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5기관단총의 형제... mp5 pdw...
uzi9mm | 2016-10-24 21:35:51
조회 8125 | 추천 0 | 다운로드 0
80년대 특수부대들에게는 테러범을 잡는데 무척이나 요긴한 mp5라는 기관단총이 있었죠... 신축식
개머리판에 내부의 노리쇠를 붙잡아주는 롤러가 미세한 진동을 잡아주어 명중률을 높여주는 내부 구조
와 빠른 발사속도, 작은 크기, 근거리에서의 상당한 명중률로 말그대로 "테러범의 피를 먹고 자란 총"
이라는 별명까지 붙어있는 총이고, 군 특수부대부터, 경찰 스와트까지도 한때 이 mp5 기관단총을 열
렬히 애용 했는데요... 지금은 전술환경이 바뀌고, 테러범들과 범죄자들까지 불법총기와 방탄복으로 무
장을 하기 시작을 했고, 기술의 발달로 mp5 기관단총 크기와 비슷 하면서도 5.56mm 소총탄을 쏘는 자
동소총까지 나오면서 지금은 mp5의 입지가 그렇게 높지 않은데요... 이런 mp5에는 mp5k pdw라는 형제
가 있지요... 일단 내부 구조나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오리지널 모델과 별반 차이가 없고, 일단 극단적으
로 크기를 줄였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짧아진 총열 길이와 그로 인해서 총열 안에서 탄두가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서 발사속도가 빠르고, 그렇기 때문에 반동도 좀 있는 편인데다가 근거리에서는 상당한 위
력을 발휘 하지만은 거리가 멀어지면 그렇게 확실한 한방을 먹이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도 작은 크기
로 비밀경호작전 등에서도 유용하고,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돌입팀 요원에게도 좋은 총기이죠... 외투 안
에 숨기기에도 좋구요... 그리고 정밀한 기관단총으로 유명한 mp5 기관단총의 혈통이라는 집안도 확실한
출신성분까지 가지고 있는데요... 요즘은 워낙에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아서 그 인기가 예전같지 않은 상황
이죠... 뭐 저 개인적으로 레일이나 기타 약간의 구조적 개량만 한다면 지금도 꽤 쓸만해 보이는데 말이
죠...
*피곤한 헬요일을 보내신 분들을 위한 비불모 달아놓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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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CHAOS | 2016-10-27 | 추천 1
박포잘쏘남 | 2016-10-26 | 추천 0
야생동물이 생각보다 쎕니다.
M-16, K-2, AK-47 계열의 소총정도가 아니면 일격필살이 어려운걸로 압니다.
더해서 일격필살이 않됐을시에는 더 날뛰어서 더 큰 난동과 피해를 불러올수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국내 뉴스에 나오는 멧돼지 사살사진을 잘 보면 두발이상 맞힌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MP-5계열이 9밀리 권총탄계열 입니다.
연발로 쏜다면... 가능하겠지만...
딱히 뭐라하기가 좀 뭐하네요.
제가 아는게 맞다면 멧돼지 자체가 상당한 방어력?을 가진걸로 알기 때문에 섣부른 공격은 참사?를 불러 올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uzi9mm | 2016-10-28 | 추천 0
경우가 많죠... 사실 mp5의 권총탄이 뭐 연달아 10발 이상 정확히 맞춘다면 어느정도 영향을 주
겠지만 한두발 정도는 오히려 불난데 기름 들이붓듯 오히려 멧돼지가 미쳐 날뛰게 만드는 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뉴스에서도 경찰이 민가에 내려운 씩씩 거리는 멧돼지 제압할 때에
영상을 보면은 리볼버로 최소 두발 이상을 연달아 쏘는게 나오죠... 그리고 멧돼지가 쉽게 그대
로 푹 바닥에 엎어지지도 않고 버티는게 나오죠... 총을 쏘고, 맞은 것을 봐도 경찰들도 바로 접근
안하죠...
daeguug | 2016-10-25 | 추천 0
black jack | 2016-10-2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