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군사고문관 | 2016-09-26 | 추천 5

  영화 람보는 David Morrell(데이비드 모렐)의 1972년 소설 "First Blood"의 원작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베트남 전쟁의 퇴역한 미 육군 특수부대 출신 람보는 고국으로 돌아와 사회적으로 자신이 사회, 정신적으로 트라우마를 겪으며 고통을 겪는 윈터솔져의 전형적인 모습을 당시 실제 전쟁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퇴역 군인들의 아픔을 그린 드라마와 액션이 섞인 신선한 소재의 영화였습니다.
  
  원래 원작의 내용은 람보가 입대전 주유소에서 일하다가 공수부대로 들어갑니다. 혹독한 훈련을 수료하고 베트남 전쟁에 투입되었다가 포로로 두 번이나 갇혀있다 구사일생으로 백여 킬로 떨어진 본대로 복귀, 퇴역하게 되어 여기 저기 떠돌다가 햄버거가 먹고 싶어 작은 마을로 들어갔다가 한국전에 참전한 카운티 경찰서장과 문제가 생겨 마을 인근 야산으로 들어가 자신을 쫓는 경찰과 주 방위군까지 사살하다 언론에 크게 기사화 되자 베트남 전쟁 당시 자신이 속한 직속상관이었던 트루먼 대령에게 사살을 당하는 내용이 원문 이었으나 영화에서는 대령의 설득으로 자수하는 내용으로 바꾸어 만들어졌습니다.
  
  람보의 소설, 영화상의 이력은 이렇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Name : John J. Rambo
  
  Birth Day : 1947. 7. 6. Arizona, German American
  
  Height : 174Cm
  
  Military Service : 1964 ~ Special Forces (Green Beret) , tank driver, chopper pilot, medical emergency license
  
  Order : Siver Star, Bronze Star, Purple Heart, Medal of Honer

• uniform | 2016-09-28 | 추천 0

  람보 시리즈 중 제일 재미있었던 영화 였죠. 특공대구늬관님 말씀처럼 위에서 10번째 사진의 보안관이 csi 호라시오 반장 이네요..ㅋ

  

  

• 펜리스펜릴 | 2016-09-26 | 추천 0

  제가 흥분해서 말한것같은데 의무복무중 운이 없어 다친 전우를 전역후 찾아가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 영화가 '남다르게' 느껴질수밖에 없을겁니다.

  

  

• 펜리스펜릴 | 2016-09-26 | 추천 0

  실제로 위 랭보 아저씨와 비교할순 없지만, 우리나라 신라 화랑 일화중에 전쟁터에서 죽은 화랑의 홀어머니를 전우화랑들이 찾아가 돌봤던것처럼 당장 우리군에도 제대후 군생활중 전사한 전우의 가족을 찾아가 인사드리는 청년들도 적지 않습니다. 정치적 관점이 아니라 스스로 국가에 봉사하는 자라 여기면 혹은 군인이거나 전역자라면 먼저 이런 관점으로 봐야 '정상'적일겁니다.

  

  

• 펜리스펜릴 | 2016-09-26 | 추천 0

  쩝...가끔 이곳에서 밀리터리 내용을 두고 정치적 해석으로 비방과 욕설에 준하는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보면 짜증납니다. 위 영화에서도 저 서장이 '랭보아저씨'에게 충성스런 전역자로서 '예우'로 대했다면 영화내용처럼 일이 커졌을까? 라는 생각을 영화를 보는 내내 했었죠.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종종 이곳에서 가끔 쓸데없는 시간낭비를 하면서 까지 말쌈하는 이유중 하나가 '군인'과 '밀리터리 종사자'에 대한 '처우' 관련 문제입니다. 영화한편을 두고 굳이 정치논쟁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논쟁에서 이성계가 무학대사를 에게 '돼지'처럼 보인다고 하자 무학대사는 이성계를 '부처'처럼 보인다고 답해 한방 먹이려던 이성계가 왈 대체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하니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라고 답했죠.

  

  

• 슈트름게슈쯔 | 2016-09-26 | 추천 0

  샤를님 말씀 감사합니다.
  1983년 5월 람보 1이 국내에 먼저 상영되었습니다.
  원제가 First Blood 였죠..

  

  

• 샤를 | 2016-09-26 | 추천 0

  사실 람보 시리즈 중에 가장 인상깊고 의미심장했는데, 람보2가 한국에 먼저 상영되다 보니 2를 보구나서 1을 본 사람들 뜬금없다고 하더군요. 2,3,4는 액션만 치중해서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음...

  

  

• 전진무적칼자루 | 2016-09-26 | 추천 0

  사진 몇장 찍~~ 올려 놓고 정치색을 입혀서 자위하는 꼴이란...ㅉㅉㅉ
  내 보기엔 김대중이 노무현이때 무자비하고 천인공노했던 시위진압 현장이 생각나는구만..

  

  

• 슈트름게슈쯔 | 2016-09-26 | 추천 0

  군사고문관님
  덧붙임 글 감사합니다 ^^

  

  

• 양기사70포병 | 2016-09-26 | 추천 3

  언제부터 소방관들이 쓰는 소방호수가 대포로 불려나요?
  수압만 높으면 다 대포인건가요?
  전세계에 있는 소방관들은 다 포병인거네요^^...

  

  

• 군사고문관 | 2016-09-26 | 추천 5

  영화 람보는 David Morrell(데이비드 모렐)의 1972년 소설 "First Blood"의 원작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베트남 전쟁의 퇴역한 미 육군 특수부대 출신 람보는 고국으로 돌아와 사회적으로 자신이 사회, 정신적으로 트라우마를 겪으며 고통을 겪는 윈터솔져의 전형적인 모습을 당시 실제 전쟁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퇴역 군인들의 아픔을 그린 드라마와 액션이 섞인 신선한 소재의 영화였습니다.
  
  원래 원작의 내용은 람보가 입대전 주유소에서 일하다가 공수부대로 들어갑니다. 혹독한 훈련을 수료하고 베트남 전쟁에 투입되었다가 포로로 두 번이나 갇혀있다 구사일생으로 백여 킬로 떨어진 본대로 복귀, 퇴역하게 되어 여기 저기 떠돌다가 햄버거가 먹고 싶어 작은 마을로 들어갔다가 한국전에 참전한 카운티 경찰서장과 문제가 생겨 마을 인근 야산으로 들어가 자신을 쫓는 경찰과 주 방위군까지 사살하다 언론에 크게 기사화 되자 베트남 전쟁 당시 자신이 속한 직속상관이었던 트루먼 대령에게 사살을 당하는 내용이 원문 이었으나 영화에서는 대령의 설득으로 자수하는 내용으로 바꾸어 만들어졌습니다.
  
  람보의 소설, 영화상의 이력은 이렇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Name : John J. Rambo
  
  Birth Day : 1947. 7. 6. Arizona, German American
  
  Height : 174Cm
  
  Military Service : 1964 ~ Special Forces (Green Beret) , tank driver, chopper pilot, medical emergency license
  
  Order : Siver Star, Bronze Star, Purple Heart, Medal of Honer

  

  

• 특공대구늬관 | 2016-09-26 | 추천 0

  경찰 중에 CSI 마이애미 호라시오 반장이 보이네요 ㅎ

  

  

• 萬事參見 | 2016-09-25 | 추천 0

  람보시리즈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