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까치살모 | 2016-09-17 | 추천 3

  그리고 전투정보 시스템도 스페인과 호주가 각각 자국의 주력 전투정보시스템에 이지스시스템을 통합한걸 보여줬기 때문에
  우리 이지스함도 앞으로 우리 전투정보시스템에 이지스를 까는 방식으로 가야 할겁니다.
  우리도 갈수록 국산 무기와 장비가 늘어나는데
  미국산 이지스 시스템에 국산 장비를 결합하는데 상당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렀기에 우리도 호주와 스페인을 따라서 우리전투정보 시스템에 이지스를 까는 형식으로 시스템을 구성해야 할것입니다.

• efking | 2016-09-17 | 추천 1

  무기라는게 참 웃긴겁니다. 항상 이만큼이면 되겠지....하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뻥뻥 터져
  처음 예상보다 훌쩍 뛰어 넘어버리니... 전세계 모든 나라를 막론하고 모든 무기들이 거의 대부분
  그렇죠. 그렇기때문에 무기 사업에 눈먼 돈을 만들기 쉬운 것이고, 파리 꼬이듯이 비리 횡령등이
  끊이지 않는거죠.

  

  

• 까치살모 | 2016-09-17 | 추천 0

  무장을 뺀 총 사업비입니다.
  원래는 호주가 이 사업을 할때는 자신들도 예산 넉넉히 책정했다고
  돈 남을걸로 예상하고
  돈 남으면
  2척 더 건조할 생각이였습니다.
  그런데
  돈이 남기는 고사하고
  부족했다는 씁쓸한 현실 쩝......

  

  

• 백수TRAK | 2016-09-17 | 추천 0

  물론 저건 세종급 배치2에 적용될일은 아니겠죠 ?
  무장포함이 아니라 건조만 2조 넘게드는거

  

  

• raptor79 | 2016-09-17 | 추천 0

  발달된 조선산업 인프라를 갖고있는 것이 우리 해군의 축복입니다.
  함정을 만들때의 문제는 대부분 조선소가 아닌 ROC를 결정하는 곳에서 이상한 요구를 해서 발생합니다.(예 : 윤영하함...ㅠㅠ)

  

  

• 하누바람 | 2016-09-17 | 추천 0

  우리가 유독 소프트웨어가 많이 취약한편인데 KFX 개발이 끝나는 2020년대 중후반 넘어가면 우리도 레이더나 소프트웨어 관련 노하우가 많이 생겨서 일본처럼 독자적기술의 위상배열레이더나 좀더 뛰어난 전투정보시스템을 만들수 있는 능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쯤이면 KDDX를 준비할 시점이 아닐런지..

  

  

• 베레나스 | 2016-09-17 | 추천 0

  저도 처음에 각 블록들이 안맞았다는 걸 알았을때 황당하더군요. 더군다나 그렇게 온갖삽질 저지르고도 잠수함직도입얘기 나오자 열렬히 반대할땐 아 저기도 사람사는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의 부정부패와 안면철판깔기 신공이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저기도 만만치 않구나 생각했죠.

  

  

• 까치살모 | 2016-09-17 | 추천 3

  그리고 전투정보 시스템도 스페인과 호주가 각각 자국의 주력 전투정보시스템에 이지스시스템을 통합한걸 보여줬기 때문에
  우리 이지스함도 앞으로 우리 전투정보시스템에 이지스를 까는 방식으로 가야 할겁니다.
  우리도 갈수록 국산 무기와 장비가 늘어나는데
  미국산 이지스 시스템에 국산 장비를 결합하는데 상당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렀기에 우리도 호주와 스페인을 따라서 우리전투정보 시스템에 이지스를 까는 형식으로 시스템을 구성해야 할것입니다.

  

  

• 까치살모 | 2016-09-17 | 추천 1

  머 다들 아시겠지만 이 함은 호주군이 가진 e-737과 cec로 연결할것이고
  이게 호주에서 개발중이라
  우리에게도 상당히 중요한 면이 있죠.
  이 함과 e-737이 cec로 연결되냐 않되냐는
  우리군에도 이걸 적용할수 있냐 없냐의 문제이기에 우리에게도 상당히 중요한면이 있습니다.

  

  

• 까치살모 | 2016-09-17 | 추천 2

  이 함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하면 이 함은 호주가 미국의 알레이버크급 간략형과
  스페인의 f-100급중에서
  스페인의 f-100급을 선택해서 건조한 함입니다.
  그래서 알레이버크급에 비해서 작은 7천톤대 함이고요.
  이 함의 삽질로 대표적인것이 각 업체별로 만든 불록이 조선소로 옴겨져서 조립하려 하는데 맏지가 않아서
  블록을 다시 재작한 삽질로 유명하죠.
  그덕에 호주군이 호주에서 잠수함을 자채건조하는걸 반대하기도 했었고요.
  이 함이 기존의 이지스함과 틀린점이라면
  조기경보용으로 우리 세종대왕급이 사용하는 뱀파이어 광학시스템과
  미국이 사용하는 spq9 레이더 두가지를 다가진 최초의 이지스함이라는것입니다.
  그리고 이 함의 전투정보시스템은
  스페인이 자국산 전투정보시스템에 이지스 프로그램을 깔아서 사용하는것처럼
  호주군이 안작급 개량형이나
  신형 상륙함등에 사용하는 호주군 공용 미국산 전투정보 시스템에 이지스시스템을 깔아서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제가 마지막으로 들은게 한참 블록 결합안된다고 난리칠때가 2조3천억이고
  그때 나온말이 이보다 상승할수 있다는거죠.
  현시점에서 일본이 신규 이지스함을 만드는데 척당 2조3천억을 승인한상태라서
  척당 2조3천억이 넘는 이함이 현존하는 가장 비싼 이지스함입니다.

  

  

• 까치살모 | 2016-09-17 | 추천 0

  참고로 스페인이 마지막으로 베이스라인 7으로 만든 크리스토퍼 콜롬버스
  이지스함의 가격이 1조 3천억이였으니
  얼나마 삽질을 했는지 아실겁니다.
  삽질로 척당 한 1조원 날려먹은겁니다.

  

  

• 까치살모 | 2016-09-17 | 추천 0

  2조 2천억이요.
  제가 알기로는 그보다 더 됩니다.
  희대의 삽질이고요.
  미니 이지스 주제에 알레이버크급 플라이트3가 아직 않나온 현시점에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이지스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