는 악어의 눈물 만큼이나 공감하지 않고 있고요.

  

  

• 울프독 | 2016-12-14 | 추천 3

  조조할인님 어디서 했건 한국의 촛불 시위는 의정부 미군부대에서 시작햇다는 야기 링크 달았을 뿐인데
  훙분하지 마세요.

  

  

• 가이바G | 2016-12-14 | 추천 1

  "대한민국 '촛불 민주주의' 언제·어디서 시작됐을까"
  본문에 링크된 기사의 제목입니다.

  

  

• 가이바G | 2016-12-14 | 추천 1

  우리나라에서 이야기한거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 촛불들고 추모 집회 한건 미선 효선때 미군이 한게 처음이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