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밀리터리쪽 취미를 한다고 하면은 일단은 색안경부터 끼고서 마치 잘못된 취미를

하는양 자신이 이 사람을 더 건전한 취미의 세계로 인도를 하겠노라고 쓰잘데 없는 오지랖을 부리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우리나라 연예계에도 밀리터리쪽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있죠...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게 배우 정찬씨가 먼저 떠오른다죠... 여러 해외 체험 프로나 국내의 프로그램들에서도 배우

정찬씨가 입고 나오는 밀리터리풍의 쟈켓이나 멀티캠 모자, 선글라스, 장갑, 신고 나오는 알티마 사막

전투화 같은 밀리터리나 서바이벌게임 취미를 하는 사람들은 알아보는 아이템들을 착용하고 나오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월간 플래툰에서 타이거 스트라이프를 입고서 커버사진을 찍은 적도

있었고, 최근의 dx 코리아 방산전시회를 태상호기자와 함께 다니면서 촬영한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은

한 업체의 에어건을 군의 훈련용 아이템으로 제작한 업체의 부스에서 정찬씨가 들고 있는 에어건의

탄창멈치를 누름과 동시에 총몸을 회전 시키는 원심력으로 에어건의 탄창을 제거하는 장면만 보더라

도 상당히 이쪽 게통에 관심이 많은게 보이는데요... 수년전에 실제로 배우 정찬씨를 가까이에서 본 적

이 있었는데요... 모델같은 훤칠한 키까지는 아니였지만 각종 레포츠와 오랜 운동으로 다져진 건장한

체격과 저음의 목소리가 인상적이였던 기억이 있답니다... 그분이야 우연히 마주친 제가 밀리터리 취미

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몰랐겠지만 같은 취미나 관심사를 가진 사람을 마주치면 반가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