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

• 펜리스펜릴 | 2016-10-18 | 추천 0

  일단 카메라가 확대한 IS의 거리가 250미터는 넘어보입니다. ak탄종으로 헤드샷하긴 멀죠. 스나이퍼 총기와 전문 스나이퍼가 필요한데 위 동영상에 투입된 시리아군에는 없는거같습니다.(우리군도 스나가 부족하죠) 중간중간 베테랑으로 보이는 흰턱수염(?)양반에 정조준해서 단발로 장거리 스나를 시도해봅니다만 시력이 좋더라도 가늠쇠 가늠좌만으로는 가늠쇠의 10분의 1정도 점으로 밖에 안보일거같습니다. 결국 지속적인 엄호사격으로 견제를 해주고 신경이 쓰이게 만들어 우회조가 접근하게끔 하고 우회조가 수류탄으로 처리한듯합니다. IS측은 얼핏봐도 중기관총1정은 보유해 고지에서 고착사격으로 응사하고 있어 2차대전에 mg42에 미군소대가 고립되는 상황과 비슷해보입니다. 이런 상황이 라이언일병 구하기에서도 연출된바있죠. 전술적으로 말해 스나도 없고 아군의 병력도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좋은 판단으로 적을 제거한거같습니다. 시리아군측이 이기고 있는 셈이죠. 수류탄을 던지고 일제돌격한다는 것은 가장 비 합리적인 전술입니다. 2003년 네이비씰 구출상황에서 레인저들이 중화기로 고지에 위치한 탈레반에게 그런 방식으로 일제돌격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례가 있습니다. 병력의 움직임에 관해서는 군생활시 '대항군'을 뛰어본 경험으로 말하자면 실제 전투와 유사한 상황에서 우리군의 움직임...즉 사람의 움직임은 어디까지나 위와 비슷합니다. 액션영화같지는 않죠.

  

  

• 울프독 | 2016-10-14 | 추천 0

  좌우가 아닙니다. 저 사격은 아군 지휘관이 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좌우의 사격이 있었다면 화면의 병사들은
  다 죽은 목숨이었을 것입니다.

  

  

• 영락 | 2016-10-14 | 추천 0

  전혀 느슨해 보이지 않는데요. 10미터 이상 고지에 음엄폐가 가능하고 좌우 건물에서 엄호 가능한 적과 도망치지 않고 싸우는 것이 더 대단해 보입니다. 수류탄 역시 높이 10미터 거리 10미터 전좌우에서 사격을 받는 상황에서 투척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