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Waterfront | 2016-10-16 | 추천 8

  그 돈 안줘도 자발적으로 협조할 놈들이 우리에게는 많다는 것이 문제.
  문제야 문제.

• 악명대성주 | 2016-10-18 | 추천 0

  Waterfront님...
  더 큰 문제는 그 자발적으로 협조하는 넘들의 숫자도 아마 14만 이상일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더 더 큰문제는 그넘들은, 스스로도 협조하는지 모른다는것에 있습니다.
  
  

  

  

• uzi9mm | 2016-10-18 | 추천 0

  부카니스탄 괴뢰군 넘들... 바보짓도 정도껏 해야지... 무슨 영국 군장교 매수라니... 웃기지도 않는군요...

  

  

• BOLTZMAN | 2016-10-16 | 추천 0

  북한의 바보짓도 바보짓이지만 왜 하필 영국에서 핵기술을 빼올려고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더 값싸게 빼올 수 있고 익숙한 러시아기술도 있을텐데요.
  
  공산권 기술로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서방측에서 미국, 프랑스와 함께 유일하게 SSBN을 운용하는 영국에서 기술을 빼오려고 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프랑스는 수교도 안된 상태니까요.
  
  제가 짐작하기는 SLBM연료관련기술이 아닌가 합니다.사실 러시아는 액체연료형 SLBM을 쓰기 때문에 이번에 북한이 개발한 고체연료형 SLBM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반면 서방은 트라이던트와 M45같은 SLBM은 고체연료를 사용하죠. 발사관부터 보관방식이나 운용방식에서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런 노하우가 필요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국도 고체연료 SLBM을 운용하긴 하지만 아직 서방수준만큼 기술이 무르익은게 아니니까요.

  

  

• keronos | 2016-10-16 | 추천 0

  임펙트님, 아프리카나 제3세계 독재국가들 중 북한 수준으로 부패가 심한 국가들에서는 옛날부터 그와 비슷한일들이 종종 벌어져왔죠..
  
  중앙정부에서 사업비 100억을 책정해도 여기저기서 다 떼먹고 실제 집행되는 액수는 10억이 될까 말까한...

  

  

• Waterfront | 2016-10-16 | 추천 8

  그 돈 안줘도 자발적으로 협조할 놈들이 우리에게는 많다는 것이 문제.
  문제야 문제.

  

  

• 임펙트 | 2016-10-16 | 추천 0

  본래는 김정은이 한 오십억쯤으로 공작비를 맞춰줬는데, 그 밑으로 내려가면서 조금씩 까인게 아닐까요? 그러니까, 정찰총국장에게 오십억으로 잘 해보라고 한걸, 바로 밑의 해외공작총책에게는 그 절반인 25억으로 얘기하고 성공하면, 나머지는 자기가 착복할려고하고, 다시 이 총책 역시나 얼마간 착복하려고 태공사한테 14억으로 지시를 내리고말이죠.

  

  

• 336관측대대 | 2016-10-16 | 추천 2

  정은이형 왕이라 통이 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좀팽이네

  

  

• 베레나스 | 2016-10-16 | 추천 0

  지 요트같은건 몇백억씩 쓰면서 핵기밀은 고작 14억.... 태 영사 말마따나 웃기네요.

  

  

• 개조심 | 2016-10-16 | 추천 0

  똥돼지 정은이와 북한당국이 비현실 세계에 살고 있다보니 세상 돌아가는 것을 잘모른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봅이다 돌아도 너무 빽 돌았군 ㅋ

  

  

• 포병솔 | 2016-10-16 | 추천 0

  14억이면 영국 해군중령 연봉이 한 2억쯤 될테니 7년치?
  중국에서 회사기밀 받는데도 연봉 9배 제시인데... 한 3~5배쯤 주면 가능할지도.
  14억은 확실히 웃기지도 않는 다는 영사의 말이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