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cdc와 미군의 좀비상황 훈련 시나리오...
uzi9mm | 2016-09-12 22:31:52
조회 6756 | 추천 0 | 다운로드 0
라곤 하지만 실제로는 치사율이나 전염속도가 빠른 판데믹 상황을 대비해서 군인들의 대처요령
숙지를 위한 훈련 시나리오라고 하는데요... 뭐 영화 컨테이젼이나 나는전설이다, 28주후를 보면
은 군에서 전염병에 의한 감염자와 비감염자를 구분하고, 필요한 대규모의 시설을 설치하고 유지
하면서 치안유지와 대처를 위한 장면들을 보게 되는데 바로 그런 영화 속 전염병 상황 같은 전염
병 상황에서의 대처를 위한 시나리오라고해서 몇년전에 뉴스에서도 언급이 되었는데요... 일단
영화 28주후에서는 군인들이 감염지역을 돌면서 시신들을 소각처리하고, 집에는 페인트를 이용해
서 확인이 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표시하고, 안전이 확보된 지역 주변의 감시를 하고, 분노바이
러스로부터 감염되지 않은 인원들을 순차적으로 안전구역으로 옮기고, 안전구역 주변의 경계를 맡
지만 분노바이러스가 안전구역 안에서 퍼지기 시작하자 처음에는 구역을 차례로 차단하고, 감염자
들을 선별사격을 했지만 역부족 상황이 되자 움직이는 사선 안의 모든 대상에 대한 사살명령이 내
려지고, 결국에는 폭격을 통해서 지상의 그 모든 것을 청소하는 단계까지 가는데요... 영화 나는전
설이다에서는 뉴욕을 폐쇄하기 위해서 군에서 나서서 인원들을 통제하고, 중요인물들을 대피시키
는 장면도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군은 대규모의 인력과 장비를 끌어올 수 있기 때문에 전염병 상
황에서도 그 존재를 무시할 수 없는데요... 공개적으로는 전염병 상황에서의 군의 대처요령 숙지를
위한 것이라지만 "군이 좀비상황 대처요령도 갖고 있어??"라면서 일반인들의 호기심을 끌기에는
충분하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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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감시장비정비병 | 2016-09-13 | 추천 0
현실에 좀비가 발생한다면 피해가 클지언정
영화처럼 인류 멸망까지는 가지 않는 다는 겁니다.
도대체 전차랑 장갑차 + 공격헬기 + 수송헬기에 있는 군대를 어떻게 무찌르는 건지가 가장 궁금하더군요.
영화나 소설도 보면 두꺼운 콘크리트 벽이나 철문을 부시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보여주는데 그것보다 더 단단한 기갑을 무찌를 방법이 없으니..
영화에서 절대 등장안하거나 등장하더라도 이미 무력화(?)가 된 전차를 보여주고 땡 해버리죠.
뭐 부산행처럼 폭동인줄 알고 폭동 진압 장비 갖고 갔다가 몰살당한게 아니라면 말이지요.
현실에서 좀비 사태가 발발한다면 집 문이 철문이고 벽이 두꺼운 콘크리트이면 길면 일주일 안에 어느정도 안전 구역들이 확보가 되어 있을꺼 같습니다. 그럼 거기로 튀거나 구조대 올 떄 까지 버티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 일듯 싶습니다.
uzi9mm | 2016-09-13 | 추천 0
집에 가지고 있는 분들이 거의 없을걸요... 낚시나 등산, 캠핑, 서바이벌게임 같은 취미를 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는 집이 아닌한은 그런 물건들 가진 집이 몇 안될 겁니다... 재작년인가?! 태풍 때문에
정전사태가 났을때에도 어두워진 집을 밝혀야 하는데 촛불이나 작은 라이트도 없어서 대형마트에
서 소형의 라이트를 없어서 못 팔 정도 였다고 하죠... 이번 지진이나 전염병 전파 같은 상황에서 수
신 기지국의 불능이나 가족의 안부를 묻기 위한 통화량 폭증으로 통화가 안될 경우도 대비를 해야
하지요...
나이스 | 2016-09-13 | 추천 0
어제 정도의 지진에도 통화량,무선 인터넷 접속 폭주로 핸드폰 불통,카톡 불통 사태가 오는데 정전 시에도 들을 수 있는 라디오는 요새 한 대도 없는 가정이 많겠지요?
Alchemist | 2016-09-13 | 추천 0
갑작스런 전염병의 확산, 매개체를 알 수 없는 상황, 급격한 전파 속도, 바이러스 변형에 의한 백신의 부제등.....
군은 신속히 지역을 통제해서 확산을 막죠....
사실 마지막을 해피엔드로 장식하려고 백신을 개발한 것으로 나오지만, 원래 군은 핵폭탄 급의 기화폭탄을 써서 모두 태워 버리려고 했죠.
PSG1 | 2016-09-13 | 추천 1
재미로 좀비바이러스의특징을보면,
-갑자기 어떤 전조없이 대도시에서 창궐
-잠복기가 짧거나 거의없음(소설마다 다름)
-창궐당시 어떠한 치료책도 존재하지 않음
-감염자를 보살피는 의료진및 연구진에 해를 입힐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위의 사람들의 접근이 매우 제한되며, 발병초기에 병원등의 시설부터 마비될 가능성이 높음(초기환자(증상도 본적없는)의 병원내원으로 인한 병원전체감염)
- 키포인트 <<이제까지의 모든병원균은 매개체를 통하여 passive하게 감염되는것과 다르게 좀비바이러스는 숙주가 active하게 다음 감염자를 찾아다님>>
<<< 이거 대비할 수있으면 현재알려진 모든 전염병에대해 통제가능함
mactruck | 2016-09-13 | 추천 1
굼벵이88 | 2016-09-12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