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은 밀덕과 총덕들에게 익숙한 회사인, "fn社"에서 만든 5.56mm 불펍 소총 입니다... 뭐 이 소총엔 특

별한 기술적 요소들은 없습니다... 우리들에게 익숙한 다른 불펍소총과 그렇게 큰 차이점도 존재 하지 않

습니다... 하지만 몇가지의 특징이 존재 하는데요... 이 총은 불펍소총의 최대 단점이던 "탄피배출방향"

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을 했다는 것 입니다... 기존의 총들은 측면의 탄피배출구를 통해서 약실에서 끄

집어내어진 탄피가 뜨거운 상태로 작약의 폭발가스의 일부와 함께 튕겨져 날아가면서 사수의 얼굴을 건

드리거나 혹은 바로 옆의 아군에게 튈 불상사가 없다는 것 입니다... 그것은 총의 측면으로 긴 공간이 있

고 총구 옆의 작은 구멍으로 이어지는데, 격발이 이루어진 후에 탄피가 그 공간을 통해서 조금씩 밀려나

가다가 총구 옆의 작은 탄피배출구를 통해서 그냥 툭툭!! 아래로 떨어진다는 것 입니다... 그런 구조를 채

택을 함으로써 개머리판 내부에 격발기구가 들어감으로써 왼손잡이인지? 오른손잡이인지?에 따라서 탄

피배출구를 바꾸거나 탄피배출에 신경을 써야 하는 불펍 특유의 문제를 해결을 했고, 우리나라 말고도 병

사들의 사격 훈련에서의 탄피회수를 중요시 여기는 일부 유럽 군대들의 요구에도 맞출 수 있는데요...

인체공학적 구조와 디자인을 채택을 함으써 이 총의 개발과 함께 디자인 된 40mm 유탄발사장치를 부착

을 하더라도 무게밸런스가 깨지지 않도록 했고, 디자인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면서 총의 외부 디

자인과 최대한 이질감 없이 결합되도록 함으로써 유탄발사기를 부착을 하든, 탈착을 하든 병사가 큰 불

편없이 견착을 하도록 구상이 되었는데요... 유탄발사기의 방아쇠도 소총 본체의 방아쇠 바로 아래에 위

치 하도록 함으로써 사수가 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면 바로 유탄발사기의 방아쇠를 당길 수 있도록 했고 유

탄의 조준은 측면의 유탄용 가늠자와 가늠쇠로 조준을 하게 했죠... 그리고 소총의 조준은 약 300m의 근

거리에 맞게 세팅된 조준경이 기본 장착이 되어있고, 그 외부에는 총몸과 이어지도록 보호커버가 씌워져

있는데요... 좀 더 배율이 큰 조준경을 장착할 수 있고, 광학조준경을 올리고 싶다면 보호커버와 그 안의

기본 장착된 조준경을 떼어내면 드러나는 피카트니 레일을 이용해서 다른 소총들처럼 병사가 자신에게

맞는 광학조준경을 올릴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이 총의 또다른 차이점 중 하나는 노리쇠와 약실의

점검 및 기본적인 조치를 위한 작은 커버가 총몸의 위에 달려 있어서 걸린 탄피를 끄집어내는 등의 기본

적인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뚜껑을 달았다는 것이죠...  뭐 그 이외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다른 불펍소

총들과 큰 차이가 없는데요... 일단 다른 소총들에 비해서 좌우 폭이 두터운 편에 속하는지라 휴대성이

좋지 않다는 평가도 있는데요... 일단 이 총은 영화들에서 등장하는 횟수도 적은 축에 듭니다... 제가 기

억하는 영화는 영화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시작"에서 스카이넷의 공장시설에 순찰을 도는 터미네이터

t-600이 들고 있는 장면으로 딱 한번 등장 한다는 것이죠... 개량된 슈타이어aug나 타볼소총 보다는 인지

도가 많이 딸리는 느낌이 드는 소총이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