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전투력을 신장시킬 비장의 장비

댓글 [30]

솔피 | 2016-09-11 | 추천 2

전쟁이 예측대로 된다면...
미군이 한국전이나.월남. 아프카니스탄.이라크에서 개 고생하진 않았겠죠.
998FA | 2016-09-12 | 추천 0

파주쪽 자유로변 갈대밭이 어마어마 합니다.
사람 키만큼 자라죠. 회사가 근처다 다니다 보면 1년에 두번정도 트랙터들이 들어와서 베어갑니다. 소에게 주려는듯 둥글게 말아 비닐로 밀봉해 가져갑니다. 서로 누이좋고 매붖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고 나면 정말 깨끗해지죠. 잔디밭처럼.. 그걸 만약 우리 병들이 한다면.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작업이네요
Akula | 2016-09-12 | 추천 0

네이션님 사진의 제품은 수입제품입니다. 국내에는 수요가 많지 않아 개발은 어렵습니다.ㅎㅎ 한아에쎄스는 중견기업 정도는 될겁니다. 농기계 쪽에서는 꽤 큰 업체입니다.
Akula | 2016-09-12 | 추천 0

유사 장비 영상입니다. 제설과 제초 모두 가능합니다. 제초는 55도 경사까지도 제초가 됩니다.
제초영상: http://youtu.be/25XVqQyUX90
제설영상: http://youtu.be/Npv0T5d4ciQ

까치살모님이 아는 장비가 어떤 장비인지는 몰라도 현재 인천에서 작업 중인 장비는 왕갈대도 2km/h으로 주행하면서 작업 가능합니다. 말씀하시는 장비는 잔디깎이인거 같네요. 제초기에 윤형철조망 걸려도 가시 다 갈아버리고 매끈한 철사로 만들어서 뱉어버리는 장비입니다. 현재 군에서도 경사면 제초 시 병력 손실이 왕왕 발생하여 문제를 느끼고 있습니다.
솔피 | 2016-09-11 | 추천 2

전쟁이 예측대로 된다면...
미군이 한국전이나.월남. 아프카니스탄.이라크에서 개 고생하진 않았겠죠.
네이션 | 2016-09-11 | 추천 0

사실 어제 전시회 다녀와서 찍어온 사진은 많은데 중복된걸 올리면 지겨울거 같아서 가벼운마음으로 제목도 짓고 사진도 올린건데 진지한 얘기들이 나와서 조금은 당황스럽네요.ㅎ 제가 전시회에 가서 느낀점은 메인에 전시된 대형공격병기 만큼이나 침식을 잊고 열심히 여러종류의 군장비제품을 개발해 내놓은 많은 중소기업분들이 뒤쪽 부스에서 열일하고 있구나 하는점이에요. 다산기공이나 동인광학 정도를 제외하면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중소기업부스는 사람도 적고 활기가 많이 죽어있었는데 저도 코엑스 전시회를 몇번 치뤄본 경험을 빌자면 작은 부스에 멍하게 앉아있는분들한테 여기는 뭘 만드는 곳인가요 하고 물어보시고 설명 듣고나서 덕담한마디 건네고 가시면 많이 힘이 됩니다. 적지않은 돈을 주최측에 지불하고 회사의 희망을 안고 나온 분들이니 어차피 돈내고 보는 전시회인데 신형 혹은 신개념 군장비에 대해 귀동냥도 하고 사진만 찍고오기 보다 낫지않을까 싶습니다.
706sfc | 2016-09-11 | 추천 0

비행장 같은 곳에서는 아주 유용하죠
그런데 이미 저것보다 큰 장비가 도입되 있습니다 일반 트렉터에 달려 잇더군요
L | 2016-09-11 | 추천 0

또 고지전을 할까요? 무인기등 탐지자산이 확보되면 보병의 고지점령은 무의미해질 수 있습니다. 산악에 틀어박힌 전 특수전 세력이 문제인데, 항공으로 해결해야겠죠.
미래가치 | 2016-09-11 | 추천 0

