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하누바람 | 2016-09-17 | 추천 6

  클린턴때 핵시설 때렸으면 이지경까진 안왔을겁니다. 북한의 원료 확보수단이 이미 다양화 돼서 원자로 하나 때리는것으론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이미 시기를 놓쳤다고 말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원자로가 아니라 김정은 머리통을 때리면 되니까요. 시리아 핵시설이 아닌 파키스탄의 오사마빈라덴을 떠올리면 쉽게 문제해결법이 나옵니다. 잘하면 통일까지 쉽게 이어질수 있는 최선의 길입니다. 다른길은 없습니다.

• 강대국의길 | 2016-09-20 | 추천 0

  핵무장을 추진하겠다고 결심한 마당에 그깟 핵농축 금지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가 농축기술이 없어서 우라늄 농축을 안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경제성은 국내수요만을 위한다면 그다지 고려할 문제도 아니죠.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계속
  
  우라늄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국내 매장 우라늄도 충분한 경제성이 았습니다.
  
  2년 전 호주의 광산개발 업체가 충북에서 시추를 하려고 했던것도 그런 이유고요. 주민들 반대로 무산되긴 했지만.
  
  
  그리고 새누리당에서 핵무장을 주장하는 게 북핵에 대한 책임회피성 발언이라고 하셨는데, 시각을 좀 교정하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남북관계가 좋을 때도 북한은 핵개발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정치적 언급은 되도록이면 피하려고 했는데
  
  적어도 햇볕정책으로 핵개발 시간을 벌어주고, 그것도 모자라 대북 지원이랍시고 핵개발 자금까지 퍼준 야당이
  
  그런 말을 할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최소한 양심이란게 있다면 책임을 느끼는 게 도리일겁니다.
  
  여당의 핵무장 주장은 대외적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는 효과가 있죠. 미국의 핵우산을 확실히 보장받고
  
  협상력 제고에도 당연히 필요한 발언입니다. 북핵 해결을 위해 주변국, 특히 중국과 러시아에게도 효과가 있고요.
  
  불안해 하는 국민 여론을 환기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만에 하나라도 정말 핵무장을 해야만 한다면 이러한 발언들이
  
  북핵 현실화시 지속적으로 핵보유 의지를 보여왔다는 증거로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봐도 최소한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사드조차 반대하는 야당과 비할바는 아닌 것 같군요.
  
  정치를 논하고 싶으시면 드루이드님 성향에 맞는 아고라 같은 곳에서 하십시오,
  
  아무리 비밀이 예전같지 않다고 해도, 밀리터리 사이트로서의 정체성은 지켜져야 한다고 봅니다.

  

  

• 드루이드 | 2016-09-19 | 추천 0

  sbs에서인가 우리가 npt를 탈퇴하면 벌어질 일을 시뮬해 주었는데, 경제재제에 앞서서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들이 전부 멈출거라고 하더군요.
  우리는 핵농축이 금지 되었기때문에 원자력발전소에서 쓰는 연료봉을 전량수입하고 있다더군요.
  npt를 탈퇴하면 당장 수입이 막힙니다.
  그리고 우라늄광산도 없습니다.
  매장양은 많은데 개발할만한 경제성이 있는 광산은 없다더군요.
  한마디로 경제재제를 걱정하기에 앞서서 원자력발전을 대체할 준비부터 하고 핵개발에 나서든지 해야하는게 현실이란겁니다.
  
  한나라당에서 핵개발 주장하는건 북핵에 대한 책임회피성 포플리즘 발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미국의 동의를 얻는다든지 제재에 대한 대비를 하지도 않고 핵개발만 떠들면 될일도 안 됩니다.
  진짜 할 맘이 있다면 입다물고 조용히 실행해야지요.

  

  

• 동동구리무 | 2016-09-18 | 추천 2

  국민여론도 이젠 많이 핵개발 쪽으로 기울었다고 봅니다.

  

  

• animals | 2016-09-18 | 추천 1

  우리정부와 국민이 전쟁도 불사할 각오가 먼저 되어 있어야하죠. 서울 시내에 북한의 장거리 포탄과 다연장 로켓 수백발이 떨어지고 많은 시민들이 죽거나 다쳐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을 각오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참수작전이던 핵제거 작전이던 할 수있죠.

  

  

• 수담 | 2016-09-18 | 추천 1

  핵을 쥐고 핵폐기 협상하자 - 외돌괴 (무기방)
  
  이말이 정답인거 같네요.
  
  정파를 떠나서 국민들이 이정도로 강하게 지지해줘야 정치권에서 흉내라도 내주겠지요.

  

  

• charlie | 2016-09-18 | 추천 1

  개작살 발언은 군대내 지들 지휘관 회의에서나 하는 발언이고요 문민통제 아래선 누가 결심해야 할까요? 지금 정치구도에서는 군이 선제타격 능력이되도 못합니다.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이상론자들이 많은 정치권이라요.

