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박포잘쏘남 | 2016-12-12 | 추천 3

  이윤의 비율도 중요합니다만... 장사를 하다보면 매출의 비중도 중요합니다.
  매출대비 이윤이 적으냐 많으냐도 중요합니다만
  매출 자체가 커 버리면 그 비중에 따른 자금도 변합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매출이 많으면 그 만큼 많은 장비가 들어가든 인력이 들어가든 많이 쓰게 됩니다.
  이게 정치경제적으로는 더 좋은 겁니다.
  100명일할 공장이 150명, 200명일하는 셈입니다.
  이윤이 어느정도냐가 중요하지 않다가 아니라 매출이 많다도 중요하다는 겁니다.

• 6월의하늘 | 2016-12-13 | 추천 0

  T-50한대를 팔면 - 동남아에 팔든 미국에 팔든 어디에 팔든 - 이익의 70%는 무조건 한국이, 30%는 록마가 가져가는걸로압니다. 한국제품(카이)이기때문입니다. 비록 록마 기술이 들어갔지만 제품 자체는 한국제품입니다. 기술공여와 지분 투자로 록마가 30%의 이익지분을 가지고있기때문입니다.
  비록 미국 록마공장에서 최종조립되더라도 한국제품을 위탁생산하는것이기때문에 최종 이익 배분도 원계약에 따라 분배됩니다.
  록마는 항전 장비등의 부품판매에 따른 부품판매이익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나 완제품 한대 판매시 판매금액에 대한 이익 분배는 반드시 7:3을 따릅니다.
  

  

  

• 지나가다2 | 2016-12-13 | 추천 0

  이런 사업은 이윤이 아니라 해당 산업 자체를 무리없이 돌리고 확장하는 것 만해도 좋지요.
  근데, 혹시 주식이랑 연계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지금 per가 40언저리에 있는데, 이게 절대로 낮은게 아닙니다.
  이런 주식은 한창 상승할때 들어가야 하는데(정작 이런때는 무서워서 못들어간다), 작년 여름에 피크 찍고 장기적인 조정을 받고 있지요. 문제는 조정을 받아도 per가 40이라는 겁니다.
  이런 상황이면 미국 사업에서 승리해도 오히려 큰손들이 그것을 빌미로 빠져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 박포잘쏘남 | 2016-12-12 | 추천 3

  이윤의 비율도 중요합니다만... 장사를 하다보면 매출의 비중도 중요합니다.
  매출대비 이윤이 적으냐 많으냐도 중요합니다만
  매출 자체가 커 버리면 그 비중에 따른 자금도 변합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매출이 많으면 그 만큼 많은 장비가 들어가든 인력이 들어가든 많이 쓰게 됩니다.
  이게 정치경제적으로는 더 좋은 겁니다.
  100명일할 공장이 150명, 200명일하는 셈입니다.
  이윤이 어느정도냐가 중요하지 않다가 아니라 매출이 많다도 중요하다는 겁니다.

  

  

• 박포잘쏘남 | 2016-12-12 | 추천 1

  뭐가 됐든 중요한 포인트는 미국훈련기사업에 성공한다면 우리한테는 만만치않은 돈이 들어온다는 점과 향후 훈련기시장에서 독보적? 위치에 올라 설수있다는 점이 중요하구요.
  이번에 트럼프가 당선된게 TX사업자인 록마-카이한테는 이득이란 기사가 눈에 띄네요.
  트럼프가 보잉을 대놓고 디스한다는 기사도 보이고요.
  뭐 미국이 우리보다는 정치환경이나 이런게 낫지만 그래도 트롬프가 보잉편드는 모양새보다는 록마편드는 모양새가 안심이 되긴합니다.

  

  

• 꿍쓰꿍쓰 | 2016-12-12 | 추천 1

  글을 제대로 읽어보세요..
  마진이란 단어 없어요. 혼자서 잘못 생각하고
  따져 물어보면 어쩌라는 건가요?
  