한국 지형은 높이 조절이 자동으로 돼아 작업 효율이 올라갈거 같네요.
칼날 손상도 방지하고요.
萬事參見 | 2016-09-11 | 추천 0

까치살모님은 풀베는 것도 도사네요.
까치살모 | 2016-09-11 | 추천 0

저는 9사단 출신이고 한강에서 근무했죠.
박격포 병이라 야간에 포진대기하고 낮에는 갈대배고 했죠
솔피 | 2016-09-11 | 추천 0

골프장은 이미 따로 다 사용하고있죠
만호 | 2016-09-11 | 추천 0

공군 비행장이나 군골프장에 유용하겠네요
만호 | 2016-09-11 | 추천 0

공군 비행장이나 군골프장에 유용하겠네요
미래가치 | 2016-09-11 | 추천 0

조금 보완해야겠네요.
앞 제초작업 부분이 상하, 좌우 180도 조절이 가능해야 뚝, 경사진 부분도 작업이 가능한데...아쉽네요.
솔피 | 2016-09-11 | 추천 0

부분 태우기도 했고요
솔피 | 2016-09-11 | 추천 0

김포쪽 시암리에선 갈대제거에 불도저가 동원되기도했죠. 불도저 2~3대가 횡으로 밀면서 눌러버렸죠.
hellboy | 2016-09-11 | 추천 0

아 예초병 포상휴가 없어지겠군요. ㅠㅠ
네이션 | 2016-09-11 | 추천 0

고생 하셨네요. 임진강변으로 짐작되는데 갈대를 베기만 해갖고서야 언발에 오줌누기였을테지요.
까치살모 | 2016-09-11 | 추천 0

갈대는 1년에 2-3차례는 자릅니다.^^
우리 담당지역 이쪽에서 시작해서 저쪽 끝까지 배고 나면
처음 시작한곳은 다시 배어냐야 할만큼 자라죠.^^;;
솔피 | 2016-09-11 | 추천 0

그리고 방어선구축은 아무렇게 하는게 아니고 먼저 방어선구축 전방 수킬로까지
지형정찰을 해서 적의 주공.조공로까지
예상해서 기관총진지와 공용화기의 배치위치까지 결정한뒤 진지를 구축합니다.
솔피 | 2016-09-11 | 추천 0

그리고 병들이 방어선앞에 풀제거 하는게
위험하고 힘들면 포탄날라오고 총알 스쳐가는 전쟁은 위험해서 어찌합니까~.
솔피 | 2016-09-11 | 추천 0

한국지형에서 산악 방어선 구축은 거의8~9부 능선인데...저런 장비가 쓰일일이 없죠
.
그리고 시계확보는 나무와 나뭇가지를 치는거지
시계확보한다고 풀까지 제거하진 않습니다.

한강하구 갈대제거는 대간첩작전을 위해 하는건대...일년에 한번정도 그쪽에 쓰면 되는데...
군에서 남는게 인력인데 ..인력을 사용하겠죠.
네이션 | 2016-09-11 | 추천 0

꼭 평시에만 풀을 베는것은 아니니까요. 방어선 구축할때 전방에 뭐가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부다다당 엔진켜서 병들이 풀을 쳐내기는 좀 위험하지 않나 싶어서 해본 소립니다.그리고 저도 산소 열두봉분을 돌며 베느라 지금도 어깨가 안좋은데 꽤 진을 빼는 작업이기도 하구요.낫으로 베는것은 뭐 굳이 말안해도.
유랑자 | 2016-09-11 | 추천 0

요즘 행정보급관이 부지런하면(...) 중대당 3~4대정도의 예초기가 있더군요...ㅡ,.ㅡ;
네이션 | 2016-09-11 | 추천 0

그런가요. 그렇다면 강변 갈대는 포크레인으로 밀거나 살모님 후배들이 예초기로 베는걸로 합의보죠뭐 ㅎㅎ
까치살모 | 2016-09-11 | 추천 0

갈대가 잘 타는건 바싹 말라버린 가을이고요.
한참 자라느라고 물기를 많이 먹은 갈대는 잘 않탑니다.
갈대뿐만 아니라 모든 풀이 마찬가지죠.
한참 파란색일때는 잘 않탑니다.^^
네이션 | 2016-09-11 | 추천 0

그런가요. 영상에선 다양한 지형에서 작동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렇게 제약을 받는다는 인상을 못받았습니다. 갈대는 다급한 전시에 베는게 아니라 방해되면 태워버려야죠.
까치살모 | 2016-09-11 | 추천 0

한강에서 갈대 많이 배어본 제 입장에서는 아무 쓸모 없는 장비라는^^
그냥 좋은 일본제 예초기가 최고죠.
예초기 보급이나 늘려주라고 하고 싶네요.
까치살모 | 2016-09-11 | 추천 0

이런 장비도 마찬가지죠.
결론은 지형적 재약을 많이 받는다는게 항상 문제이죠.
외돌괴 | 2016-09-11 | 추천 0

비장의 무기는 아니라도 효과적인 장비겠군요.