  

  

• 강대국의길 | 2016-09-18 | 추천 2

  북한이 먼저 전쟁을 일으키는 상황도 아니고, 북 수뇌부 제거+핵시설 파괴는 평시와 전시의 구분이 모호하죠. 의미도 없고.
  
  전작권이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인겁니다. 상황이 이지경인데 우리가 주도적으로 하려고 한다면 말릴 수 있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미국조차도 말이죠. 전작권 있으면 한국 독자적으로 레짐체인지를
  
  시도하는 것을 동의하는 나라가 있을 것 같습니까? 다 핑계지. 최대한 빨리, 그리고 은밀하게 준비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핵을 포기할 것이란 여지가 있을 때나 협상이 가능한거죠. 무슨 수를 써도 핵을 보유하겠다는 상대에겐 군사적 조치만이
  
  유일한 해결책이죠. 미국에서 선제타격론아 나오는 것도 그런 이유고,

  

  

• 에이테킴스 | 2016-09-18 | 추천 1

  그 전에...
  
  똥별들에게 물어 보고 싶어요...
  
  우리나라가... 북한에... 이깁니까? 집니까?
  
  정상적인 군대의 지휘관이라면...
  
  백보양보해서 만약 좀 모자라는 군사력이라도...
  
  불굴의 의지로 개작살 내겠습니다. 붙여만 주십시오...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래야 월급 주는 국민들도 믿음직스럽게 봐 주지 않을까요?

  

  

• 소아범 | 2016-09-18 | 추천 0

  지도부를 박살 내는것 중요하고요, 핵 시설과 그 인력 필히 박살 해야 합니다.

  

  

• Waterfront | 2016-09-18 | 추천 1

  전작권. 전작권.
  전작권이 문제가 아니라 용기와 의지가 문제다.
  전작권은 그냥 핑계일 뿐.
  

  

  

• skywalker | 2016-09-18 | 추천 1

  미국이 선제타격한다 해도 우리정부는 과거처럼 다시 미국을 말릴것 같습니다. 혹여나 북한이 미국의 공격에 대항해 핵을 쓴다해도 그 타켓은 뉴욕이나 워싱턴이 아닌 서울일거 같구요

  

  

• 수담 | 2016-09-18 | 추천 2

  전작권도 없는데 우리가 주도적으로 가능한가요? 먼저 전작권부터 가져와야 가능해 지는거 아닌가요?
  설령 우리가 b-2를 보유하고 있어도 전작권 없는 우리나라는 아무거도 할 수 있는게 없을거 같은데 말이죠.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고수님들?
  
  미국이 선제 타격 해줄려고 해도 잃을게 많아진(당장 눈앞의 득실만 따지는) 한국에서 오히려 못하게 막아설거 같은데 아닙니까?

  

  

• combat | 2016-09-17 | 추천 0

  인민의 전당 북조선이 핵은 자위용 이므로 절대로 남조선을 향하여 발사할일 없습니다...발사하면..........내손에 장을 지지겠 당게요....

  

  

• combat | 2016-09-17 | 추천 0

  죽었다 깨도 자주국빵 어렵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북괴와 더불어 주변국의 강적을 대적하자면..........지금의 3배를 투자해도 될까말까.??

  

  

• combat | 2016-09-17 | 추천 1

  우리가 어느 세월에 주도적으로 하간디요...년말이믄 보도부록 교체도 예산쓰기 버거운디...

  

  

• 까치살모 | 2016-09-17 | 추천 1

  언제까지 미국이 해주길 바라나요.
  우리가 주도적으로 해야죠.

  

  

• 까치살모 | 2016-09-17 | 추천 1

  하누바람 님 말씀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에 와서 북한의 핵시설을 공격해봤자 이미 늦었습니다.
  김정은이를 죽여서 북한 지도부를 교체해야죠.
  머 통일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북한 지도부 교체정도로 만족하는 수준의 작전이라도 해야죠.

  

  

• 미래가치 | 2016-09-17 | 추천 0

  주둥이 립 서비스입니다. ㅋ

  

  

• 하누바람 | 2016-09-17 | 추천 6

  클린턴때 핵시설 때렸으면 이지경까진 안왔을겁니다. 북한의 원료 확보수단이 이미 다양화 돼서 원자로 하나 때리는것으론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이미 시기를 놓쳤다고 말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원자로가 아니라 김정은 머리통을 때리면 되니까요. 시리아 핵시설이 아닌 파키스탄의 오사마빈라덴을 떠올리면 쉽게 문제해결법이 나옵니다. 잘하면 통일까지 쉽게 이어질수 있는 최선의 길입니다. 다른길은 없습니다.

  

  

• 萬事參見 | 2016-09-17 | 추천 5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지요. 멜겁시 B-52 날아와서 바람이나 잡고 갈 일이 아니고 어느날 갑자기 오밤중에 모두 뒤집어버려야 장차 더 큰 환난을 방지할 수 있슴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