  정확히는 "사업비를 7:3으로 나눈다" 입니다.
  그전까지는 미국에서 100%생산하고 국내에서
  일부 부품 조달 할거라 막연히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란거죠.
  
  상당부분을 국내에서 생산 및 조립해서 미국으로
  보낸다는게 요점 입니다. 국내비중이 이렇게 높다란
  거죠.. 반론하는건 좋은데 좀 근거를 가지고 해야
  토론에 도움이 됩니다. 막연히 '느낌같은 느낌' 이런식
  으로 접근하면 전혀 쓰잘대기가 없죠.

  

  

• CHAOS | 2016-12-12 | 추천 0

  "KAI가 경남 사천 공장에서 단품 조립 및 구조 제작을 마친 기체를 그린빌로 보내면 록히드 마틴이 엔진과 항전장비 등을 장착해 완성품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라고 록히드 마틴 측은 설명했습니다."
  
  몇번을 읽어도 내 말이 맞습니다만....
  전투기에서 동체 껍데기와 엔진+항전장비의 가격비율이 어떻던가요?
  과연 록마에서 엔진과 항전장비(뭐 엔진은 GE가 먹는거지만) 장착하는게 1/3 분량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느낌같은 느낌' 그딴 표현은 되돌려드리고 싶네요.

  

  

• CHAOS | 2016-12-12 | 추천 0

  그리고 2/3, 1/3 이라는 산출 근거는 기사에서는 "작업시간 대비"라고 해야 맞는겁니다. 김태훈이가 그딴걸 알 이도 없고요.....
  당연한 말이지만 조립 라인에서 작업하는 시간이야 동체쪽이 월등히 오래 걸리죠.
  이걸 가지고 마치 이득이나 매출 자체가 그 비율이라고 생각하는 아마츄어적 사고는 하지 마세요.

  

  

• 꿍쓰꿍쓰 | 2016-12-12 | 추천 0

  김태훈 기자가 명시한 것은
  "사업비는 38조원에 달하며 KAI와 록히드 마틴이
  7대 3으로 나눠 갖게 됩니다."라는 구문입니다.
  
  사업비 분배비율이 김태훈 기자의 주장이라기 보다는 취재
  과정에서 나온 팩트를 알려주는 문장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물론 팩트가 사실이냐, 아니냐는 김기자의
  신뢰도에 따라 판단은 달라지겠지만요.
  
  작업기간 대비 2/3은 취재 과정에서 소개된 단순한
  내용이지, 사업비 비율의 근거로서 제시 된게 아닙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상관성은 있겠지만 일치한다고 말한적이
  없어요. 사업비 분배 비율과 이득이 같은 비율이라고
  말한적도 없는데, 왜 자꾸 이득, 마진 어떻구 저렇구 하면서
  아마추어가 어쩌니 저쩌니 하는지 알수 없네요.
  네..전 프로 밀매가 아니니, 아마추어 밀매가 맞긴 합니다.
  ㅎㅎㅎ
  
  하지도 않은 말을 혼자 잘못 생각하고 따져 묻는걸 반복
  하는데 도데체 어쩌라는 건가요?.

  

  

• CHAOS | 2016-12-12 | 추천 0

  이익에서 그 비율이 아니죠.
  생산공정에서 작업비율과 마진비율은 근본적으로 다른겁니다.
  생산공정에서 우리가 70프로를 했다고 마진도 70프로를 챙긴다는 단순계산이 어디있습니까?

  

  

• raptor79 | 2016-12-12 | 추천 1

  미국의 외국 무기 채택 사례를 보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7:3은 아닌 듯합니다.

  

  

• 은행나무 | 2016-12-12 | 추천 0

  per 27.15 나오는 흑자기업입니다.

  

  

• ssawar | 2016-12-12 | 추천 1

  흠...김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